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문화25.09.22
닥터포헤어·어노브 보유 와이어트, 대규모 채용 나선다 
[앳스타일 황연도 기자] 퍼스널케어 기업 와이어트가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한 대규모 채용에 돌입했다.
와이어트는 닥터포헤어, 어노브, 탱글엔젤 등 글로벌 탑티어 퍼스널케어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11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4년 기준 약 1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중국·일본·동남아·미국·유럽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 속에서 와이어트는 ‘글로벌 퍼스널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 인재 확보 차원의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와이어트는 단순한 인력 충원에 그치지 않고, 조직과 공간을 동시에 확장하고 있다. 최근 본사에 약 330㎡ 규모를 추가 임대하여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총 135석의 근무 좌석을 확보해 최대 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탈바꿈했다.
이는 현재 재직 중인 200여 명의 구성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 성장을 가능케 하는 기반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유연근무제’, ‘하이브리드 근무’, ‘월요일 1시 출근제’ 등 차별화된 근무 제도로 구성원들의 자율성 보장과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문화를 도입했다.
와이어트는 퍼스널케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빠른 성장과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와이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