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25.04.03
故 설리 친오빠, 베드신 NO 강요 인정하더니 “말의 자유, 당신들은 모릅니다 내 상황을”[뉴스엔 이슬기 기자]
故 설리 친오빠가 의혹 제기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설리 친오빠 A씨는 4월 3일 소셜미디어에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알만한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전 이전 부터도 라이브로 특정 인물을 언급해왔고 이제 와서 논란이 확산되는건 기자들 몫 입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여러분에게 말의 자유가 있듯 나에게도 말의 자유가 있고 이러한 행동으로 어떤 이득도 취할 생각도 없을뿐 더러 질타도 여러분의 몫이니 그 대상이 굳이 저라면 듣고 보기만 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A씨는 "내가 가지는 의문점은 내가 판단해서 가지는거니 속단하지마세요 더 들춰내봤자 당신들은 모릅니다 내 상황을"이라 적었다.
앞서 고인의 친오빠 A씨는 3월 28일 영화 리얼 촬영과 관련 김수현, 영화감독 이사랑(이로베) 형제에 대한 폭로를 해 파장을 불렀다. 고인은 과거 김수현이 주연을 맡고 이사랑 감독이 연출한 영화 리얼에 출연했다.
A씨는 고 설리와 김수현의 베드신이 당초 대본에 구체화되지 않았으며 당시 현장에 대역 배우가 있었지만 고 설리를 설득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또 해당 신을 촬영할 당시 대역 배우가 건강상 이유로 현장에 오지 못했다고 했는데, 고 설리의 빈소를 찾은 이들이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다고 증언했다며 두 사람의 입장을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피오, 아이유, 김선아, 구하라, 한지은, 수지, 안소희 등의 실명을 거론하고 "아이유-김수현과 친분. 리얼 최초 여주연 제의 거절 후 설리에게 시나리오 던짐"이라고 부연하는 등 실명 토크를 이어갔다. 故설리와 故구하라, 故김새론이 같은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해당 병원은 당초 故설리가 아이유로부터 소개 받은 곳이라는 주장도 덧붙였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4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고 최진리 배우가 연기했던 여자 주인공 송유화 역할은 시나리오에서부터 베드신이 있었기 때문에 캐스팅할 때 ‘노출 연기가 가능한 배우’를 명시했다. 일반적인 구인 공고에서도 직무에 필수 조건이 붙는 것처럼 송유화 역할은 노출 연기가 필요한 설정이었으므로 사전에 고지돼야 하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베드신 포함 모든 장면의 촬영을 진행했던 영화 ‘리얼’ 김중옥 조감독, 이준현 스크립터의 사실확인서를 첨부했다.
A씨는 “골든 메달리스트 편에서 올린 입장문 잘 봤습니다. 대역 배우가 아닌 스탠딩 배우였다고요”라며 “강요 의혹 제시 했었지만 여럿 증언에 따라 강요는 없었다라는거 입장문 올리시기 몇일전에.. 인지 했다. 콘티대로 진행도 하셨을거라 생각한다”라고 달라진 입장을 전했다. 다만 이정섭 감독의 하차에 대한 진실을 알려달라 요구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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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친오빠가 의혹 제기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설리 친오빠 A씨는 4월 3일 소셜미디어에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알만한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전 이전 부터도 라이브로 특정 인물을 언급해왔고 이제 와서 논란이 확산되는건 기자들 몫 입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여러분에게 말의 자유가 있듯 나에게도 말의 자유가 있고 이러한 행동으로 어떤 이득도 취할 생각도 없을뿐 더러 질타도 여러분의 몫이니 그 대상이 굳이 저라면 듣고 보기만 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A씨는 "내가 가지는 의문점은 내가 판단해서 가지는거니 속단하지마세요 더 들춰내봤자 당신들은 모릅니다 내 상황을"이라 적었다.
앞서 고인의 친오빠 A씨는 3월 28일 영화 리얼 촬영과 관련 김수현, 영화감독 이사랑(이로베) 형제에 대한 폭로를 해 파장을 불렀다. 고인은 과거 김수현이 주연을 맡고 이사랑 감독이 연출한 영화 리얼에 출연했다.
A씨는 고 설리와 김수현의 베드신이 당초 대본에 구체화되지 않았으며 당시 현장에 대역 배우가 있었지만 고 설리를 설득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또 해당 신을 촬영할 당시 대역 배우가 건강상 이유로 현장에 오지 못했다고 했는데, 고 설리의 빈소를 찾은 이들이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다고 증언했다며 두 사람의 입장을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피오, 아이유, 김선아, 구하라, 한지은, 수지, 안소희 등의 실명을 거론하고 "아이유-김수현과 친분. 리얼 최초 여주연 제의 거절 후 설리에게 시나리오 던짐"이라고 부연하는 등 실명 토크를 이어갔다. 故설리와 故구하라, 故김새론이 같은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해당 병원은 당초 故설리가 아이유로부터 소개 받은 곳이라는 주장도 덧붙였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4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고 최진리 배우가 연기했던 여자 주인공 송유화 역할은 시나리오에서부터 베드신이 있었기 때문에 캐스팅할 때 ‘노출 연기가 가능한 배우’를 명시했다. 일반적인 구인 공고에서도 직무에 필수 조건이 붙는 것처럼 송유화 역할은 노출 연기가 필요한 설정이었으므로 사전에 고지돼야 하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베드신 포함 모든 장면의 촬영을 진행했던 영화 ‘리얼’ 김중옥 조감독, 이준현 스크립터의 사실확인서를 첨부했다.
A씨는 “골든 메달리스트 편에서 올린 입장문 잘 봤습니다. 대역 배우가 아닌 스탠딩 배우였다고요”라며 “강요 의혹 제시 했었지만 여럿 증언에 따라 강요는 없었다라는거 입장문 올리시기 몇일전에.. 인지 했다. 콘티대로 진행도 하셨을거라 생각한다”라고 달라진 입장을 전했다. 다만 이정섭 감독의 하차에 대한 진실을 알려달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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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배우 김남길이 한국 사회에서 이질적인 소재인 총기 드라마 트리거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7월 29일 김남길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각본 권오승/연출 권오승 김재훈) 공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전편 공개된 트리거는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다. 김남길은 극 중 ‘이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도는 과거 분쟁 지역에서 군 스나이퍼로 활약했던 인물로 불법 총기 사건을 마주하고 정의를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든다.최근 인천 송도에서 총기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총기 관련 작품을 선보이게 된 김남길은 "그런 상황을 예견하고 만든 게 아니라 별개로 봐주셨으면 하는 게 있다. 판타지적인 요소를 갖고 만들었지만 현실에 있을 법한 일들이 아닌가 했는데 진짜로 그런 일이 일어나서 놀라기도 했다. 작품 안에서 일어나는 희생자들이 실제로도 있어서 그런 의미에서 더 조심스럽긴 하다"라고 털어놨다.김남길은 트리거 기획이 인상적이었다며 "우리나라는 총을 국민 절반이 다룰 수 있는 나라다. 글로벌하게 나갈 때 반응이 궁금했다. 우리는 다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하기 때문에 총을 다룰 줄 안다. 그런 나라에서 총이 풀리면 총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게 신선했다. 어릴 때 게임에서도 총을 접한다. 총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나라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김남길은 그렇기에 총알 수나 총기에 대해서 더 예민하게 접근했다고. 김남길은 "총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나라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썼다. 겁이 나기도 했다. 조금이라도 잘못된 부분을 가지고 가면 안 되니까. 거부감이 없게 하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남길은 총기 액션보다는 관찰자 입장에서 연구하고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보편적인 총기 액션은 총을 가지고 빌런을 응징한다든지 제거하는 도구로서 활용이 된다. 트리거는 누군가가 가지고 있는 트리거를 자제시키고 절제시키기 위해 들어간다고 생각했다"며 "꼭 폭력으로 갚지 말자고 생각했다. 액션 할 때도 자제했다. 뒷부분에서는 전쟁터라는 생각을 갖고 총기를 명확하게 사용했다"라고 설명했다.([EN:인터뷰②]에서 계속)뉴스엔 하지원 oni1222@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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