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25.07.05
크래비티 민희X태영, 퍼포먼스 강자 입증…댄서 바다도 감탄[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민희와 태영이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자랑했다.
최근 민희와 태영은 유튜브 채널 바다 리 Bada Lee의 연습실 바다쌤 콘텐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희와 태영은 댄서 바다(Bada)와 함께 다양한 안무를 배우고, 챌린지 촬영까지 하며 활약을 펼쳤다.
연습실로 들어선 민희와 태영에게 바다는 "크래비티 노래 중에 마이 턴(My Turn)이라는 명곡이 있다. 제가 이 노래의 안무 시안에 참여했었다"며 세 사람의 인연을 밝혔고, 곧바로 다 같이 마이 턴을 선보이며 초반부터 퍼포먼스에 진심임을 드러냈다.
이어 바다가 크래비티를 커버 맛집이라고 칭찬하며 "요즘 커버하고 있는 곡이 있냐"고 묻자 민희와 태영은 "마침 바다쌤 안무를 연습하고 있다"며 연습해 온 안무를 선보여 바다의 흡족함을 샀고, 세 사람이 함께 추는 안무로 쾌감을 더했다.
최신 유행하는 숏폼 촬영까지 마친 민희와 태영은 연습실 프로필 토크에 나섰고, 가장 인상 깊었던 서로의 춤을 소개하며 두 사람의 춤 선과 안무 특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태영은 지난해 크래비티가 우승을 거둔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이하 로드 투 킹덤)에서 선보였던 슈가 러쉬 라이드(Sugar Rush Ride) 무대를 보며 민희의 춤 선이 예쁘다고 칭찬했고, 민희 역시 로드 투 킹덤에서 태영이 보여준 ’프레임워크(Framework)’ 무대를 보여주며 태영이 춤출 때 코어가 좋다는 화답을 건넸다.
이어 민희가 꼽은 나의 역대급 커버 안무를 본 바다는 "재즈나 무용을 해도 진짜 잘할 것 같다"고 칭찬했고, 민희는 "주변에 춤 잘 추는 사람들이 다 그러더라. 저희 멤버 형준이도 그 말을 했다"고 밝혀 공감을 샀다. 그런가 하면, 태영은 최근 크래비티가 KCON JAPAN 2025에서 선보인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 안무 영상을 보여주며 생생한 연습 비하인드와 함께 칼군무의 비결을 전해 흥미를 유발했다.
토크를 마치고, 민희와 태영은 지난달 23일 발매된 정규 2집 Dare to Crave(데어 투 크레이브)의 타이틀곡 SET NET G0?!(셋넷고?!)를 소개하며 바다에게 안무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태영의 꼼꼼하면서도 깔끔한 설명이 이어진 가운데, 빠르게 안무 수업을 마친 세 사람은 더욱 힙한 느낌의 셋넷고?! 챌린지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바다가 퍼포비티에 맞는 고난도 안무를 준비했다며 Jordan Adetunji, Bryson Tiller의 305 챌린지를 제안했고, 민희와 태영은 반복 연습을 통해 안무를 빠르게 습득, 바다의 칭찬 속에서 칼각 챌린지를 완성하며 퍼포비티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수업을 마치며 민희는 "사실 긴장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수업 들으니까 재밌고, 너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태영은 "바다쌤과 새로운 안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크래비티가 되겠다"고 덧붙여 마지막까지 힘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한편, 민희와 태영이 속한 크래비티는 데어 투 크레이브 발매 후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7월 12일과 1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를 개최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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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CRAVITY) 민희와 태영이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자랑했다.
최근 민희와 태영은 유튜브 채널 바다 리 Bada Lee의 연습실 바다쌤 콘텐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희와 태영은 댄서 바다(Bada)와 함께 다양한 안무를 배우고, 챌린지 촬영까지 하며 활약을 펼쳤다.
연습실로 들어선 민희와 태영에게 바다는 "크래비티 노래 중에 마이 턴(My Turn)이라는 명곡이 있다. 제가 이 노래의 안무 시안에 참여했었다"며 세 사람의 인연을 밝혔고, 곧바로 다 같이 마이 턴을 선보이며 초반부터 퍼포먼스에 진심임을 드러냈다.
이어 바다가 크래비티를 커버 맛집이라고 칭찬하며 "요즘 커버하고 있는 곡이 있냐"고 묻자 민희와 태영은 "마침 바다쌤 안무를 연습하고 있다"며 연습해 온 안무를 선보여 바다의 흡족함을 샀고, 세 사람이 함께 추는 안무로 쾌감을 더했다.
최신 유행하는 숏폼 촬영까지 마친 민희와 태영은 연습실 프로필 토크에 나섰고, 가장 인상 깊었던 서로의 춤을 소개하며 두 사람의 춤 선과 안무 특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태영은 지난해 크래비티가 우승을 거둔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이하 로드 투 킹덤)에서 선보였던 슈가 러쉬 라이드(Sugar Rush Ride) 무대를 보며 민희의 춤 선이 예쁘다고 칭찬했고, 민희 역시 로드 투 킹덤에서 태영이 보여준 ’프레임워크(Framework)’ 무대를 보여주며 태영이 춤출 때 코어가 좋다는 화답을 건넸다.
이어 민희가 꼽은 나의 역대급 커버 안무를 본 바다는 "재즈나 무용을 해도 진짜 잘할 것 같다"고 칭찬했고, 민희는 "주변에 춤 잘 추는 사람들이 다 그러더라. 저희 멤버 형준이도 그 말을 했다"고 밝혀 공감을 샀다. 그런가 하면, 태영은 최근 크래비티가 KCON JAPAN 2025에서 선보인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 안무 영상을 보여주며 생생한 연습 비하인드와 함께 칼군무의 비결을 전해 흥미를 유발했다.
토크를 마치고, 민희와 태영은 지난달 23일 발매된 정규 2집 Dare to Crave(데어 투 크레이브)의 타이틀곡 SET NET G0?!(셋넷고?!)를 소개하며 바다에게 안무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태영의 꼼꼼하면서도 깔끔한 설명이 이어진 가운데, 빠르게 안무 수업을 마친 세 사람은 더욱 힙한 느낌의 셋넷고?! 챌린지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바다가 퍼포비티에 맞는 고난도 안무를 준비했다며 Jordan Adetunji, Bryson Tiller의 305 챌린지를 제안했고, 민희와 태영은 반복 연습을 통해 안무를 빠르게 습득, 바다의 칭찬 속에서 칼각 챌린지를 완성하며 퍼포비티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수업을 마치며 민희는 "사실 긴장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수업 들으니까 재밌고, 너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태영은 "바다쌤과 새로운 안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크래비티가 되겠다"고 덧붙여 마지막까지 힘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한편, 민희와 태영이 속한 크래비티는 데어 투 크레이브 발매 후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7월 12일과 1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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