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25.07.21
강유석, 아이유 동생일 땐 사고만 치더니 ‘서초동’선 훈훈하네[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유석이 ‘서초동’에서 맛깔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이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강유석은 재치와 오지랖, 그리고 따뜻한 진심을 동시에 지닌 어쏘 변호사 조창원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살아있는 연기톤으로 캐릭터의 입체감을 완성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 19, 20일 방송된 5, 6회에서는 조창원이 강희지(문가영 분)가 담당한 사건을 돕는 과정에서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모습부터, 재벌가 장남이라는 허위 정보가 유포돼 곤란에 빠진 하상기(임성재 분)와 티격태격 다투다가도 속 깊은 우정을 확인하는 장면까지 그려져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조창원은 평소 친분이 있던 중국집 사장님의 연락을 받고 달려간 일을 계기로 강희지의 소송 건에 협력하게 됐다. 의뢰인의 결백함을 입증하기 위해 CCTV 확인이 필요했던 두 사람은 중국집을 자주 드나들며 사장에게 꾸준히 눈도장을 찍었고, 조창원은 매번 강희지의 곁에 함께하며 의리 넘치는 서포터로서 든든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 과정에서 조창원은 자신이 현재 접견 변호를 맡고 있음을 고백했고, 강희지 역시 가정사에 얽힌 속내를 털어놓으며 서로 한층 가까워졌다.
그런가 하면 고위층 인사 자녀들의 로스쿨 입학을 다룬 단독 기사에서 하상기로 오인될 수 있는 이름이 언급되자 조창원은 그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며 제대로 토라졌다. 하지만 사무실 앞에 몰린 기자들 앞에서 하상기가 곤란에 처하자 그는 주저 없이 몸을 날려 그를 보호했고, 이후 오해가 풀리자 진심 어린 사과와 따뜻한 배려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같이 강유석은 ‘서초동’에서 등장할 때마다 극의 공기를 환기시키는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직설적이면서도 미묘한 감정을 담은 대사 처리,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하는 표정, 소소한 대화 속에서도 빛나는 위트와 유연함은 현실감 넘치는 20·30대 변호사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강유석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여유로운 연기 톤은 극의 리듬을 자연스럽게 이끌며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매회 캐릭터의 인간미와 재치를 동시에 발휘하며 ‘서초동’ 감정선과 재미를 책임지는 주요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유석은 이번 방송에서 보여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지는 연기와 조창원의 성장 서사가 남은 에피소드에서 어떤 재미와 울림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강유석이 ‘서초동’에서 맛깔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이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강유석은 재치와 오지랖, 그리고 따뜻한 진심을 동시에 지닌 어쏘 변호사 조창원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살아있는 연기톤으로 캐릭터의 입체감을 완성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 19, 20일 방송된 5, 6회에서는 조창원이 강희지(문가영 분)가 담당한 사건을 돕는 과정에서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모습부터, 재벌가 장남이라는 허위 정보가 유포돼 곤란에 빠진 하상기(임성재 분)와 티격태격 다투다가도 속 깊은 우정을 확인하는 장면까지 그려져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조창원은 평소 친분이 있던 중국집 사장님의 연락을 받고 달려간 일을 계기로 강희지의 소송 건에 협력하게 됐다. 의뢰인의 결백함을 입증하기 위해 CCTV 확인이 필요했던 두 사람은 중국집을 자주 드나들며 사장에게 꾸준히 눈도장을 찍었고, 조창원은 매번 강희지의 곁에 함께하며 의리 넘치는 서포터로서 든든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 과정에서 조창원은 자신이 현재 접견 변호를 맡고 있음을 고백했고, 강희지 역시 가정사에 얽힌 속내를 털어놓으며 서로 한층 가까워졌다.
그런가 하면 고위층 인사 자녀들의 로스쿨 입학을 다룬 단독 기사에서 하상기로 오인될 수 있는 이름이 언급되자 조창원은 그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며 제대로 토라졌다. 하지만 사무실 앞에 몰린 기자들 앞에서 하상기가 곤란에 처하자 그는 주저 없이 몸을 날려 그를 보호했고, 이후 오해가 풀리자 진심 어린 사과와 따뜻한 배려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같이 강유석은 ‘서초동’에서 등장할 때마다 극의 공기를 환기시키는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직설적이면서도 미묘한 감정을 담은 대사 처리,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하는 표정, 소소한 대화 속에서도 빛나는 위트와 유연함은 현실감 넘치는 20·30대 변호사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강유석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여유로운 연기 톤은 극의 리듬을 자연스럽게 이끌며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매회 캐릭터의 인간미와 재치를 동시에 발휘하며 ‘서초동’ 감정선과 재미를 책임지는 주요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유석은 이번 방송에서 보여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지는 연기와 조창원의 성장 서사가 남은 에피소드에서 어떤 재미와 울림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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