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25.07.01
라이즈, 첫 단독 콘서트 D-3 소감 “우리 독기 미쳐, 도파민 풀충전”[일문일답][뉴스엔 김명미 기자]
라이즈(RIIZE)의 첫 단독 콘서트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라이즈는 7월 4~6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공연으로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의 포문을 연다.
이번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함은 물론, 추가 개방된 시야제한석도 모두 매진되며 라이즈의 ‘원톱(ONE TOP)’ 티켓 파워를 입증한 가운데, 연습에 한창인 멤버들이 직접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다음은 라이즈의 첫 단독 콘서트 관련 일문일답.
Q. 멤버들과 콘서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장 많이 했던 말 혹은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무엇인지?
▲쇼타로: 콘서트 앞두고 서로 마인드 세트를 다시 확인하면서 “이번엔 우리 독기를 보여주자, 2023년 MAMA 무대처럼 독기로 가자”라고 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평소 무대 준비할 때 힘들다는 말보다 항상 괜찮다면서 “So Easy~”라던 은석이가 “와, 이거 가능한가…?”라고 했던 거예요.
▲은석: 콘서트 연습하면서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는데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잘해보자, 관객분들이 꼭 다시 오고 싶을 만한 콘서트를 만들어보자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성찬: 투어를 하면서 힘든 순간도 올 텐데 피하지 말고 부딪히자는 말을 했었고, 콘서트를 보시는 분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는 얘기도 했었어요.
▲원빈: 작년에 했던 팬콘은 무대뿐만 아니라 멘트도 많았고 게임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콘서트니까 저희 무대로만 다 채워야 하니 체력 관리를 정말 잘해야겠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나눴어요.
▲소희: 연습하기 전에 모여서 이번 콘서트의 목적과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해야 하는지에 대해 얘기했거든요. 덕분에 투어를 할 때 매번 같은 무대여도 처음 하는 것처럼 긴장감을 갖고 무대에 서야 한다는 마인드가 저의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앤톤: 준비를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한데, 매일 같은 걸 하다 보면 뭘 하고 있는지 흐려질 때도 있잖아요. 매일 연습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멤버들 전체적으로 콘서트를 한다는 게 실감이 안 났던 적이 있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다 같이 이야기 나누면서 또다시 마음을 잡았던 날이 있어요. 결론은 ‘최선을 다하자’였습니다.
Q. 딱 여섯 글자로 이번 콘서트의 스포일러를 해본다면?
▲쇼타로: 우리독기미쳐 아니면 종합선물세트
▲은석: 오디세이시작
▲성찬: 어나더콘서트
▲원빈: 도파민풀충전
▲소희: 세상이떠들썩. 이번 ‘RIIZING LOUD’ 투어로 온 세상을 시끌벅적하게 만들 거예요.
▲앤톤: 우리는라이즈
Q. 이번 콘서트는 월드 투어로도 이어지는데, 투어를 대비해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것 혹은 기대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쇼타로: 언어 공부? 영어 레슨을 틈틈이 받고 있지만… 시간이 많지는 않아서 숏폼 콘텐츠로도 최대한 영어 대화를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작년보단 영어를 많이 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체력을 늘리기 위해서 러닝도 시작했어요. 저의 새로운 취미이기도 합니다.
▲은석: 아무래도 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체력 단련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성찬: 체력 단련을 하고 있고, 일본어 수업도 들으며 공부 중이에요.
▲원빈: 체력적인 부분을 많이 키우고 있고, 각국의 언어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봐뒀어요…!
▲소희: 무대로 보여드려야 하는 곡의 숫자가 많아진 만큼, 체력을 많이 신경 쓰고 있고 수많은 브리즈와 소통하기 위해 언어도 조금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앤톤: 전 세계에 계신 브리즈와 호흡하면서 친해지는 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년 팬콘 투어 때도 그랬지만 다시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많은 팬분들과 다양한 문화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설레요.
Q. 콘서트만을 기다리고 있는 브리즈에게 한 마디.
▲쇼타로: 오래 기다리신 만큼 콘서트에 온 브리즈들이 후회하지 않게끔 최선을 다할게요!!! 라이즈 브리즈 독기로 가자! (콘서트 성공 기원 정권 지르기 1일차)
▲은석: 브리즈가 좋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
▲성찬: 브리즈~ 콘서트에서 열릴 라이즈의 새로운 챕터를 함께 해요
▲원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라이즈의 모든 노력들이 브리즈에게 잘 닿았으면 좋겠고, 멋진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함 보여주꾸마. 기대 많이 해줘!!!
▲소희: 얼마 안 남았어요 브리즈! 어떤 것을 기대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 테니 라이즈의 무대로 하나가 되어 봅시다.
▲앤톤: 브리즈도 두근두근하겠지만, 저희도 마찬가지예요~ 오직 우리의 음악으로 채운 첫 콘서트 투어의 시작이라니! 정말 많은 준비와 노력이 있었지만 결국 모든 건 콘서트를 보러 와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브리즈를 위한 거니까 마음껏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소문도 많이 내주시고요… 하하) 계속 높이 올라가요 브리즈!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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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RIIZE)의 첫 단독 콘서트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라이즈는 7월 4~6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공연으로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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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라이즈의 첫 단독 콘서트 관련 일문일답.
Q. 멤버들과 콘서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장 많이 했던 말 혹은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무엇인지?
▲쇼타로: 콘서트 앞두고 서로 마인드 세트를 다시 확인하면서 “이번엔 우리 독기를 보여주자, 2023년 MAMA 무대처럼 독기로 가자”라고 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평소 무대 준비할 때 힘들다는 말보다 항상 괜찮다면서 “So Easy~”라던 은석이가 “와, 이거 가능한가…?”라고 했던 거예요.
▲은석: 콘서트 연습하면서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는데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잘해보자, 관객분들이 꼭 다시 오고 싶을 만한 콘서트를 만들어보자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성찬: 투어를 하면서 힘든 순간도 올 텐데 피하지 말고 부딪히자는 말을 했었고, 콘서트를 보시는 분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는 얘기도 했었어요.
▲원빈: 작년에 했던 팬콘은 무대뿐만 아니라 멘트도 많았고 게임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콘서트니까 저희 무대로만 다 채워야 하니 체력 관리를 정말 잘해야겠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나눴어요.
▲소희: 연습하기 전에 모여서 이번 콘서트의 목적과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해야 하는지에 대해 얘기했거든요. 덕분에 투어를 할 때 매번 같은 무대여도 처음 하는 것처럼 긴장감을 갖고 무대에 서야 한다는 마인드가 저의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앤톤: 준비를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한데, 매일 같은 걸 하다 보면 뭘 하고 있는지 흐려질 때도 있잖아요. 매일 연습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멤버들 전체적으로 콘서트를 한다는 게 실감이 안 났던 적이 있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다 같이 이야기 나누면서 또다시 마음을 잡았던 날이 있어요. 결론은 ‘최선을 다하자’였습니다.
Q. 딱 여섯 글자로 이번 콘서트의 스포일러를 해본다면?
▲쇼타로: 우리독기미쳐 아니면 종합선물세트
▲은석: 오디세이시작
▲성찬: 어나더콘서트
▲원빈: 도파민풀충전
▲소희: 세상이떠들썩. 이번 ‘RIIZING LOUD’ 투어로 온 세상을 시끌벅적하게 만들 거예요.
▲앤톤: 우리는라이즈
Q. 이번 콘서트는 월드 투어로도 이어지는데, 투어를 대비해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것 혹은 기대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쇼타로: 언어 공부? 영어 레슨을 틈틈이 받고 있지만… 시간이 많지는 않아서 숏폼 콘텐츠로도 최대한 영어 대화를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작년보단 영어를 많이 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체력을 늘리기 위해서 러닝도 시작했어요. 저의 새로운 취미이기도 합니다.
▲은석: 아무래도 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체력 단련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성찬: 체력 단련을 하고 있고, 일본어 수업도 들으며 공부 중이에요.
▲원빈: 체력적인 부분을 많이 키우고 있고, 각국의 언어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봐뒀어요…!
▲소희: 무대로 보여드려야 하는 곡의 숫자가 많아진 만큼, 체력을 많이 신경 쓰고 있고 수많은 브리즈와 소통하기 위해 언어도 조금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앤톤: 전 세계에 계신 브리즈와 호흡하면서 친해지는 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년 팬콘 투어 때도 그랬지만 다시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많은 팬분들과 다양한 문화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설레요.
Q. 콘서트만을 기다리고 있는 브리즈에게 한 마디.
▲쇼타로: 오래 기다리신 만큼 콘서트에 온 브리즈들이 후회하지 않게끔 최선을 다할게요!!! 라이즈 브리즈 독기로 가자! (콘서트 성공 기원 정권 지르기 1일차)
▲은석: 브리즈가 좋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
▲성찬: 브리즈~ 콘서트에서 열릴 라이즈의 새로운 챕터를 함께 해요
▲원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라이즈의 모든 노력들이 브리즈에게 잘 닿았으면 좋겠고, 멋진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함 보여주꾸마. 기대 많이 해줘!!!
▲소희: 얼마 안 남았어요 브리즈! 어떤 것을 기대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 테니 라이즈의 무대로 하나가 되어 봅시다.
▲앤톤: 브리즈도 두근두근하겠지만, 저희도 마찬가지예요~ 오직 우리의 음악으로 채운 첫 콘서트 투어의 시작이라니! 정말 많은 준비와 노력이 있었지만 결국 모든 건 콘서트를 보러 와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브리즈를 위한 거니까 마음껏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소문도 많이 내주시고요… 하하) 계속 높이 올라가요 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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