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가 나를 선택한 순간, 나의 입덕의 순간!

2024년의 봄.

이 사진을 보는 순간,

한 눈에 들어 온 그 사람!

그리고 선업튀를 보는 순간,

류선재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 후 변우석을 캐기 시작하며

나의 인생속에 변우석이 들어왔다.

그것이 최애이고,

그 최애가 나를 선택한다는 얘기도 알게 되었다.

사실,

그전에 방송된 힘쎈여자 강남순을 봤었는데,

그 때의 류시오가 류선재의 변우석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그땐 왜 내눈에 안 들어왔을까?

왜지, 왜 같은 사람이란것조차 몰랐지?

계속 궁금했는데,

결국은 변우석의 연기변신 때문이라는것을 알았다.

본인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얘기하지만,

변우석은 매번 연기할때마다 그 역할에 변신해서 이미지조차 바꾸어버린다.

자신의 과거의 부족함을 좌절보단 노력으로 메꾸며

현재로 나아온 그의 과거는,

나에게 걷잡을 수 없는 사랑과 믿음을 주었다.

과거를 캐면 캘수록 변.우.석.이란 믿음이 생기게 되는 매직~

아마 현재 수많은 팬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다.

작년 선업튀 이후로

나의 플레이리스트는 이클립스의 노래로만 차 있다.

1년째 듣는데도,

듣고. 또 듣고.

가끔 그의 노래를 듣다가 깊은 감동을 받기도 한다.

연기자인 그가 가수역할로 노래를 하는데,

한 음절, 한 소절에 감정이 담겨있다.

하물며 빠른 비트의 runrun 을 부를때도 그는 한 음조차 헛투로 부르지 않았다.

그의 그런 노력이 느껴져서

팬심이 더 커지는것 같다.

그에게 끝까지 곁을 지키는 팬이 되고 싶다.

멀리서라도 그를 지지하고, 지키는 팬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고 싶다.

내자리에서 폰 카메라 최대로 당겨서 찍었는데도, 멀다! 진짜 멀다 ㅋ

하지만 나에겐 선명하게 보이는 그의 눈,코. 입 ㅋㅋ

그 어느 자리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변.우.석.

그의 팬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나를 선택해 준 나의 최애 변.우.석.

그를 알기 전과 알게 된 후,

이렇게 나의 인생이 변.우.석. 전후로 나뉘게 되었다.

내 인생을 반짝거리게 만들어 준 변.우.석.

사랑한다, 변.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