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입덕계기와 서사를 말씀 드리자면요..

우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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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우님을 좋아하기 전 연예인 쪽에서 누군가를 깊게 파고들어 좋아해본 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있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응원하는 정도였어요 근데 배우님의 입덕 계기랄까..글쎄요 어찌보면 파고 들면서 점점 자연스럽게 스며든거 같아요.
이런 자연스러움에도 서사가 있겠죠?
입덕을 도와준 플랫폼은 2024년도 핫했던 드라마
선재업고튀어 였어요
뒤늦게 정주행할 드라마를 찾아보다가
왜 인기가 많았던건지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는데 짜여진 스토리가 글쎄
평소에 이런 드라마 있으면 좋겠다~하며 생각해온 내용이랑 너무 유사하면서 분위기가 비슷한거 아니겠어요?
하지만 이걸로 입덕 계기라고 정의할 순 없을거같아요.
누군가는 여기서 드라마의 끝을보고 말텐데 저는 조금
달랐던거 같아요
다들 왜 변우석 변우석 언급했는지 드라마를 보면서
이제야 알기 시작했고
연기하는 드라마 속 배우님 모습을 보면서 배우님의 실제 모습은 어떨까,어쩌다 연기를 시작한걸까? 하며
궁금증이 생기게 되면서 점점 배우님이 걸어온 발자국을 되밟으며 과거를 맛보기 시작했어요.
찾으면 찾아볼 수록 수많은 과거를 보게 되면서
성숙이란 단어를 배우고,모델이란 직업을 거쳐 연기로
넘어와서 몇년을 노력해 이 자리까지 왔다는게
제 마음에 제일 와닿게 된거 같아요.
여기서 와 대단하다 로 끝냈다면 저는 배우님을
이름 정도만 기억했을거에요.그렇지만 전 새롭게 대단함을 넘어 존경 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여기서 느끼고
저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준 희망으로 다가왔어요.
사실 전 아직 사회생활에 끝 발가락만 살짝 담가본 학생밖에 되지 못해요.
그런 저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는 마음에 섯불리 미래를 그리기 시작했고 그건 마치 도화지에 그림이 아닌 낙서를 그린것 같았어요.이런 불분명한 그림은 점점 번지기 시작했고 끝내 끝이 흐려져 명확하지 못했어요.
어떤 사람한텐 진심인 직업이자 정말 간절한 직업이겠지만 저는 단순 금전과 안전만 바라보았기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인거 같아요.
이때의 저는 새로 시작하고 싶었지만 이미 담근 발을 빼지 못했고 발버둥치듯 저는 결국 먹으로 모든걸 까맣게
칠해버리고 내가 진심으로 하고싶은게 뭐였는지에 대한
희망을 접었던거 같아요.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던 저는
선업튀를 알고 배우님을 알게 되면서
해낸다 가 무엇인지 배우게 되었고 저 사람처럼 되고싶다라는 문구가 머릿속에떠오른거같아요.이때 제 종이는
다시 까만 종이에 수만 개의 별을 그리듯 변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직접 달을 그릴 준비를 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거 같아요. 배우님을 알게 되면서
제가 정말 원하는것과 하고싶은것 그리고
접었던 나의 꿈을 같이 알고 가능성이 희박한 저의
꿈이지만 꾸준하게 도전하면 언젠가 빛을 바랄거란 희망이 마음속에 들어오게 되었어요.물론 저는 한번 검은색으로 덫칠한 종이를 흰색으로 덫칠하진 않을거에요.
만약 그렇다면 배우님으로 부터 받은 수많은 별들도 같이 지워질터고 다시 감을 잃을거 같으니깐요 그렇기에 이미 시작한 일의 끝을 보면서도 하고싶은일도 함떼 동행하는 사람이 되는게 저의 목표에요.이 목표를 쥐어준 분이 변우석 배우님이고 이렇게 저의 꿈과 함께 얽혀 배우님에게 빠지게 된거 같아요.
너무 사적인 얘기가 많았지만 꼭 얘기하고 싶었어요.
단순하게 멋있어서 좋아해 가 아닌 정말로 빛처럼 다가오셨기에 멋있어보였고 좋아하게 되었다는걸요🫠
많은 가르침을 주신 배우님이자 그중 아직 자라고 있는
저에게 성숙이 무엇인지 존경이란 단어가 어디에 쓰이고 해낸다 라는게 무엇인지 알려준 변우석 배우님께
감사인사 드리며 제 입덕계기는 여기서 끝내볼게요!
이상 생각에 빠져 진지충이 된 통통이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 한장 올려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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