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25.07.14
‘이혼 후 둘째임신’ 이시영, 아들=꽉 찬 행복이라더니 韓 떠나…자식 행복이 최고[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하는 해외 일상을 공유했다.
이시영은 7월 15일 소셜미디어에 "갑자기 플로리다"라며 비행기를 탔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정윤이 외삼촌집 2주차"라며 미국에서 지내는 모습을 전한 바 있다. 미국 내 타지역 놀이동산을 위해 나선 모습이었던 것.
이어 이시영은 "3박4일 월트 디즈니. 비행기 3시간 타고 날아와서 하루에 15시간씩 놀았. 또 언제 올까 싶어서 하루에 5시간도 못자고. 새벽7시부터 입장해서 놀았는데 너무 행복했다는"이라며 아들과 쌓은 추억을 이야기했다.
또 그는 아들과의 뽀뽀 영상을 공유하면서 "매직 킹덤 하이라이트 불꽃놀이까지 다보고 정윤이 기절엔딩. 꼭 가보라고 추천받은 미키쉐프 예약해서 캐릭터들 다만나고 정윤이 싸인북도 준비해서 갔는데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싸인도 다 받아가지고 왔어요. 이렇게 하루 끝"이라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이혼한 남편과의 사이에서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전했다.
그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 그렇게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면서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시영은 "저는 늘 아이를 바라왔고, 정윤이를 통해 느꼈던 후회를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았으며, 제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며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단 하나, 저에게 꽉 찬 행복과 희망과 감동을 주는 천사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시영은 "돌아보면,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건 언제나 아이였다. 불완전한 저의 삶을 채워 주고, 없던 힘조차 생기게 해 주는 기적 같은 시간들을 통해 제 인생이 비로소 조금씩 채워지는 느낌이다. 지금 저는 저에게 와 준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시영은 "앞으로 저에게 주시는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다. 그리고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찾아와 준 아기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깊은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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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하는 해외 일상을 공유했다.
이시영은 7월 15일 소셜미디어에 "갑자기 플로리다"라며 비행기를 탔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정윤이 외삼촌집 2주차"라며 미국에서 지내는 모습을 전한 바 있다. 미국 내 타지역 놀이동산을 위해 나선 모습이었던 것.
이어 이시영은 "3박4일 월트 디즈니. 비행기 3시간 타고 날아와서 하루에 15시간씩 놀았. 또 언제 올까 싶어서 하루에 5시간도 못자고. 새벽7시부터 입장해서 놀았는데 너무 행복했다는"이라며 아들과 쌓은 추억을 이야기했다.
또 그는 아들과의 뽀뽀 영상을 공유하면서 "매직 킹덤 하이라이트 불꽃놀이까지 다보고 정윤이 기절엔딩. 꼭 가보라고 추천받은 미키쉐프 예약해서 캐릭터들 다만나고 정윤이 싸인북도 준비해서 갔는데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싸인도 다 받아가지고 왔어요. 이렇게 하루 끝"이라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이혼한 남편과의 사이에서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전했다.
그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 그렇게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면서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시영은 "저는 늘 아이를 바라왔고, 정윤이를 통해 느꼈던 후회를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았으며, 제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며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단 하나, 저에게 꽉 찬 행복과 희망과 감동을 주는 천사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시영은 "돌아보면,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건 언제나 아이였다. 불완전한 저의 삶을 채워 주고, 없던 힘조차 생기게 해 주는 기적 같은 시간들을 통해 제 인생이 비로소 조금씩 채워지는 느낌이다. 지금 저는 저에게 와 준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시영은 "앞으로 저에게 주시는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다. 그리고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찾아와 준 아기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깊은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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