에스파는 내 청춘의 한 페이지야 💜🌙⭐️🦋

처음 에스파 데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뭔가 남다르다고 느꼈어. 낯선 컨셉에 ae까지 등장해서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점점 무대를 보고 영상들을 찾아보면서 네 멤버 모두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어. ‘Black Mamba’ 때의 강렬한 카리스마, ‘Next Level’에서 완전히 터진 대중성, 그리고 ‘Savage’, ‘Girls’를 지나 지금까지… 그 모든 과정 하나하나를 함께해온 게 진짜 꿈처럼 느껴져.

처음엔 많은 사람들이 오해도 하고 이런저런 말들도 있었지만, 에스파는 항상 자기 길을 묵묵히 걸어왔잖아. 실력으로, 무대로, 존재감으로... 지금은 누구보다 당당하게 글로벌 걸그룹으로 자리잡은 걸 보면 괜히 울컥해져. 팬으로서 그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자랑스러워ㅠㅠ

그리고 정말 고마워, 에스파야. 너희 음악, 무대, 말 한 마디, 웃음 하나하나가 내 청춘의 큰 위로가 되어줬어. 힘들었던 날, 외로웠던 순간마다 너희가 있어서 버틸 수 있 었고, 덕분에 내 10대와 20대는 더 빛났어.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시기를 너희와 함께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해. 앞으로도 내 마음속엔 항상 에스파가 있을 거야.🌷💙

앞으로도 나는 에스파를 응원할 거야. 누구보다 오래, 진심으로. 에스파야, 너희 덕분에 나는 더 많은 힘을 얻고 있어. 사랑해, 그리고 항상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