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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1 15:00 ~ 25.08.08 15:00
당겨진 트리거, 총기가 배달된다면?
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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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은 <트리거> 총기 청정 국가에 총이 배달된다는 신선한 상상력을 현실적으로 와닿는 이야기로 풀어내 대중의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드라마 속 상황처럼 실제로 총기를 소지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총기 허용을 찬성한다 vs 반대한다 달다 여러분의 솔직한 생각을 익명으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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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송도 총기 사건 속 ‘트리거’ 공개 “조심스러워, 겁났던 부분은‥” [EN:인터뷰①]
김남길, 송도 총기 사건 속 ‘트리거’ 공개 “조심스러워, 겁났던 부분은‥” [EN:인터뷰①]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남길이 한국 사회에서 이질적인 소재인 총기 드라마 트리거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7월 29일 김남길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각본 권오승/연출 권오승 김재훈) 공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전편 공개된 트리거는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다.
김남길은 극 중 ‘이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도는 과거 분쟁 지역에서 군 스나이퍼로 활약했던 인물로 불법 총기 사건을 마주하고 정의를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든다.
최근 인천 송도에서 총기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총기 관련 작품을 선보이게 된 김남길은 "그런 상황을 예견하고 만든 게 아니라 별개로 봐주셨으면 하는 게 있다. 판타지적인 요소를 갖고 만들었지만 현실에 있을 법한 일들이 아닌가 했는데 진짜로 그런 일이 일어나서 놀라기도 했다. 작품 안에서 일어나는 희생자들이 실제로도 있어서 그런 의미에서 더 조심스럽긴 하다"라고 털어놨다.
김남길은 트리거 기획이 인상적이었다며 "우리나라는 총을 국민 절반이 다룰 수 있는 나라다. 글로벌하게 나갈 때 반응이 궁금했다. 우리는 다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하기 때문에 총을 다룰 줄 안다. 그런 나라에서 총이 풀리면 총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게 신선했다. 어릴 때 게임에서도 총을 접한다. 총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나라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김남길은 그렇기에 총알 수나 총기에 대해서 더 예민하게 접근했다고. 김남길은 "총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나라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썼다. 겁이 나기도 했다. 조금이라도 잘못된 부분을 가지고 가면 안 되니까. 거부감이 없게 하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남길은 총기 액션보다는 관찰자 입장에서 연구하고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보편적인 총기 액션은 총을 가지고 빌런을 응징한다든지 제거하는 도구로서 활용이 된다. 트리거는 누군가가 가지고 있는 트리거를 자제시키고 절제시키기 위해 들어간다고 생각했다"며 "꼭 폭력으로 갚지 말자고 생각했다. 액션 할 때도 자제했다. 뒷부분에서는 전쟁터라는 생각을 갖고 총기를 명확하게 사용했다"라고 설명했다.
([EN:인터뷰②]에서 계속)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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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8시간 전
총은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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