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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7
범접 탈락 그후…‘스우파’ 3크루 파이널 맞대결 누가 웃을까
[뉴스엔 황혜진 기자]

Mnet 월드 오브 스우파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될 3크루가 윤곽을 드러냈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연출 권영찬 CP, 최정남 PD / 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가 대망의 파이널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8주 간의 여정 끝에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이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상황.


7월 22일 파이널 무대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치열한 각축전을 뚫고 선발된 3크루의 전력을 살펴 봤다.

# “역시는 역시” 에이지 스쿼드, 저력 무섭다

호주를 대표하는 에이지 스쿼드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내공과 에너지를 뽐내며 기복 없는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메가 크루 미션에서 최하위를 차지하며 한 차례 탈락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각성한 에이지 스쿼드의 무대는 강력했다. 세미파이널 미션의 두 관문인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과 ‘댄스 필름 미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먼저 파이널행 열차에 오른 것. 기세를 몰아 에이지 스쿼드가 파이널 생방송에서도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조용한 강자" 모티브, 뒷심 발휘하나

미국을 대표하는 모티브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다. 힙합에 뿌리를 두고 고유의 바이브를 선보이고 있는 모티브는 세미파이널에서 범접(BUMSUP)과 탈락 배틀에 올라, 5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마지막 파이널 티켓을 거머쥐었다. 모티브는 리더 계급 미션의 디렉터스 컷부터, 세미파이널 ‘댄스 필름 미션’ 히든 구간까지 쟁취하며 ‘조용한 강자’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행보를 보여왔다. 미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로지스틱스를 보유한 만큼 확실한 차별점을 가진 크루이기도. 파이널에서 기적의 역전 드라마를 쓸지 주목되는 이유다.

# “스타 탄생” 오사카 오죠 갱, 우승까지 거머쥘까

오사카 오죠 갱은 화제 출연진으로 빠짐없이 거론되는 쿄카를 비롯해, 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개성을 겸비한 크루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방송 초반 로얄 패밀리(ROYAL FAMILY)와 첫 번째 탈락 배틀에 오르며 위기에 직면하기도 했지만, 알에이치도쿄(RHTokyo)의 탈락 이후 일본을 대표하는 유일무이한 팀으로 남아 끝내 파이널리스트 자리까지 올랐다. 세미파이널 관문 중 하나인 ‘댄스 필름 미션’에서는 글로벌 대중 평가 결과 메인 구간의 주인공으로 등극하며 저력을 입증하기도. 인기 고공행진 끝에 우승에 도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월드 오브 스우파는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댄서들의 열정을 담아내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이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7월 2주차 기준 7주 연속 1위에 등극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월드 오브 스우파 파이널은 22일 오후 10시(KST)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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