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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적립

박수홍 웃고 또 울고, 인형 비주얼 딸 네발기기에 성공에 “부모 마음 이런 걸까” 감격 

[뉴스엔 이슬기 기자]박수홍이 딸 재이의 성장에 기뻐했다.15일 박수홍의 채널에는 재이의 첫 네발기기 | 아빠한테 기어서 왔다 감동의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는 재이가 처음으로 네발기기에 성공하는 모습이 담겼다. "재이의 네발기기는 후진은 잘하는데 전진이 안 된다"라는 설명과 달리 재이는 아빠와 엄마의 응원에 네발기기에 성공하는 모습늘 보였다.이에 박수홍과 김다예는 행복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에는 작은 거 하나에 걱정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이게 부모 마음인가 보다는 자막이 더해져 감동을 안겼다.그렇게 며칠 후 재이는 더 능숙하게 네발기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건강하게 성장 중인 딸을 품에 안고 행복해해 눈길을 잡았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해 지난해 10월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박수홍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 중이다.뉴스엔 이슬기 reeskk@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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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분 전

별거 고백 슈, ♥임효성과 부부 관계 끝? 의미심장 폭탄 발언 “요즘 여자친구 없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그룹 S.E.S 출신 슈가 남편에게 여자친구 존재를 물었다.15일 채널 ‘인간 That’s 슈’에는 ‘슈가 돌아왔슈 (왜 8년 만에 돌아왔냐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 말미에는 슈와 임효성 관계에 대한 토크가 예고됐다. 슈는 남편과의 근황에 대해 말하면서 "부부라는 단어가 참 부담스러운데요. 우리 부부라고 생각해?"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임효성과 슈는 "결혼 생활 만 4년. 친구 생활 11년. 남이지"라고 입을 모았다.그러자 슈는 "나름 친구처럼 생각하다 보니까 싸우는 일들이 거의 없다"고 말했고 임효성은 "내가 싸움을 안 하려고 한다. 네가 자꾸 걸어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또 슈는 "요즘 좀 괜찮은 여자친구 없어?"라고 물어 임효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슈는 "물어볼 수도 있는 거잖아. 얼마나 좋냐. 아메리칸 스타일로"라며 쿨하게 반응해 기대를 모았다.슈는 2010년 프로 농구 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인터넷 방송으로 활동을 재개했으나 노출 의상으로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고 이 과정에서 S.E.S 멤버 바다와의 불화설도 제기됐다. 현재 슈는 도박 근절 캠페인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뉴스엔 이슬기 reeskk@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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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분 전

리사, 佛 재벌2세 열애설 속 日 사카구치 켄타로와 침대 위 스킨십…달달 케미 포착 

[뉴스엔 이슬기 기자]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리사가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달달한 투샷을 공개했다.리사는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Still dreaming”이라고 남기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컨텐츠는 리사의 첫 정규앨범 ‘Alter Ego(얼터 에고)’ 수록곡 ‘Dream(드림)’의 쇼트 필름 비하인드를 담고 있다. 켄타로는 리사의 옛 연인으로 출연했다.두 사람은 달달한 분위기로 핑크빛 설렘을 선물해,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했다.한편 리사는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프랑스 재벌 2세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이탈리아 해변가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별 다른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럭셔리 소비재 기업 LVMH(루이비통 모엣헤네시)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로, 올해 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했다.뉴스엔 이슬기 reeskk@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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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분 전

이승환, 李대통령 ‘국민임명식’ 벅찬 감동 외쳤다 “혹독했던 겨울 끝나, 사랑한다 대한민국” 

[뉴스엔 이슬기 기자]가수 이승환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 임명식 행사에 올랐다.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대표 80명과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승환은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그는 무대에서 “우리나라가 너무자랑스럽다. 우리가 만든 민주주의” 라며 “전세계가 열광한 우리문화, 제대로 즐길줄 아는 우리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사실 제가 많이 떨린다. 늘 안 좋은 일로 광장에 자주 섰기 때문이다. 좋은 일로 광장에 선 것 자체가 꿈만 같고 영광스럽다"고 말하는 가 하면, "혹독하고 춥고 불안했던 겨울을 보낸 뒤 저는 아주 든든한 안정감으로 평화롭다. 우리의 미래에 대한 기대로 두근거리고 말랑거린다"고 밝혔다.이승환은 또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고백하고 싶은 말이 있다. 아마 모두 같은 마음 일 거라 믿는다”라면서 “나와 동감하신 분들은 내 고백 후에 한 번 더 외쳐주셨으면 좋겠다. 저 친구가 또 무슨 말을 할까 바라 보시는데 엄숙한 자리에서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이것, 사랑한다 대한민국!”이라고 외쳤다.한편 이승환은 지난해 12월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탄핵촛불문화제 무대에서 공연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공개적으로 찬성했다.뉴스엔 이슬기 reeskk@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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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분 전

박보미, 15개월 子 하늘로 보낸 절절한 고백 “다시 뛴 심장의 기적, 천사야 천국서 만나자” 

[뉴스엔 이슬기 기자]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가 15개월 아들을 떠나보냈던 심경을 전했다.박보미는 8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23년 5월 20일, 시몬이를 천국으로 보내고 기억하기 위해서 메모장에 적어놓았던 글. 띠모니가 내게 준 사랑과 용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감사와 믿음, 엄빠가 밝고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메모장을 업로드했다.해당 메모장에는 아들 시몬을 보낸 당시 박보미의 심경이 고스란히 담겼다. 응급실로 향한 순간부터 아이의 깨어남을 기다렸던 엄마의 마음이 진솔하게 담겨, 먹먹한 울림을 더했다.메모에서 박보미는 "사랑하는 아들 시몬이의 기적"이라 입을 열었다. 이어 아들의 심정지 상황에 "응급실 앞에서 정말 나약한 인간의 끝을 볼 수 있었다. 두렵고 무서웠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두려움이 가득했다. 이건 말도 안되잖아, 이게 무슨 일이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아니야 일어날거야, 살려주세요, 근데 왜 안 일어나죠, 우리 애기가 왜 안 일어나는거죠, 무작정 살려달라고 기도가 나오지 않고 심정지 기간이 길어져 뇌손상이 심해질거란 생각이 가득 차면서 혹여나 장애를 가지게 될까봐 그걸 두려워하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이후 기적적으로 시몬이의 심장이 다시 뛰는 기적이 일어났다. 하지만 심정지 기간이 짧지 않아 여러 곳의 손상을 각오해야 했다. 박보미는 "시온이는 잠에 들어 있는 모습으로 편안해보였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눈만 감으면 시몬이가 내 품에서 경기하던 모습이 떠올라 눈을 감을 수가 없었다. 너무 괴로웠고 힘들었다. 처음에는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왜 천사같은 우리 아들에게 이런 일이, 자책하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다. 하지만 사랑하는 남편은 내 곁에서 긍정의 말들로 하나님을 찾을 수 있게 의지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고 이야기했다.부부는 신앙에서 버텨낼 힘을 얻었다고. 어떤 장애를 가지더라도 키울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도 품었다. 하지만 다음 날 찾은 시몬이는 전날보다 부어있었다. 박보미는 "거의 사실상 뇌사 상태였다. 아침이 밝아 시몬이의 부은 얼굴을 보는 게 너무 힘들었고 지쳐보였다. 아침마다 부어있는 시몬이를 볼 때마다 울지 않겠다고 했던 난 온데간데 없고 나약한 엄마의 모습으로 아기를 보고통곡했다. 하루에도 몇번씩 감정이 왔다갔다하고 견딜 수가 없었다"고 했다.결국 시몬이는 뇌사 판정을 받았다. 그는 "믿고 싶지 않았다. 모든 결정을 부모가 해야된다는 것이 너무 잔인했다. 목사님께서는 처음부터 아기를 보내주자고 말씀하셨다. 목사님과 중환자실에서 예배드리고 찬양하고 기도할 때는 우리는 눈물이 나질 않았다. 시몬이가 편안해보이고 행복해보였다. 우리는 시몬이를 보내줘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엄마 아빠를 위해 온전히 버티고 또 버텨준 시몬이가 가엾고 고마워서 눈물이 났지만 우린 시몬이 앞에서 울지않기로 다짐했다. 원내 목사님께서 시몬이에게 세례도 해주셨다. 그냥 그 순간은 행복하고 기뻤다. 우리 시몬이가 편안해보였다. 너무 착하고 예쁜 우리 시몬이를 하나님께서 너무 사랑하셔서 더 먼저 훨씬 좋은 천국 생활을 먼저 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주신 것 같았다"고 했다.박보미는 "우리는 5월 20일 시몬이를 보내주기로 했다. 목사님과 함께 남편과 나는 시몬이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봤다. 목사님께서 찬송을 부르는 소리때문이었을까 우리의 마음도 편안했고그렇게 5월 20일 17시 17분 시몬이는 우리의 곁을 떠났다"라며 " 우리의 목표는 천국에 가는 것이다. 시몬이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게 되고 기도하게 되었다. 시작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시몬이를 만나려면 무조건 천국에 가야한다. 시몬이는 기적같은 우리의 사랑스러운 아들이다. 천국에 가기 위해 항상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끝으로 그는 "인간인지라 너무 보고싶고 만지고싶고 슬퍼지고 힘든 순간이 올 때마다 하나님을 찾고 기도드리고 예배드리면 또 금방 마음의 평안을 되찾는다"라며 그 순간들을 함께 지켜준 이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박보미는 "결론은 열심히 기도하자. 살만해져서 또 하나님의 손을 놓치려는 순간 시몬이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손을 놓지 말자. 그 날 응급실에서 심장이 다시 뛰어주지 않았다면 엄마는 온전히 살 수 없었을거야 시몬아. 너무 고마워 감사해 천국에서 만나자. 5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그리고 지금까지 정말 시몬이와 우리 가족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이 기적이고 앞으로도 기대된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한편 박보미는 지난 2020년 축구선수 출신 코치 박요한과 결혼했다. 2022년 3월 아들을 출산했으나 15개월 만에 아들상을 당했다.뉴스엔 이슬기 reeskk@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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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분 전

‘나솔사계’ 24기 옥순, ‘0고백 1철벽’ 당하고 각성…몸매 드러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마성녀’ 24기 옥순이 각성한다.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8월 21일 방송을 앞두고 확 달라진 24기 옥순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앞서 미스터 한에게 ‘0고백 1철벽’을 당한 24기 옥순은 이번 예고편에서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올블랙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다. 24기 옥순은 “저 고민 있어요”라면서 미스터 한에게 조용히 ‘SOS’를 보낸다. 미스터 한과 마주한 24기 옥순은 그간의 플러팅 고수 면모 대신, 수줍은 미소를 지으면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급기야 그는 미스터 한의 ‘원픽’인 11기 영숙이 바로 앞에 있는데도 “아니아니~, 저 부끄러워요”라면서 어깨까지 흔들며 애교를 부린다. 24기 옥순의 180도 바뀐 모습에 미스터 한은 “너한테 그런 면도 있었어?”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24기 옥순은 미스터 나에 대한 관심도 표현하기 위해 열심히 쪽지를 쓴다. ‘상남자’ 미스터 나의 마음을 꽁꽁 붙들어 놓으려고 새로운 전법까지 구사하는데, 과연 24기 옥순의 노력이 이번엔 통할 수 있을지에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솔로민박’에서는 이날 남녀 출연자가 동시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나솔사계’ 최초의 데이트 선택이 진행된다. 제작진의 ‘동시 선택’ 고지에 미스터들은 어리둥절해 하면서 “왓?”, “뭐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직후, 솔로녀들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해변에 일렬로 서 있고, 미스터들은 차례로 선택에 돌입한다. 뉴스엔 이민지 oing@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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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이민우, 임신 중 하혈 위기 예비신부와 3개월만 재회…6세 딸 최초 공개 (살림남) 

[뉴스엔 이민지 기자]이민우가 예비 신부를 만나러 일본으로 향한다. 8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가 예비 신부와 그녀의 6세 딸을 만나기 위해 직접 일본을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 이민우는 지난 방송에서 미모의 재일교포 3세 예비 신부와의 결혼 및 임신 소식, 그리고 예비 신부의 6세 딸 존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영상 통화로만 얼굴을 비쳤던 예비 신부가 처음으로 직접 등장한다. 약 3개월 만에 재회한 이민우와 예비 신부는 그녀의 딸과 함께한 첫 만남을 회상하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는다. 이어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을 접했을 당시의 솔직한 심경은 물론 임신 중 하혈로 위기를 겪었던 순간까지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또한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예비 신부의 6세 딸도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다. 엄마를 꼭 빼닮은 사랑스러운 외모와 귀여운 행동으로 스튜디오 MC들의 미소를 자아낸 딸은 오랜만에 만난 이민우를 반갑게 맞으며 앞으로 한 가족이 될 세 사람의 모습에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딸과 가까워지기 위해 유치원에 직접 마중 나선 이민우의,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예비 남편이자 아빠로서의 다정한 모습에 모두가 놀란다.한편, 현재 이민우의 2세를 임신 중인 예비 신부는 이민우 몰래 딸과 함께 출산 전 태아의 성별을 밝히는 깜짝 젠더리빌 파티를 준비한다.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놀란 이민우는 2세 성별이 공개되자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기쁨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부모님에게도 곧바로 영상 통화를 걸어 소식을 전하는데, 과연 이민우의 부모님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6일 오후 9시 20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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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프리 김대호, 야구장서 미모의 치어리더와 칼군무 포착‥박나래 입틀막 경악(나혼산) 

[뉴스엔 서유나 기자]전 아나운서 김대호가 치어리더와 춤을 추다가 포착됐다. 8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09회에서는 MBC 신입 아나운서 고강용의 주말이 그려졌다. 이날 고강용은 야구 중계를 연습하기 위해 주말에도 야구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김대호가 전날 야구경기장에 다녀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대호가 야구경기장에 방문해 물대포를 쏘고 갔다는 것. 중계차에 잡힌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되자 무지개 회원들은 "저기 가서 저러고 있네", "정말 프리해졌네", "너무 프리한데?"라고 한마디씩을 했다. 고강용은 "치어리더랑 춤도 추시고 (갔다)"고 밝혀 무지개 회원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박나래가 "어머나 세상에"라며 눈을 가리는 가운데 치어리더들과 칼군무를 추는 김대호의 모습이 그려졌고 전현무, 기안84는 "그냥 아저씨가 됐네",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사네"라고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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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안정환 子 안리환, 싱가포르→국제학교 재학 “영어 멘땅에 헤딩, 전담 선생님 필요했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아들과 영어 교육에 대해 이야기했다.8월 14일 채널 ‘제2혜원’에는 안리환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안리환은 현재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며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사실을 밝혔다.이날 이혜원은 "리환이 스케줄 관리는 저도 부모이지만 배울 점이 많이 있는 거 같다. 특히나 영어, 수학, 다른 과목도 굉장히 차근차근 공부법이 있는 거 같다"고 아들의 태도를 칭찬했다.이어 그는 안리환에게 국제학교 재학 중인데, 영어 공부에서 어려움은 어떤 게 있었는 지 물었다. 안리환은 싱가포르에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며 "영어를 할 줄 모른 채 갔다. 영어를 따로 배운다기보다 해외에 있고 생소한 환경이다 보니까 주변 애들한테 적응하며 배웠다. 말이 안 통하면 놀지를 못한다.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선생님께 편히 물어볼 수 있는 환경이라 그렇게 접했다"고 설명했다.또 그는 "개인적으로 편하게 질문하고 같이 문제도 풀어보고 하는 전담 선생님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전했다.그러자 이혜원은 "사실 국제학교는 영어도 중요했지만 운동도 중요했고 음악도 중요했고 다채롭게 수업을 했기때문에 또 거기 안에서 새로운 영어도 배웠지 않았나"라고 물었다.안리환은 "쉽게 말해서 영어 말하는건 단어가 중요하지 않냐. 단어도 중요하지만 솔직히 제일 큰 후회는 맨땅에 헤딩이라 문법과 단어들에 대한 개념, 구조 그걸 확실히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 요즘도 가끔 영어를 어느정도 할수 있어도 틀리는 부분 많다. 그런 걸 좀 제대로 배웠으면 어느 정도 더 잘할수 있지 않을까"라고 아쉬워 했다.그는 "선생님한테 질문 많이 한다. 맞춤형 공부가 중요하다 생각해서 질문 많이 하고 궁금한 거 있으면 친구들한테도 부끄러움 없이 물어본다. 궁금할때 바로 물어봐야지 집 가기 전에 학교에서 이거 물어봐야겠다 하고 까먹은 적도 많다. 그때그때 물어보고 답을 들어서 답을 확실히 기억하고 넘어가는게 지식 쌓고 공부하는데 도움되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자신 만의 공부 태도에 대해 전했다.뉴스엔 이슬기 reeskk@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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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캣츠아이,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 2500만 명 돌파 

[뉴스엔 이민지 기자]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의 성장세가 매섭다. 8월 16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KATSEYE의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가 최신 집계(7월 17일~8월 13일) 기준 2517만 5911명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다음을 잇는 청취자 수다.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KATSEYE가 이제 활동 2년차에 접어든 그룹인 점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성과다. 이들의 데뷔 EP SIS (Soft Is Strong) 활동 당시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2024년 8월 15일~9월 11일 기준)는 약 819만 명이었다. 이후 꾸준히 존재감을 키워 올해 초 월별 청취자 1000만 명에 도달한 KATSEYE는 지난 6월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를 정식 발표하면서 체급을 한층 높였다.KATSEYE는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도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BEAUTIFUL CHAOS의 수록곡 Gabriela가 15일 업데이트된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8월 15~21일)에서 전주 대비 20계단 뛰어오른 77위에 자리해 6주 연속 차트인했다.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8월 8~14일)에는 Gabriela가 23위, Gnarly가 77위로 랭크됐다.특히 Gnarly는 디지털 싱글 형태로 음원이 선공개된 지 3개월이 넘었음에도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공개 52일 만에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으며 현재 2억 회 달성이 코앞이다. Gabriela는 이보다 빠른 38일 만에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 회를 달성했고, 캣츠아이가 지금까지 낸 음원 13곡의 합산 누적 재생 수는 10억 회를 넘겼다.KATSEYE는 압도적 실력을 바탕으로 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미국 최대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수만 관객을 열광시키며 현지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기세를 몰아 오는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5에 출연한다.한편 KATSEYE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공동 기획한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미국에서 데뷔한 6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최고 순위 4위(7월 12일 자)를 찍었고, Gnarly와 Gabriela 두 곡은 앞서 빌보드 ‘핫100’에 동시 진입한 바 있다.뉴스엔 이민지 oing@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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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조현재, 프로 골퍼 출신 아내와 첫 만남 “후광 느껴졌다” (가보자GO) 

[뉴스엔 이민지 기자]조현재가 프로골퍼 출신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8월 16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GO’ 시즌5에서 미혼남 김승우가 기혼남 안정환, 조현재, 정은표를 향해 ‘후광 가짜설’을 제기한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사극 전문 배우 4인방 김승수와 이민우, 조현재, 정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조현재와 프로 골퍼 출신 아내의 첫 만남에 대해 듣게 됐다. 조현재는 “친한 형님이 골프 필드 레슨을 해주신다고 해서 프로분을 모시려 했는데, 그분이 어렵게 돼서 급하게 부탁한 사람이 지금의 아내다”라고 밝혔다.이를 들은 MC들은 “첫눈에 반했냐?”라며 궁금해했고, 조현재는 “아내를 처음 봤는데 후광이 있었다. 그래서 2주 동안 연락할지 말지 생각하고 전화했다”라며 신중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어 김승수는 기혼남들에게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 남자끼리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처음 보는 순간 결혼할 마음이 들었다’라고 하지 않냐. 그런데 내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한 명도 없다. ‘그런 말을 해야 아내가 자신을 운명의 남자라고 생각해 준다’라는 거다”라며 후광 가짜설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기혼남 안정환은 “영화처럼 빛이 나는 게 아니라 뽀샤시하게 느껴진다”라며 진실이라고 말했고, 조현재 역시 “주변이 안보이고 이 사람만 반짝반짝 보인다”라고 답했다. 정은표 또한 “다른 곳은 보지 않고, 이 사람만 보는 거다”라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입증했다.이어 안정환은 “(하지만) 처음 만났는데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이건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조현재와 정은표 역시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알아가는 과정에서 그런 마음이 생기는 거지”라고 거들며 기혼남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16일 오후 8시 20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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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적나라하게 웃기고 매혹적으로 뭉클한 똘끼” 모두가 반한 ‘애마’ 

[뉴스엔 이민지 기자]감독과 배우들이 애마를 추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과 신인 배우 ‘주애’의 이야기를 그렸다. 애마 측은 8월 16일 감독과 배우들의 진심 가득 담긴 추천사를 공개했다. 이종필 감독은 “야만의 시대에 맞서는 주체적 캐릭터들의 향연! 적나라하게 웃기고, 매혹적으로 뭉클한 똘끼 연대!”라고, 변영주 감독은 “폭압과 공포, 위선과 비열함이 지배했던 야만의 시대를 좌충우돌 버텨내는 배우들의 요절복통 코미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충무로”라고 재치 있는 스토리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이 담긴 애마에 호평을 전했다. 김지운 감독은 “이해영 감독의 애마​는 단순히 ‘그땐 그랬지’ 식의 향수와 회고에 머물지 않는다. 80년대 한국 영화 산업의 어두운 욕망과 추문을 다루고 있지만 주제의 무게를 버거워하지 않고 유머와 풍자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무엇보다 이하늬와 방효린이 만들어낸, 서로를 지켜준 두 여성의 유대와 성장은 시간을 넘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울림을 던지고 진선규 방효린 조현철 등의 앙상블 연기가 돋보이는 가운데 이하늬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라고 작품이 선사할 진한 여운과 배우들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박상영 작가는 “애마 무척 재밌게 보았고 보는 내내 세상에 이런 서사가 더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게 되었다. 애마는 기존의 ‘애마부인’이 상징하던 통념과 편견을 넘어서, 새로운 차원의 여성 연대를 그려낸다.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방식으로!”, 노덕 감독은 “야만적이고 폭력적인 현실을 배경으로, 소모되길 거부한 두 여자의 야망과 연대가 빚어낸 성공과 복수의 서사. 착취의 그림자를 유쾌하게 비틀어낸 이 작품은 시대를 직시하면서도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작품이었습니다”라며 벗기려고만 하는 시대에 맞선 두 여성의 여정과 연대가 담긴 애마​를 향한 추천평을 전했다. 이원석 감독은 “예측과 전혀 다른 역대급 신선함과 고급진 시리즈. 난 이제 나의 남은 인생을 애마처럼 살기로 했다. 말부터 사야겠다”, 이경미 감독은 “우리는 우리대로 우리를 지키자,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끝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래도 멈추지 말자, 정희란이 살아온 것처럼, ‘애마’ 주애가 정희란을 만나 살아내는 것처럼, 80년대 충무로를 화려하게 누빈 영화 ‘애마부인’이 현대를 만나 이토록 한없이 무해하고 사랑스런 ‘애마’ 시리즈로 창조된 것처럼, 앞으로도 이렇게 영원히 영향을 주고받자”라며 앞으로의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울림과 용기와 위로를 안겨준 작품임을 전했다. 이창희 감독은 “시대적 야만과 폭정의 그림자를 유쾌하게 꿰뚫는 날 선 코미디. 유머와 감각적 연출, 복고적 감성과 세련된 영상이 주제에 정밀하게 안착한다”, 김태용 감독은 ​“이해영만이 할 수 있는 에로틱 그로테스크 감성액션!”라고 이해영 감독의 높은 완성도에 극찬했다.애마를 향한 배우들의 극찬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아성 배우는 ​“80년대 에로영화계 충무로에서 두 여배우의 탈선이 짜릿하고 달콤하다. 그 시절에서 튀어나온 듯한 스타배우, 험한 꼴을 다 보고도 가뿐히 즈려밟고 그 위에서 품위를 잃지 않는 정희란 캐릭터에 푹 빠졌다. 다시 한번 이하늬 배우에게 반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신주애 역할의 방효린 배우 또한 지망생에서 스타배우가 되며 점점 얼굴에 빛이 생기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을 가능케 만들어준다. 현재 활동하는 영화배우로서 전해듣기만 했던 과거 영화사 대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며 경외심을 갖다가도 좌충우돌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보며 아 영화계란 본디 이랬구나 하고 깔깔 웃게 된다. 누군가에게는 향수, 누군가에게는 멋들어진 레트로인 80년대 스크린을 넷플릭스로 감상하는 액자식 매력 또한 존재한다. 넷플릭스의 애마, 80년대를, 영화계를 여행하고 온 것과 진배없다!”라고 이해영 감독의 시대에 녹아든 탁월한 감각과 배우들의 호연을 극찬했다. 정준원 배우는 ​“나는 과연 그녀들처럼 치열하게 저항할 수 있었을까? 제목 애마에 대한 편견만으로 시청하려는 관객들에게 한 방 먹이는 두 배우의 강렬한 생존기”, 이제훈 배우는 “80년대 배경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센세이션한 두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 아름다운 두 배우의 워맨스도 아주 중요한 관람 포인트입니다. 배우를 간절하게 꿈꾸던 저의 과거도 돌아보게 만들어준 작품이네요. 지금도 다채롭게 꿈꾸고 계실 모든 분들도 함께 보셨으면 좋겠어요. 애마 응원합니다!”라며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와 자신의 소회를 밝히며 진심 가득한 감상평을 남겼다. 박소담 배우는 ​“링 위에 함께 있는 우리. 정희란, 신주애 그리고 이 세상에서 꿈꾸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간절함이 담긴 작품. 제가 느낄 수 있는 모든 다양한 감정들을 다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변요한 배우는 “1980년대 영화 ‘애마부인’이 만들어지던 과정을 비롯해, 그 시절 충무로 영화계의 이야기를 이하늬, 방효린, 진선규, 조현철, 이주영 등 많은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 앙상블로 완성한 점이 좋았습니다. 이해영 감독님의 멋진 미장센과 따뜻한 시선 덕분에,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었던 이면의 이야기들이 밝고 다채롭게, 그리고 매 장면마다 과감하게 그려졌습니다. 덕분에 작품 속 이야기가 때로는 뜨겁게, 때로는 차갑게 피부에 와닿았습니다. 제 모든 시간들을 꽉 채워 주셨어요. 대단한 작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애마’ 강추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애마​에 궁금증을 높인다.1980년대, 한국을 뜨겁게 달군 희대의 화제작 ‘애마부인’의 탄생을 둘러싼 충무로의 이야기 속, 각자의 방법으로 세상에 한 방 먹이려는 두 여자의 쎈세이셔날한 연대를 유쾌하면서도 재치 있게 그려낸 애마​는 오는 8월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뉴스엔 이민지 oing@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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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데뷔 반대에 “촬영 거부” 친정母 최초 공개, 에녹 김준수→지드래곤 덕질 DNA 자랑 

[뉴스엔 이슬기 기자]배우 한가인이 엄마를 최초 공개했다.14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딸이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충격의 한가인 친정엄마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한가인은 엄마에 대해 "동네 한 바퀴를 해보려는데 혼자 밥 먹기 싫다 그래서 엄마 꼬셔서. 드디어 엄마를 모시고 나왔다"고 했다. 두 사람은 평소 자주 찾고 시켜먹는 식당을 찾았다. 둘의 식성은 90% 똑같다고.한가인은 “엄마가 원래 촬영 절대 싫다고 했다. 오늘은 같이 가자고 하니까 싫다 그러다가 머리해주면 나온다고 해서 머리해줬다”며 웃었다.이어 대화 중 한가인은 "보시는 분들이 오해하시는 게 제가 방송서 엄마를 디스한다는 거다. 디스가 아니라 사실을 이야기하는 거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엄마는 한가인 외모를 별로라고 이야기하고, 연예인 데뷔도 반대했던 것에 "나는 아직도 보통이라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한가인은 엄마의 서투른 애정표현을 깊게 이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제작진은 "다들 궁금해한다. 엄마가 얼마나 미인인지"라고 물었다. 영상에는 연정훈이 "장모님이 더 예쁘세요"라고 한 게 소개됐다. 한가인은 "(엄마가) 그래서 방송에 더 못 나오셨다"라며 웃었다.그런가하면 제작진은 엄마에게 TV를 자주 보냐라고 물었고 엄마는 "MBN 현역가왕을 자주 본다. 에녹, 신승태, 김준수를 좋아한다"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덕질 유전자가 여기서 왔다"라고 반응했다.한가인은 과거 예능에서 자신을 ‘성덕’이라 소개하며 “젝스키스, H.O.T부터 시작해 우지원 선수 팬이었다. 지금은 지드래곤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뉴스엔 이슬기 reeskk@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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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나이’ 이성경, 행복한 시간 뒤로 하고 이동욱에 이별 통보 

[뉴스엔 이민지 기자]이성경이 이동욱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8월 15일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극본 김운경 김효석/연출 송해성 박홍수) 9, 10회에서는 행복했던 시간을 뒤로하고 박석철(이동욱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강미영(이성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잡하게 얽힌 오해 속 점차 악화되어 가는 박석철과 강태훈(박훈 분)의 관계는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박석철과 강미영은 둘만의 소중했던 시간을 뒤로 한 채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따금 떠오르는 여행의 기억은 두 사람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리고 박석철은 변하지 않은 굳은 의지로 명산실업에 사직서를 제출하며 새로운 인생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그러나 박석철 곁에 도사리고 있는 위협은 여전했다. 강태훈의 지시로 삼준건설의 조직원들이 박석철의 뒤를 밟고 있었던 것. 강태훈은 사람을 붙이면서도 과거 유일하게 자신의 편에 서주던 박석철의 모습이 떠올라 쉽사리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복잡한 마음으로 박석철에게 먼저 연락한 강태훈. 예전처럼 함께 밥을 먹으면서도 어딘가 겉도는 두 사람의 대화는 박석철과 강태훈 사이 생겨난 간극을 보여주는 듯했다. 박석철이 돌아서고 순간 표정을 굳힌 강태훈은 명산실업을 공격할 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그날 밤 박석철이 타고 있던 차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온 트럭 한 대가 그를 덮치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박석철은 사고의 배후에 강태훈이 있음을 확신했다. 박석철과 강태훈의 관계가 극으로 치닫는 동안 강태훈은 아픈 가족이라는 공통분모를 핑계 삼아 강미영 앞에 모습을 비췄다. 강미영은 단호하게 강태훈을 밀어내면서도 점차 상태가 악화되는 엄마를 향한 도움의 손길에 마음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그런 와중에 들려온 박석철의 사고 소식. 누군가 일부러 낸 사고라는 말에 강미영은 강태훈을 추궁했다. 순순히 자신이 벌인 짓임을 인정한 강태훈은 “미영 씨는 지금 힘이 돼주는 사람이 필요해요. 헤어져요. 그럼 적어도 석철이가 나 때문에 다치는 일은 없을 겁니다”라며 박석철과의 이별을 종용했다.늘 자신을 위해 희생해 온 박석철이 진짜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 강미영에게는 고통스럽게 다가왔다. 강미영은 매일마다 주고받던 메시지에도 차마 답장할 수 없었다. 그저 병실에 누운 엄마 앞에서 “많이 보고 싶겠지? 우연히라도 마주칠 일은 없겠지? 그럼 너무 힘들 것 같은데”라며 힘겨운 마음을 토로할 뿐이었다. 강미영을 걱정하느라 일도 손에 잡히지 않던 박석철은 겨우 닿은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강미영에게로 달려왔다. 다정스레 안부를 묻는 박석철에게 “우리 그만 만났으면 좋겠어요”라며 이별을 고하는 강미영의 엔딩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앞으로의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박석희(류혜영 분)는 유학이라는 오래된 꿈과 가족의 현실을 두고 갈등했다. 유학을 떠나기 위해 차곡차곡 돈을 모아왔던 박석희. 하지만 박석경(오나라 분)의 빚으로 온 가족의 추억이 담긴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에 유독 무거워 보이는 박실곤(천호진 분)의 어깨는 박석희를 고민스럽게 했다. 여기에 함께 유학을 가자고 약속했던 장기홍(문태유 분)과의 의견 충돌까지 생긴 박석희가 어떤 선택을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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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폭우·돌발 변수 속에도 5만 명 떼창 울렸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그룹 아이브(IVE)의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무대 뒷 이야기가 공개된다. 8월 17일 방송되는 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는 아이브 가을, 레이, 리즈, 이서가 스튜디오를 찾아 세계 4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숨 가쁜 여정을 생생하게 전한다. 역대 최단기간 음악방송 1위·대상·신인상 석권, 포브스 아시아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선정 등 화려한 기록을 써온 아이브는 2년 연속 롤라팔루자 초청을 받아 올해는 메인스테이지 피날레를 장식하는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20시간의 장거리 비행 직후, 아이브는 시차 적응도 없이 리허설에 돌입한다. 밴드·댄스팀과 함께 편곡된 사운드와 변형된 안무 및 동선을 실전처럼 맞춰보며 프로 아이브의 면모를 보여준다. 공연 전날 발생한 돌출 무대 돌발 이슈에도 리더 유진은 침착하게 팀을 이끌며 위기 대처 리더십을 발휘, 멤버들 전원 또한 동선을 새롭게 숙지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MC석에서는 색다른 장면도 펼쳐진다. MC진은 아이브 멤버들에게 직접 LOVE DIVE 안무를 배우는가 하면, 평소 아이브 찐팬을 자처한 곽튜브가 히트곡 댄스 메들리를 선보이며 팬심을 인증한 장면이 전파를 탄다.공연 당일 폭우와 강풍 속에서도 틈새 연습을 멈추지 않던 아이브는 글로벌 떼창을 이끌며 5만 명 관객이 하나 되는 순간을 펼쳐 보인다. 폭우 속 리즈의 탈모 이슈부터 데뷔부터 롤라팔루자까지 1319일의 여정이 응축된 아이브의 피날레 무대까지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이날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화려한 성취보다 본업에 미친 몰입과 팀워크, 그리고 사람과의 교감을 통해 만들어낸 진짜 리치한 삶을 조명한 다큐 버라이어티다. 마지막화에서는 아이브의 세계 무대 여정과 함께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미친 열정·사랑·노력·꿈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특히 이날 방송은 단순한 공연 비하인드가 아닌, 변수와 압박 속에서도 최고의 무대를 완성해 낸 과정과 그 속에 담긴 팀워크, 프로페셔널리즘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이 뜨거운 서사가 시즌2에서 어떤 방식으로 확장될지 마지막 페이지를 함께 넘기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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