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 계기요? 입덕은 날벼락 같은거 아닌가요?

저의 첫 우석배우님의 존재를 알게된건 영화 " 20세기 소녀" 에서부터 였어요.

로맨스물이나 청춘물을 좋아했던 저는 우연히 20세기 소녀의 작품을 유튜브 클립으로 보고 관심이 생겨서 본격적으로 보았거든요.

이 작품을 보면서 우석배우님에게 호감이 점점 생기기 시작했어요

20대인 저는 친구들이 아이돌을 좋아할때 배우를 좋아했던 저였거든요

이 미모를 봐주세요 어떻게 호감이 안생겨요….

마치 저의 첫사랑을 보는 느낌이였어요 아니 저의 첫사랑이 풍운호가 된 사건이였죠

처음에는 작품을 캐릭터를 보고 호감이 생길걸꺼야 라고 순간 넘어가버렸어요

< 영화 20세기 소녀 >

그 다음은 아주 짧지만 만날뻔한적이 있었어요.

제가 한창 무대인사를 많이 다닐때 영화 " 소울메이트 " 가 개봉을 했었거든요

그때 가고싶어서 티켓팅을 할려고 했지만..시간을 놓쳐서 못가게된 일이 있었죠 ㅠ

< 영화 소울메이트 >

이제 2024년 저에게 입덕 날벼락을 준 작품 선재업고튀어…💗

이것도 마찬가지로 유튜브 클립을 먼저 보고 챙겨보던 작품이였어요.

저는 작품의 스토리 먼저 생각하는 편인데 2화 서사에 완전히 빠져서 선재를 어느순간 좋아하고 있더라구여…💗

그리고 아이돌과 배우 그리고 10~30대의 연기를 모두 보여준 우석배우님이

너무 대단하고 그냥 류선재 그 자체였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돌을 해본적 없는 배우가 어떻게 찍었는지도 그리고 고민들 얼마나 했을지도 감히 상상이 안가요

그만큼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거겠죠…그 노력으로 류선재가 완벽하게 탄생한 거일지도 몰라요.💗

풍운호와 마찬가지로 아 캐릭터를 좋아하는거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달랐어요…점점 우석배우님께 관심히 생긴후로 출연하신 작품 등을 챙겨보고 필모나 모델시절 사진들 그리고 인터뷰도 찾아보면서 캐릭터 류선재가 아닌

어느순간 사람 변우석을 좋아하고 있더라구여 우석배우님이 출연하신 작품들을 보는데 저의 인생작들이 많은거예요?

일단 디어 마이 프렌즈 그리고 달의연인 등 제가 정말 애정하고 지금도 자주보는 작품들인데 왜 이땐..알아보지 못했는지 저 정말..후회되여 ㅠ 🥺

아무튼 저는 배우님께 조용히 응원하는 좋은팬으로 기억남고 싶어요

부담이 되지 않게요… 우석배우님을 만난 후로부터 저는 매일매일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어 팬들을 애정하고 있는 우석배우님을 보면 나도 분발해야지!!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지금은 21세기 대군부인 차기작 작품으로 많이 바쁘지만 정말 이게 비수기란 말이야?? 할정도로 위버스에도 주마다 와주고 항상 오늘 하루 고생했어라고 항상 말을 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제 인생에 이렇게까지 응원할 사람이 생긴게 너무 뿌듯하고 행복해요 💗💗

제가 너무 주절주절 많이 썼죠….하하ㅏㅎㅎ 그만큼 다 제 진심 ㅠ

아무튼 이렇게까지 제 진심을 적을줄 몰랐는데…네 마음속 일기장을 밖으로 내보내주신 달다!! 고마워요 헤헿 어쩌다보니..덕질계정까지 운영중인 저..앞으로도 계속 평통 하겠습니다!!!! ❤️❤️📮

이상 마음속 말을 후련하게 해서 신난 저 입니다 헤헿 끄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