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첫 덕질 연예인 변우석_입덕의 순간

저는 여느때와 같이 취미였던 명화그리기를 하면서 드라마를 보고 있었어요.

선재 업고 튀어 1화가 하는 날도 그냥 유명한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도 아닌데 하면서 그냥 켜놓고 명화 색칠하면서 보려고 했죠.

보면서 "남자배우가 잘생겼네" 그런데

<출처tvN>

이 장면을 보고 "뭐야! 도깨비 따라했어? 지금 뭐하자는거야" 이러면서 봤어요.

2화 때도 그냥 뭐 거의 집중을 잘 못하고 명화 그리는 거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출처tvN>

끝날때쯤 선재가 솔이 집앞에서 기다리는 부분에서 부터 혼자 별생각을 다 하고 있더라구요ㅠㅠ

왜 우리집 앞에는 저런 남사친이 안 살았지? 나도 학창시절에 저런 남사친이 있었음 좋았을텐데....

그래 난 안 예뻣지... 안 날씬했지...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도 "변우석 몰래 웃는 거 엄청 매력있다" 그런 생각을 했죠.

그러다 어느덧 5화를 보게 되었어요.

<출처tvN>

선재가 처음으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아는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한참을 따라부르는데 변우석 배우 노래 실력도 정말 놀라울 정도였는데 와~ 진짜 🎵 I'll be there and I'll be there and wait for you 🎶 이 부분에서 변우석 배우가 저 가사를 부르고 미소짓는데 이미 제 심장은 변우석 배우꺼가 되어버렸습니다.

변우석 배우가 "오늘부터 당신의 최애는 바로 접니다!"라고 하는 것 같았어요.

아니 무슨 사람이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을 수가 있는건지....

제가 원래 빨리 끓어 오르고 빨리 식는 편인데 이상하게도 변우석 배우에 대한 사랑은 식을 줄을 모르네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바르고 따뜻한지 실제로 만나서 격어보지는 못했지만 보이는 행동 마음 씀씀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 뭣하나 빠지지 않는 변우석 배우를 덕질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랑스러워요.

진심 평생 응원 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