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25.07.25
“전남편, 2달만에 신혼집에서 새살림” 사연, 이다은 폭풍 눈물 쏟았다(돌싱글즈7)[뉴스엔 배효주 기자]
MBN ‘돌싱글즈7’의 새로운 MC 이다은이 “전처가 떠난 뒤 냉장고 문고리를 붙잡고 울었다”라는 한 돌싱남의 이혼 사유를 듣다가 자신의 경험담을 고백하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다.
7월 27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2회에서는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다은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재혼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호주 골드코스트에 마련된 ‘돌싱하우스’에 입성한 새 돌싱남녀 10인 도형-동건-명은-성우-수하-아름-예원-인형-지우-희종이 첫 번째 정보 공개로 각자의 ‘이혼 사유’를 털어놓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돌싱남녀 10인은 ‘이혼 사유’를 밝혀달라는 공지를 전달받자, “우리니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 볼까?”라며 조심스레 입을 연다. 이중 한 돌싱녀는 “전 배우자가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해 집을 나오게 됐는데, 헤어진 지 두 달도 되지 않아 (전 남편이) 나랑 살던 신혼집에서 살림을 차렸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이어 그는 “상대 여자는 내가 결혼식에도 참석했던 유부녀였다”고 해 2차 충격을 안긴다. 또 다른 돌싱녀 역시 “전 남편에게 신뢰를 잃을 만한 일이 생긴 후, 머릿속에서 생각이 떠나지 않아 결혼 생활을 빠르게 정리하게 됐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하는데, 이를 듣던 은지원은 “계속 생각이 나면, 한이 맺혀서 어떻게 함께 살아…”라며 안타까워한다.
그런가 하면 한 돌싱남은 “전처가 집을 떠난 후 혼자 신혼집에 있는데, 집 구석구석 남아 있는 추억 때문에 냉장고 문고리를 잡고 운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이다은은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으며 “저도 이혼할 때 신혼집에서 짐을 빼다가 울었다”고 당시의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한다. 이다은의 위로와 공감 어린 발언에 ‘돌싱 선배’ 이혜영은 “그랬기 때문에 지금의 멋진 남편(윤남기)이 있는 거야!”라고 받아쳐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후로도 이다은은 “(이혼을 하면) 생각보다 주변에 말할 곳이 별로 없어서, 함께 출연한 사람들에게 말을 하는 자체만으로 위로를 받았던 것 같다”라면서 ‘공감 여신’ 역할을 톡톡히 한다.
분위기가 다시 훈훈해진 가운데, 한 돌싱녀는 ‘막장 드라마’급 이혼 사유를 밝혀 현장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이 돌싱녀는 “전 남편의 커리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결혼 사실을 숨기라는 시댁의 요청을 받았었다”라며 믿기 힘든 이야기를 꺼낸다. 이어 그는 시댁 어른이 남편을 향해 “쟤 너희 장모한테 반품 시켜”라는 충격적인 말을 했던 과거를 고백하고, 이를 들은 이지혜는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말이 되나…”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과연 해당 돌싱녀의 사연은 무엇일지, 어렵게 이혼 사유를 털어놓는 돌싱남녀 10인의 첫째 날 밤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27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MBN ‘돌싱글즈7’의 새로운 MC 이다은이 “전처가 떠난 뒤 냉장고 문고리를 붙잡고 울었다”라는 한 돌싱남의 이혼 사유를 듣다가 자신의 경험담을 고백하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다.
7월 27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2회에서는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다은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재혼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호주 골드코스트에 마련된 ‘돌싱하우스’에 입성한 새 돌싱남녀 10인 도형-동건-명은-성우-수하-아름-예원-인형-지우-희종이 첫 번째 정보 공개로 각자의 ‘이혼 사유’를 털어놓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돌싱남녀 10인은 ‘이혼 사유’를 밝혀달라는 공지를 전달받자, “우리니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 볼까?”라며 조심스레 입을 연다. 이중 한 돌싱녀는 “전 배우자가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해 집을 나오게 됐는데, 헤어진 지 두 달도 되지 않아 (전 남편이) 나랑 살던 신혼집에서 살림을 차렸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이어 그는 “상대 여자는 내가 결혼식에도 참석했던 유부녀였다”고 해 2차 충격을 안긴다. 또 다른 돌싱녀 역시 “전 남편에게 신뢰를 잃을 만한 일이 생긴 후, 머릿속에서 생각이 떠나지 않아 결혼 생활을 빠르게 정리하게 됐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하는데, 이를 듣던 은지원은 “계속 생각이 나면, 한이 맺혀서 어떻게 함께 살아…”라며 안타까워한다.
그런가 하면 한 돌싱남은 “전처가 집을 떠난 후 혼자 신혼집에 있는데, 집 구석구석 남아 있는 추억 때문에 냉장고 문고리를 잡고 운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이다은은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으며 “저도 이혼할 때 신혼집에서 짐을 빼다가 울었다”고 당시의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한다. 이다은의 위로와 공감 어린 발언에 ‘돌싱 선배’ 이혜영은 “그랬기 때문에 지금의 멋진 남편(윤남기)이 있는 거야!”라고 받아쳐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후로도 이다은은 “(이혼을 하면) 생각보다 주변에 말할 곳이 별로 없어서, 함께 출연한 사람들에게 말을 하는 자체만으로 위로를 받았던 것 같다”라면서 ‘공감 여신’ 역할을 톡톡히 한다.
분위기가 다시 훈훈해진 가운데, 한 돌싱녀는 ‘막장 드라마’급 이혼 사유를 밝혀 현장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이 돌싱녀는 “전 남편의 커리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결혼 사실을 숨기라는 시댁의 요청을 받았었다”라며 믿기 힘든 이야기를 꺼낸다. 이어 그는 시댁 어른이 남편을 향해 “쟤 너희 장모한테 반품 시켜”라는 충격적인 말을 했던 과거를 고백하고, 이를 들은 이지혜는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말이 되나…”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과연 해당 돌싱녀의 사연은 무엇일지, 어렵게 이혼 사유를 털어놓는 돌싱남녀 10인의 첫째 날 밤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27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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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데이식스 콘서트 관객 개인정보 침해 논란에 “고개 숙여 사과”[전문]
[뉴스엔 황혜진 기자]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소속 밴드 DAY6(데이식스) 팬미팅 관객 개인정보 침해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JYP 측은 7월 21일 데이식스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데이식스 4번째 팬미팅 공연 입장 시 본인 확인 절차로 인해 불편과 피해를 입은 관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당사는 공연에 제기된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 및 수집 행위에 대해 확인했다. 운영 업체에 입장 관리를 위탁해 진행하는 과정에서 위와 같이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추가로 요구하거나 준비된 서류의 추가 확인을 위해 관객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공유하는 행위 등 관객분들의 불편함을 유발하는 사안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기존 공연을 진행함에 있어 이행한 본인 확인 절차는 실관람자와 부정한 방법으로 티켓을 불법 판매하는 자를 구별해 관객분들을 보호하고자 함이었으나, 이번 사안에서는 유연한 대응과 관리 책임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후속 조치 방안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사안의 책임을 통감하며 개인의 사생활을 침범하지 않고 불공정하게 개인정보가 수집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 또한 운영 업체와 사실 관계를 확인해 금번 과도한 본인 확인 절차로 인해 공연에 입장하시지 못한 관객분들께 티켓 환불 보상을 약속드리며 보상 절차에 대한 상세 공지는 후속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알렸다.끝으로 ”다시 한번 관객분들께 큰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모쪼록 남은 팬미팅 회차는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데이식스는 7월 18일~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4번째 공식 팬미팅 PIER 10: All My Days‘(피어 텐: 올 마이 데이즈)를 개최했다.데이식스의 팬미팅은 25일~27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다음은 JYP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이번 DAY6 4TH FANMEETING 공연 입장 시 본인 확인 절차로 인해 불편과 피해를 입은 관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 말씀드립니다.당사는 공연에 제기된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 및 수집 행위에 대해 확인하였습니다. 운영 업체에 입장 관리를 위탁하여 진행하는 과정에서 위와 같이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추가로 요구하거나 준비된 서류의 추가 확인을 위해 관객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공유하는 행위 등 관객분들의 불편함을 유발하는 사안들이 발생하였습니다.기존 공연을 진행함에 있어 이행한 본인 확인 절차는 실관람자와 부정한 방법으로 티켓을 불법 판매하는 자를 구별하여 관객분들을 보호하고자 함이었으나, 이번 사안에서는 유연한 대응과 관리 책임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당사는 사안의 책임을 통감하며, 개인의 사생활을 침범하지 않고 불공정하게 개인정보가 수집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또한 운영 업체와 사실 관계를 확인하여, 금번 과도한 본인 확인 절차로 인해 공연에 입장하시지 못한 관객분들께 티켓 환불 보상을 약속드리며, 보상 절차에 대한 상세 공지는 후속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관객분들께 큰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모쪼록 남은 팬미팅 회차는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뉴스엔 황혜진 bloss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엠카’ 찢은 아이딧, ‘스타쉽 막내아들’의 당찬 패기
스타쉽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탄생한 뉴 보이 그룹 아이딧이 신인 아이돌의 패기로 ‘엠카’를 장악했다. 아이딧은 지난 24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프리 데뷔곡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I did it.’의 수록곡인 디지털 싱글 ‘STEP IT UP’으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앞서 멤버들은 ‘엠카’ MC들이 진행하는 인터뷰에서 재치와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아이딧은 "‘I did it.’이라는 문장에서 착안한 말로 뭐든지 노력으로 이룬다는 아이딧(IDID)의 강인한 의지를 담은 팀명"이라고 당차게 소개했다. 이어 프리 데뷔곡 ‘STEP IT UP’을 소개한 후엔 "차근차근 성장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날까지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멤버들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파릇파릇한 비주얼을 뽐냈고, "신인의 패기를 담아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라며 ‘STEP IT UP’의 댄스 퍼포먼스를 파워풀하게 선보이는 것으로 챌린지를 완수했다. 마지막으로 열매 수확을 원하는 팬들에게 과일 소품을 이용해 한마디를 전하는 멤버들의 과즙미 넘치는 매력이 미소를 자아냈다. ‘STEP IT UP’ 프리 데뷔 무대는 인터뷰 때와 다르게 웃음기를 완벽하게 거둔 멤버들의 파워풀한 칼군무와 폭풍 라이브로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이 손전등을 들고 출입 금지 구역에 몰래 들어온 도입부가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중독성을 일으키는 후렴구 ‘Step it up’과 핑거 스냅과 함께 온몸을 활용하는 하이라이트 댄스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엔딩 포즈에선 풋풋한 새싹돌로 다시 돌아와 저마다 사랑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아이딧(IDID)이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케 했다. 아이딧(IDID)은 오늘(25일) KBS 2TV ‘뮤직뱅크’, 오는 26일 MBC ‘쇼! 음악중심’, 오는 27일 SBS ‘가요대전 Summer’ 등 국내 메인 음악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데뷔 당일인 9월 1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유재석, 이미주 박진주 하차에 씁쓸 “아쉬워” 200만원 순금 양보(놀뭐)[어제TV]
[뉴스엔 서유나 기자]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이미주, 배우 박진주의 놀뭐 하차에 씁쓸함을 내비쳤다. 5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82회에서는 하차를 발표한 이미주, 박진주와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은 평소와 다른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는 박진주, 이미주가 이날 녹화를 끝으로 하차하기 때문. 두 사람이 농담을 해도 평소처럼 장난스레 받아치지 못하던 멤버들은 "오늘 진주, 미주한테는 뭐라고 못하겠다"고 토로했다. 박진주와 이미주는 "앞으로 볼 사이도 아닌데 뭐 어떠냐"고 했지만 유재석까지 "오늘 너희들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하기도. 제작진도 이미주, 박진주를 위한 특별한 미션을 준비했다. 제작진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드리려고 한다. 맛집을 세 군데 다닐 건데 대신 3시간 안에 다 해야 한다. 상품이 있다. 좁쌀 한 톨 기억하시냐. 3시간 안에 세 군데에서 다 드시면 이걸 드리겠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금 시세가 올라 "현재 시세로 약 200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가 의욕을 불태우게 만들었다. 본격 미션 전 박진주가 신발끈이 풀렸다고 하자 멤버들은 서로 묶어주겠다고 호들갑 떨었다. 박진주는 "나한테 잘해주지 말라고"라며 평소답지 않은 멤버들에 진저리를 쳤지만 유재석까지도 "내가 한 커트 먹자"며 카메라를 의식하며 친절을 베풀었고 주우재는 "하이에나처럼 달려든다"며 황당해했다. 그래도 유재석은 진심으로 박진주, 이미주의 하차를 아쉬워했다. 그는 신발끈이 또 풀린 박진주가 "누가 내 생각했나 보다"라고 너스레 떨자 "그게 우리다. 못 가게 자꾸"라며 대놓고 아쉬움을 표출했다. 이미주는 "앞으로 제 계정으로 소식을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멤버들은 단체 줄넘기 미션에 6분 만에 성공, 수월하게 첫 식당에 입성했지만 두 번째 식당이 문제였다. 찾는 것부터 쉽지 않아 더운 날씨에 한참을 헤맨 멤버들은 겨우 에티오피아 음식점을 찾았으나 이곳에서는 에티오피아 공식어인 암하라어로 써진 메뉴판에서 제작진이 제시한 사진 속의 음식을 찾아 주문해야 했다. 쉽지 않은 미션에 멤버들은 말 그래도 음식 지옥에 빠져 부른 배를 붙잡고 꾸역꾸역 음식을 먹어 웃픔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화장실만 두 번을 다녀와 하차를 앞둔 이미주에게 "문제가 너무 많다. 오빠들 다 왜 이러냐"는 걱정을 받았다. 다행히 막판에 이미주가 선택한 음식이 정답이라 이들은 음식 지옥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제한 시간을 약 15분 남기고 마지막 식당에 들어선 멤버들은 스웨덴 전통음식이라는 스미르고스토르타(샌드 케이크)를 다 같이 나눠 먹으며 미션을 완료했다. 1분 30초를 남기고 미션을 성공해 순금 99% 황금 쌀을 하나씩 획득한 멤버들은 본인 몫을 박진주와 이미주에게 양보하고 선물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유재석은 "우리가 웃으면서 녹화했지만 오랫동안 놀뭐를 함께한 미주와 진주가 오늘 마지막 인사를 하는 날이다. 우리 미주, 진주하고 저희들은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며 마지막까지 웃으면서 녹화에 참여한 박진주, 이미주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근데 진짜 좀 아쉽다"며 속상함도 내비쳤다. 이에 마지막까지 "애 네 명 낳고 다시 오겠다"고 장난스레 공약한 이미주는 "언니 오빠들 덕분에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하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지만 이곳에서 함께했던 소중한 인연은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진주는 "마음처럼 되지 않아 힘들었던 날들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그 모든 순간이 보석처럼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해요. 많이 사랑해요"라는 메시지를 남겨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박진주, 이미주가 하차한 놀뭐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4인 체재로 재정비 된다.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하차 이미주 박진주 ‘놀뭐’에 간식차 깜짝 선물 의리‥유재석 감동
[뉴스엔 서유나 기자]가수 이미주, 배우 박진주가 하차하고도 선물을 보내며 의리를 자랑했다. 6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83회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에게 이미주, 박진주가 보낸 특?滿 선물이 도착했다. 이날 이이경은 이미주, 박진주가 보낸 간식차를 발견하곤 "아이 또 뭘 이런 걸 보냈니. 영상까지 이른 시간에"라며 고마워했다. 이이경은 유재석, 하하, 주우재 몫까지 챙겨 대기실로 향했고, 커피와 간식을 받은 유재석은 "미주, 진주가 보내줬구나. 너무 고맙네"라며 감동했다. 주우재는 "애들 보고싶네"라며 그리워했다. 한편 박진주, 이미주는 5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놀뭐에서 하차했다. 앞서 놀뭐 제작진은 "박진주, 이미주 씨가 올해 초부터 제작진과의 논의 끝에 5월 22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놀면 뭐하니?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놀뭐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4인 체재로 재정비 됐다.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4기 옥순 ‘나솔사계’ 뜨자마자 플러팅 난사 “골반 커서 바지 안 맞아”[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24기 옥순이 매콤한 플러팅을 선보였다. 7월 24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23회에서는 나는 솔로 여자 출연자들이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며 솔로민박을 찾았다. 이날 솔로민박을 찾아온 여자 출연자 중엔 나는 솔로 최초 5대1 데이트를 성사시킨 플러팅 장인 24기 옥순도 있었다. 24기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엔 "제 얘기를 많이 못한 듯하다"며 민박집에선 "여러 사람보다 소수를 깊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다소 달라진 포부를 드러냈다. 24기 옥순의 합류는 다른 여자 출연자들도 긴장시켰다. 24기 옥순은 다른 여자 출연자들이 "이번에도 또 구경하다가 가겠다", "직관하는 건가?"라고 술렁거리자 "저 (플러팅) 몰래하고 다녀요"라고 너스레 떨었다. 하지만 24기 옥순의 적극적인 플러팅은 바로 시동 걸렸다. 다른 여자 출연자들과 휴식하고 있던 남자들의 숙소를 기습 방문한 24기 옥순은 "다들 가까이서 보는 게 (더 멋지시다)"고 칭찬을 건넸다.이어 "저 청바지에 구멍이 났다"고 스스럼없이 밝히더니 한 남자 출연자가 "바지 빌려드려요?"라고 하자 "안 맞는다. 제가 골반이 좀 있어서"라며 몸매 플러팅을 했다. 이런 24기 옥순에 말문이 턱 막힌 남자 출연자들을 본 MC 윤보미는 "난 안 넘어갈 거야라고 하는데 다들 정신을 못 차린다"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24기 옥순을 만난 남자 출연자들은 "게거품 그 분이 쫓아다닌 여자분", "난자 얼린 분" 등으로 옥순을 기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4기 옥순은 SBS Plus와 ENA 지지고 볶는 여행에 24기 영식과 동반 출연했다. 이 과정에서 24기 옥순은 24기 영식과 손절 선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