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25.07.25
‘스우파3’ 리정 “쿄카, 증명할 필요없는 전설‥심사로 나와도 되는 분”[EN:인터뷰][뉴스엔 이하나 기자]
댄서 리정이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에서 만난 오사카 오죠 갱 쿄카의 매력을 언급했다.
리정은 지난 7월 24일 서울 용산구 한 카페에서 Mnet ‘스우파3’ 종영 인터뷰를 열고 경연 당시 심경과 비하인드를 전했다.
리정은 ‘스우파’ 시즌1에서 각 팀의 리더였던 허니제이, 아이키, 가비, 노제, 리헤이, 모니카, 효진초이, 립제이와 함께 한국 대표팀 범접(BUMSUP)으로 경연에 임했고,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아쉽게 탈락했다.
과거 저스트 절크 크루에서 ‘2018 평창올림픽’ 개막식을 포함해 한국 대표로서 다양한 무대에 섰던 리정이지만 ‘스우파3’에서 한국 대표로 나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리정은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고 털어놓으면서도 “부담감보다는 좋은 욕심이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래도 이만큼 했었는데’, ‘시즌1에 했던 사람인데’ 이것보다도 더 증명하고 싶고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었다. 부담감 때문에 뭔가를 놓거나 포기하는 일은 없었지만, 좋은 욕심이라 믿고 프로그램에 임했다”라고 답했다.
‘스우파3’에서는 한국 팀 범접을 포함해 호주 팀 에이지 스쿼드, 미국 팀 모티브, 일본 팀 오사카 오죠 갱, 알에이치도쿄, 뉴질랜드 팀 로얄 패밀리 총 6팀이 글로벌 대항전을 펼쳤다. 국가를 떠나 여러 댄서가 관심을 받았으나, 그 중에서도 오사카 오죠 갱의 쿄카는 ‘스우파3’의 최대 수혜자로 손꼽히며 한국에서도 많은 팬이 생겼다.
리정은 “쿄카는 내가 춤을 시작했을 때 이미 정상에 있던 사람이다. 우리 업계에서는 너무 유명한 전설적인 사람인데 출연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심사로 나와도 무방한 사람이 참가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너무 감사했다. 너무 많은 걸 증명한 사람이다”라며 “내가 느꼈을 때 쿄카 님은 문화 발전과 이 직업을 위해 출연했다고 믿는다. 실제로 그분도 그렇게 얘기를 했다. 너무 감사하다. 그런 분이 출연해 주셨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훨씬 빛을 발했다. 그분의 춤을 실제로 보는 것 또한 엄청나게 공부가 됐다. 그분뿐만 아니라 모두의 춤을 눈앞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출연할 가치가 충분했다고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스우파3’를 통해 미국 힙합 디바 사위티(Saweetie)의 솔로 퍼포먼스 안무를 구성하는 미션도 진행했다. 리정은 해당 미션에서 아티스트 역할을 맡아 무대의 중심을 잡았다. 리정은 “너무 즐거웠다. 이 직업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춤으로 다양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거다. 배우들이 작품마다 여러 인물이 될 수 있는 것처럼 나도 그렇다”라며 “그날 리정과 범접 방식으로 해석한 사위티가 되었다. 새로운 접근 방식을 아티스트와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것은 이 직업의 큰 순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가수의 선택까지 받지는 못했지만 나한테 굉장히 뜻깊은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인터뷰 내내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준 리정은 “나의 사고가 모두에게 적용이 될 거라고는 생각 안 한다. 내가 정답은 아니니까. 긍정적이지만 비현실적인 사람은 아니다. 재능이 있고 노력도 하는 사람이니까 ‘난 할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지켜나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댄서들을 향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댄서들의 작업 영역도 과거보다 더욱 확장됐다. 가수 등 직접 플레이어로서도 나설 생각은 안 해봤냐는 질문이 나오자, 리정은 “나는 충분히 그 영역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원하는 창작을 하고, 아티스트와 협업했을 때도 그 이상으로 봐주신다. 아티스트들도 나를 동등한 아티스트로 대해주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부분에서는 원 없이 꿈같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이브 퍼포먼스 기회를 조금 더 만들고 싶지만, 이 직업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해내고 싶다. 그러려면 나는 지금보다 훨씬 더 잘해야 한다. 춤도 잘 춰야하고 더 좋은 창작도 해야 한다. 오래 걸리더라도 모두가 인정할만한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개인적인 꿈이 있다”라며 “나는 춤이 데리고 가는 곳이면 어디든 가고 싶다. 그런 영역에 있어서는 보수적인 생각을 벗고 도전해 보고 싶은 의향이 있는데, 내 직업적 성질을 무조건 같이 가져가는 선에서 도전하고 싶다. 나는 직업을 바꾸고 싶지는 않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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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리정이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에서 만난 오사카 오죠 갱 쿄카의 매력을 언급했다.
리정은 지난 7월 24일 서울 용산구 한 카페에서 Mnet ‘스우파3’ 종영 인터뷰를 열고 경연 당시 심경과 비하인드를 전했다.
리정은 ‘스우파’ 시즌1에서 각 팀의 리더였던 허니제이, 아이키, 가비, 노제, 리헤이, 모니카, 효진초이, 립제이와 함께 한국 대표팀 범접(BUMSUP)으로 경연에 임했고,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아쉽게 탈락했다.
과거 저스트 절크 크루에서 ‘2018 평창올림픽’ 개막식을 포함해 한국 대표로서 다양한 무대에 섰던 리정이지만 ‘스우파3’에서 한국 대표로 나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리정은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고 털어놓으면서도 “부담감보다는 좋은 욕심이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래도 이만큼 했었는데’, ‘시즌1에 했던 사람인데’ 이것보다도 더 증명하고 싶고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었다. 부담감 때문에 뭔가를 놓거나 포기하는 일은 없었지만, 좋은 욕심이라 믿고 프로그램에 임했다”라고 답했다.
‘스우파3’에서는 한국 팀 범접을 포함해 호주 팀 에이지 스쿼드, 미국 팀 모티브, 일본 팀 오사카 오죠 갱, 알에이치도쿄, 뉴질랜드 팀 로얄 패밀리 총 6팀이 글로벌 대항전을 펼쳤다. 국가를 떠나 여러 댄서가 관심을 받았으나, 그 중에서도 오사카 오죠 갱의 쿄카는 ‘스우파3’의 최대 수혜자로 손꼽히며 한국에서도 많은 팬이 생겼다.
리정은 “쿄카는 내가 춤을 시작했을 때 이미 정상에 있던 사람이다. 우리 업계에서는 너무 유명한 전설적인 사람인데 출연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심사로 나와도 무방한 사람이 참가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너무 감사했다. 너무 많은 걸 증명한 사람이다”라며 “내가 느꼈을 때 쿄카 님은 문화 발전과 이 직업을 위해 출연했다고 믿는다. 실제로 그분도 그렇게 얘기를 했다. 너무 감사하다. 그런 분이 출연해 주셨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훨씬 빛을 발했다. 그분의 춤을 실제로 보는 것 또한 엄청나게 공부가 됐다. 그분뿐만 아니라 모두의 춤을 눈앞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출연할 가치가 충분했다고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스우파3’를 통해 미국 힙합 디바 사위티(Saweetie)의 솔로 퍼포먼스 안무를 구성하는 미션도 진행했다. 리정은 해당 미션에서 아티스트 역할을 맡아 무대의 중심을 잡았다. 리정은 “너무 즐거웠다. 이 직업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춤으로 다양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거다. 배우들이 작품마다 여러 인물이 될 수 있는 것처럼 나도 그렇다”라며 “그날 리정과 범접 방식으로 해석한 사위티가 되었다. 새로운 접근 방식을 아티스트와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것은 이 직업의 큰 순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가수의 선택까지 받지는 못했지만 나한테 굉장히 뜻깊은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인터뷰 내내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준 리정은 “나의 사고가 모두에게 적용이 될 거라고는 생각 안 한다. 내가 정답은 아니니까. 긍정적이지만 비현실적인 사람은 아니다. 재능이 있고 노력도 하는 사람이니까 ‘난 할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지켜나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댄서들을 향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댄서들의 작업 영역도 과거보다 더욱 확장됐다. 가수 등 직접 플레이어로서도 나설 생각은 안 해봤냐는 질문이 나오자, 리정은 “나는 충분히 그 영역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원하는 창작을 하고, 아티스트와 협업했을 때도 그 이상으로 봐주신다. 아티스트들도 나를 동등한 아티스트로 대해주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부분에서는 원 없이 꿈같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이브 퍼포먼스 기회를 조금 더 만들고 싶지만, 이 직업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해내고 싶다. 그러려면 나는 지금보다 훨씬 더 잘해야 한다. 춤도 잘 춰야하고 더 좋은 창작도 해야 한다. 오래 걸리더라도 모두가 인정할만한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개인적인 꿈이 있다”라며 “나는 춤이 데리고 가는 곳이면 어디든 가고 싶다. 그런 영역에 있어서는 보수적인 생각을 벗고 도전해 보고 싶은 의향이 있는데, 내 직업적 성질을 무조건 같이 가져가는 선에서 도전하고 싶다. 나는 직업을 바꾸고 싶지는 않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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