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25.07.14
조정석 “딸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좀비딸’ 시나리오에 놀란 이유[뉴스엔 배효주 기자]
‘좀비딸’의 좀비 훈련 일지가 공개돼 기대를 높인다.
7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먼저, 원작을 찢고 나온 듯한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눈길을 끈다. 좀비딸 길들이기에 나선 아빠 ‘정환’ 역의 조정석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이거 나인데?”라고 했다고 전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기대케 한다. “만화에서 쏙 나온 사람” 같다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극찬을 받은 할머니 ‘밤순’ 역의 이정은은 특수분장, 와이어 액션, 불꽃 애드립까지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더한다. ‘정환’의 첫사랑이자 좀비 헌터 ‘연화’ 역의 조여정은 다면적인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냈고, 조정석과 실제 친구 사이인 윤경호는 ‘정환’의 든든한 조력자 ‘동배’ 역을 맡아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좀비딸 ‘수아’ 역의 최유리는 비주얼과 연기 모두 좀비로 완벽하게 변신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는 국내 대표 제작진이 완성한 최고의 디테일이다. ‘킹덤’, ‘곡성’, ‘부산행’ 등 K-좀비물의 1인자 전영 안무가는 “좀비들마다 희노애락이 녹아있다”며 기존 좀비물과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그의 디렉팅 아래, 동물의 움직임을 참고한 최유리의 노력이 더해져 ‘좀비딸’만의 사랑스러운 좀비가 탄생했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 ‘전,란’의 조태희 분장감독은 ‘수아’의 감정과 상황에 따라 특수 렌즈를 1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해 활용했고, ‘오징어 게임’ 시리즈, ‘엑시트’의 채경선 미술감독은 “동화책을 넘기는 느낌”을 살리고자 실제 바닷마을에 있을 법한 ‘밤순’의 집을 섬세하게 구현해 배우는 물론 관객까지 몰입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좀비딸’의 주역들이 빚어낸 환상의 호흡도 빼놓을 수 없다. “각자 질세라 서로 웃기는 분위기”(조여정), “전체적인 팀워크는 정말 따봉이었다”(윤경호), “진짜 가족이 된 것처럼 점점 스며들었다”(최유리) 등 유쾌한 웃음과 화기애애한 케미로 가득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해 ‘찐’ 가족 케미로 완성된 영화 ‘좀비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좀비딸’의 좀비 훈련 일지가 공개돼 기대를 높인다.
7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먼저, 원작을 찢고 나온 듯한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눈길을 끈다. 좀비딸 길들이기에 나선 아빠 ‘정환’ 역의 조정석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이거 나인데?”라고 했다고 전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기대케 한다. “만화에서 쏙 나온 사람” 같다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극찬을 받은 할머니 ‘밤순’ 역의 이정은은 특수분장, 와이어 액션, 불꽃 애드립까지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더한다. ‘정환’의 첫사랑이자 좀비 헌터 ‘연화’ 역의 조여정은 다면적인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냈고, 조정석과 실제 친구 사이인 윤경호는 ‘정환’의 든든한 조력자 ‘동배’ 역을 맡아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좀비딸 ‘수아’ 역의 최유리는 비주얼과 연기 모두 좀비로 완벽하게 변신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는 국내 대표 제작진이 완성한 최고의 디테일이다. ‘킹덤’, ‘곡성’, ‘부산행’ 등 K-좀비물의 1인자 전영 안무가는 “좀비들마다 희노애락이 녹아있다”며 기존 좀비물과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그의 디렉팅 아래, 동물의 움직임을 참고한 최유리의 노력이 더해져 ‘좀비딸’만의 사랑스러운 좀비가 탄생했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 ‘전,란’의 조태희 분장감독은 ‘수아’의 감정과 상황에 따라 특수 렌즈를 1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해 활용했고, ‘오징어 게임’ 시리즈, ‘엑시트’의 채경선 미술감독은 “동화책을 넘기는 느낌”을 살리고자 실제 바닷마을에 있을 법한 ‘밤순’의 집을 섬세하게 구현해 배우는 물론 관객까지 몰입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좀비딸’의 주역들이 빚어낸 환상의 호흡도 빼놓을 수 없다. “각자 질세라 서로 웃기는 분위기”(조여정), “전체적인 팀워크는 정말 따봉이었다”(윤경호), “진짜 가족이 된 것처럼 점점 스며들었다”(최유리) 등 유쾌한 웃음과 화기애애한 케미로 가득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해 ‘찐’ 가족 케미로 완성된 영화 ‘좀비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연예 추천 뉴스

만인의 연인 17기 옥순, 브라톱 입은 첫 바프 공개‥선명한 기립근 감탄
[뉴스엔 서유나 기자]나는 솔로 출연자 17기 옥순(가명)이 첫 보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옥순은 7월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첫 바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엔 단체 보디프로필을 촬영한 옥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는 솔로 출연 이후 얻은 만인의 연인이라는 별명답게 17기 옥순은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뽐낸다. 데님 팬츠에 브라톱을 입고 드러낸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몸매가 반전 건강미를 드러낸다. 무엇보다 선명한 척추기립근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1990년생인 17기 옥순은 연세대학교 졸업 후 영어 토익 강사로 근무했다. 가업을 물려받아 세종시에서 흑염소 농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출연했지만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다.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나르샤 “브아걸 20주년 자랑스러워‥뭐라도 하겠다” 완전체 예고(슈퍼라디오)
[뉴스엔 배효주 기자]나르샤가 브라운아이드걸스 20주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나르샤는 7월 17일 오후 방송된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 다음 활동을 예고했다. 이날 하하는 "올해 브라운아이드걸스 결성 19주년"이라고 했고, 나르샤는 "곧 20주년이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말했다.20주년을 어떻게 기념할 거냐는 질문에는 "너무 의미가 있다. 자랑스럽다"라며 "다사다난했다. 20년 동안 한 분야에 있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팬들도 많이 기대하시는 것 같은데, 뭐라도 하고 싶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뉴스엔 배효주 hyo@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김지민, 부친상 곁 지킨 김대희 손 잡고 입장 “아버지 대신” 약속 지켰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코미디언 김대희가 부친상 당시 곁을 지켜준 후배 김지민과의 약속을 지켰다.7월 13일 박성광은 김지민 김준호 결혼식 현장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했다.영상 속 김지민은 신랑 김준호의 입장 이후 김대희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함께 걸었다. 앞서 김지민은 김준호를 대신해 김대희의 부친상 당시 곁을 지키며 깊은 위로를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대희는 한 방송에서 "(지민이가) 와서 거의 밤을 같이 새워줬다. 고맙다고 했더니 지민이가 본인이 내년에는 결혼할 것 같다더라. 지민이 아버님이 돌아가셨을 때 저도 발인까지 끝까지 함께 했다. 지민이가 내가 아버지가 안 계시니 신부 입장할 때 꼰대희 형님이 아버지 대신 신부 입장을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길래 너무 감동받아서 손잡고 진짜 오열했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긴 바 있다.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민은 스몰 웨딩이 아닌 성대한 결혼식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1,200여 명이 넘는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뉴스엔 하지원 oni1222@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G인줄 알았던 블랙핑크 ‘뛰어’ 그 장면, 리아킴 디테일 있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댄서 리아킴이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전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7월 11일 오후 1시 2년 10개월만 신곡 ‘뛰어(JUMP)’를 발매했다. ‘뛰어(JUMP)’는 하드스타일 장르의 곡으로, 서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기타 리프와 에너지가 폭발하는 강렬한 후렴 구간 비트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는 곡이다. 데이브 마이어스(Dave Meyers) 감독이 연출을 맡은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의 정체성을 녹여낸 스토리라인과 아이코닉한 연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역대급 스케일로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으며, 16일 오후 3시 기준 조회수 6,200만회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 속 많은 댄서들과 만들어낸 아이코닉한 장면은 리아킴과 원밀리언 댄서들이 힘을 더했다. 리아킴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MV project with 블랙핑크”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에서 찍은 영상과 연습 과정 등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댄서들이 바닥을 기어가거나 구르는 모습과 함께 리아킴이 기울어진 땅을 걸어가는 듯한 연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댄서들은 정교하게 헤드뱅잉 타이밍을 맞추는 등 CG같은 완성도 높은 디테일을 연출했다. 리아킴은 “너무 고생 많았던 우리 댄서들. 다들 너무 멋졌습니다. 더운 날에도 아침부터 밤까지 이틀 동안 묵묵히 프로페셔널하게 애써준 댄서분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엔하이픈 세븐틴 르세라핌까지, 하이브 상반기 美 CD 판매량 ‘톱10’
[뉴스엔 황혜진 기자]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앨범이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많이 팔린 실물 음반 톱10 목록에 다수 포함되며 주류 팝 시장 내 막강한 존재감을 증명했다.7월 16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데이터 조사업체 루미네이트는 2025 상반기 보고서(Luminate Midyear Music Report 2025)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6집 ‘DESIRE : UNLEASH’는 집계 기간(2025.01.03~07.05) 동안 미국 현지에서 약 14만 5000여 장 팔려 ‘U.S. 톱 10 CD 앨범(U.S. Top 10 CD Albums)’ 3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5일 발매된 지 딱 한 달치 집계만으로 거둔 성과다. 또한 디지털 앨범 다운로드를 더하는 ‘U.S. 톱 10 앨범(U.S. Top 10 Albums)’ 부문에서는 9위에 랭크됐다. 음반 소장 가치는 물론 이들의 앨범 수록곡 모두 고르게 사랑받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엔하이픈의 미니 6집 ‘DESIRE : UNLEASH’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3위(6월 21일 자)로 첫 진입한 뒤 5주 연속 차트인 중이다. 하반기에도 이들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엔하이픈은 정규 2집 ‘ROMANCE : UNTOLD’로 2024년 연간 보고서 내 두 차트에서 각각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 현지에서 ‘톱 티어’ 아티스트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이들의 위상이 엿보인다.세븐틴의 글로벌 영향력도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올해 지금까지 발매된 K-팝 아티스트 음반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292만 장)을 기록한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가 ‘U.S. 톱 10 앨범’ 7위에 올랐다.세븐틴의 이 앨범은 ‘빌보드 200’ 2위(6월 14일 자)로 직행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로써 세븐틴은 7개 앨범을 연속해 빌보드 메인 차트 ‘톱 10’에 입성시켰다. ‘K-팝 최고 그룹’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상이다.세븐틴은 앞서 빌보드 박스스코어 2024년 연간, 2025년 반기 ‘톱 투어(Top Tours)’ 부문에서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이들은 2024년 31위에서 2025년 상반기 3위로 순위 수직상승을 이뤄내 음반과 공연 모두 막강한 흥행 파워를 자랑했다.르세라핌의 약진도 돋보인다. 이들의 미니 5집 ‘HOT’이 U.S. 톱 10 CD 앨범 9위에 자리했다. 올해 상반기 CD 판매량 10위권에 앨범을 진입시킨 K-팝 걸그룹은 르세라핌이 유일하다. ‘HOT’은 지난 3월 발매 당시 ‘빌보드 200’ 9위를 찍었다. 아울러 미국에서 일주일 동안 집계된 실물 앨범 판매량으로 순위를 매기는 ‘톱 앨범 세일즈’에서 1위를 차지했다.르세라핌은 오는 9월부터 첫 북미 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NORTH AMERICA’를 진행한다.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6개 도시의 공연이 이미 매진됐다.뉴스엔 황혜진 bloss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