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25.07.10
김희선, 배용준→블핑 리사 사는 부촌 성북동서 한끼 성공에 섭외 의심(한끼합쇼)[어제TV][뉴스엔 서유나 기자]
부촌 성북동의 높은 담을 넘는 데 성공한 배우 김희선이 제작진의 사전 섭외를 의심했다.
7월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합쇼 1회에서는 김희선, 탁재훈이 성북동 주민들에게 선물 같은 한 끼를 대접하고자 게스트 유해진, 셰프 이연복, 이원일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이날 폭염 속 첫 녹화에 나선 김희선, 탁재훈에게 제작진은 5시부터 7시까지 밥 친구를 찾아야 한다고 공지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주민에게 밥 한 끼를 대접해야 했으며, 만약 실패하면 편의점에서 저녁 한끼를 요리해 먹어야 했다.
이들의 첫 도전에는 김희선과 영화 달짝지근해: 7510로 인연이 있는 유해진이 함께했다. 최근 휴대폰도 잘 안 터지는 강원도 산골에서 장항준 감독의 작품 왕과 사는 남자를 촬영하느라 바빴다는 유해진이 이날 게스트로 찾아온 이유는 그 역시 성북동 주민이기 때문.
유해진은 성북동에 산 지 1년 반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비즈한국은 유해진이 서울 성북구 성북동 소재 98평 규모의 단독주택을 45억에 매입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대지 면적은 150평으로 근저당권 설정이 없어 유해진이 주택가액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후 잠시 들른 부동산에서 더욱 어마어마한 성북동의 집값과 유지비가 공개됐다. 고급 빌라는 20억에서 25억 원 상당이며 단독주택은 대지가 넓어 45억 원 이상이라고. 관리비는 수영장이 있는 집의 경우 1천만 원 이상이었다. 성북동에 사는 유명인으로는 유해진 말고 배용준, 박수진 부부, 빈지노 부부, 블랙핑크 리사 등이 있었다.
유해진과 함께 그의 단골 보리밥집에서 식사하는 등 동네 투어를 한 두 MC는 이연복, 이원일이 합류한 뒤로 본격 밥친구 찾기에 나섰으나 쉽지 않았다. 성북동의 높은 담벼락에 탁재훈이 "엄두가 안 난다. 어딜 가야 할지"라고 토로하자 김희선이 용기내 첫 스타트를 끊었지만 첫 집부터 집주인이 없었다.
이후로도 허탕은 계속됐다. 사람이 아예 없거나, 직원이 대신 나와 집주인이 없다고 전하거나, "사장님이 안 된다고 한다"고 전하는 식이었다. 탁재훈은 "어떻게 해야 하냐. 내가 볼 때 여기는 부자 동네라서 쉽지 않을 것 같다. 주인이 직접 나오는 것도 아니고"라며 "왜 다 안 계시냐. 이럴 거면 집은 왜 산 거냐. 다 어디 간 거냐"고 푸념했다. 이연복은 "이 동네는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반갑다"며 막막해했다.
그러던 중 한 성북동 주민이 긴 고민 끝에 집 입성을 허락해 모두를 기쁨에 펄쩍 뛰게 만들었다. 탁재훈은 "이게 된다고? 나 너네들 안 믿었다"라며 어안이 벙벙한 채로 집에 들어섰고, 모두가 공들인 조경이 돋보이는 널찍한 마당, 세련되고 포근한 느낌의 집 내부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밥친구의 냉장고엔 바지락, 새우, 소라, 낙지, 꽃게, 굴, 소라, 한우 안심, 한우 양지 등 좋은 식재료가 가득했다. 오히려 재료가 너무 많아 뭘 만들지 고민하던 두 셰프는 금세 메뉴를 결정했다. 이연복은 마파두부, 이원일은 바지락 표고버섯 솥밥을 만들었다.
밥친구는 두 셰프의 요리를 아주 맛있게 먹었다. "평가하면 안 되지만 호텔에서 먹는 것 같이 맛있다"고. 이때 불쑥 유해진은 밥친구에게 냉장고에 있던 두반장을 보통 뭘 요리할 때 쓰냐고 물었는데, 이는 그가 제작진이 섭외한 인물인지 아닌지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였다. 두반장을 된장찌개에 넣어 먹는다는 밥친구의 답에 만족한 유해진과 김희선은 "생각보다 잘 풀려서 의심이 있었다. 제작진이 섭외하신 줄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밥친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셰프님들이 저희 집에서 요리하시니까 꿈인지 뭔지 정말 감사하다. 근사한 음식 해주셔서 감사하고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영광이었다"고 한끼합쇼의 첫 밥친구가 된 소감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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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촌 성북동의 높은 담을 넘는 데 성공한 배우 김희선이 제작진의 사전 섭외를 의심했다.
7월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합쇼 1회에서는 김희선, 탁재훈이 성북동 주민들에게 선물 같은 한 끼를 대접하고자 게스트 유해진, 셰프 이연복, 이원일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이날 폭염 속 첫 녹화에 나선 김희선, 탁재훈에게 제작진은 5시부터 7시까지 밥 친구를 찾아야 한다고 공지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주민에게 밥 한 끼를 대접해야 했으며, 만약 실패하면 편의점에서 저녁 한끼를 요리해 먹어야 했다.
이들의 첫 도전에는 김희선과 영화 달짝지근해: 7510로 인연이 있는 유해진이 함께했다. 최근 휴대폰도 잘 안 터지는 강원도 산골에서 장항준 감독의 작품 왕과 사는 남자를 촬영하느라 바빴다는 유해진이 이날 게스트로 찾아온 이유는 그 역시 성북동 주민이기 때문.
유해진은 성북동에 산 지 1년 반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비즈한국은 유해진이 서울 성북구 성북동 소재 98평 규모의 단독주택을 45억에 매입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대지 면적은 150평으로 근저당권 설정이 없어 유해진이 주택가액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후 잠시 들른 부동산에서 더욱 어마어마한 성북동의 집값과 유지비가 공개됐다. 고급 빌라는 20억에서 25억 원 상당이며 단독주택은 대지가 넓어 45억 원 이상이라고. 관리비는 수영장이 있는 집의 경우 1천만 원 이상이었다. 성북동에 사는 유명인으로는 유해진 말고 배용준, 박수진 부부, 빈지노 부부, 블랙핑크 리사 등이 있었다.
유해진과 함께 그의 단골 보리밥집에서 식사하는 등 동네 투어를 한 두 MC는 이연복, 이원일이 합류한 뒤로 본격 밥친구 찾기에 나섰으나 쉽지 않았다. 성북동의 높은 담벼락에 탁재훈이 "엄두가 안 난다. 어딜 가야 할지"라고 토로하자 김희선이 용기내 첫 스타트를 끊었지만 첫 집부터 집주인이 없었다.
이후로도 허탕은 계속됐다. 사람이 아예 없거나, 직원이 대신 나와 집주인이 없다고 전하거나, "사장님이 안 된다고 한다"고 전하는 식이었다. 탁재훈은 "어떻게 해야 하냐. 내가 볼 때 여기는 부자 동네라서 쉽지 않을 것 같다. 주인이 직접 나오는 것도 아니고"라며 "왜 다 안 계시냐. 이럴 거면 집은 왜 산 거냐. 다 어디 간 거냐"고 푸념했다. 이연복은 "이 동네는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반갑다"며 막막해했다.
그러던 중 한 성북동 주민이 긴 고민 끝에 집 입성을 허락해 모두를 기쁨에 펄쩍 뛰게 만들었다. 탁재훈은 "이게 된다고? 나 너네들 안 믿었다"라며 어안이 벙벙한 채로 집에 들어섰고, 모두가 공들인 조경이 돋보이는 널찍한 마당, 세련되고 포근한 느낌의 집 내부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밥친구의 냉장고엔 바지락, 새우, 소라, 낙지, 꽃게, 굴, 소라, 한우 안심, 한우 양지 등 좋은 식재료가 가득했다. 오히려 재료가 너무 많아 뭘 만들지 고민하던 두 셰프는 금세 메뉴를 결정했다. 이연복은 마파두부, 이원일은 바지락 표고버섯 솥밥을 만들었다.
밥친구는 두 셰프의 요리를 아주 맛있게 먹었다. "평가하면 안 되지만 호텔에서 먹는 것 같이 맛있다"고. 이때 불쑥 유해진은 밥친구에게 냉장고에 있던 두반장을 보통 뭘 요리할 때 쓰냐고 물었는데, 이는 그가 제작진이 섭외한 인물인지 아닌지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였다. 두반장을 된장찌개에 넣어 먹는다는 밥친구의 답에 만족한 유해진과 김희선은 "생각보다 잘 풀려서 의심이 있었다. 제작진이 섭외하신 줄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밥친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셰프님들이 저희 집에서 요리하시니까 꿈인지 뭔지 정말 감사하다. 근사한 음식 해주셔서 감사하고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영광이었다"고 한끼합쇼의 첫 밥친구가 된 소감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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