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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7
김종민, 11세 연하 아내에 서운 “동방신기 축가에 내 손 놔”(신랑수업)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민이 결혼식에서 아내에게 서운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5월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의 결혼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김종민은 신지와 코요태 일정을 위해 행사장으로 이동 중 결혼식 축가로 대화를 나눴다. 김종민 결혼식에는 이적, 린 외에도 동방신기가 축가로 나섰다. 아내가 동방신기 팬클럽 출신이라고 밝힌 김종민은 “아내가 아빠한테 혼난 적이 없는데, 한 번 혼난 적 있는데 그게 새벽에 몰래 공연 보러 갔다가 잡혀서”라고 전했다.

심진화는 “근데 동방신기 두 분이 당일에 일본에서 오고 다음 날 바로 일본으로 갔다. 진짜 결혼식 때문에 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다해도 “너무 의리 있다”라고 칭찬했다.

김종민은 “축가 하러 동방신기가 나오니까 저랑 손을 잡고 있다가 손을 놓더라. 깜짝 놀랐다”라고 서운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문세윤은 “아내 분 반응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그거 하나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고 하더라. 그게 최고였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승철은 “듣고 났는데 뭔가 씁쓸하다”라고 반응했다. 문세윤이 “노래를 또 ‘허그’를 불러줬다”라고 거들자, 김일우는 김종민에게 “그래봤자 같이 사는 사람이 위너다”라고 위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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