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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7
‘김태술♥’박하나 참았던 눈물 터졌다, 친오빠 “내 동생” 축사에 왈칵 (동상이몽2)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박하나가 친오빠의 축사에 눈물을 흘렸다.

박하나와 전 농구선수 김태술은 지난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박하나의 친오빠는 결혼식 축사에서 "마음 속에 늘 담아뒀던 말이 떠올랐어. 표현이 서투르고 말로 행동으로 해주지못했는데 지금까지 잘해왔고 고생했어"라고 전했다.

또 "내 동생 하나야 이제 행복해지고 네가 웃는게 오빠는 제일 행복해. 무엇보다 오늘 가장 에쁘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박하나와 친오빠는 어린 시절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던 사이다. 두 사람은 지난날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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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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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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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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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