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25.07.25
박나래 목포 동생 박지현, 알고보니 中 유학파‥중국인과 대화 술술(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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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수준급 중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7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06회에서는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보양식 재료를 사러 대림중앙시장을 찾은 박지현은 "제가 좋아하는 마라 소스와 삼계탕을 합쳐 마라 삼계탕을 해보려고 한다"고 계획을 전했다.
기안84는 이런 박지현이 중국어 유학생 출신임을 언급했다. 유학파인 사실을 처음 듣는 무지개 회원들이 놀라자 박지현은 "저 초4 때 중국 상해에 2년 동안 가 있었다"고 밝혔고, 고향 누나인 박나래는 "목포 동생 부잣집이었구만?"이라며 놀라워했다.
박지현은 "좀 살았다. 그 당시 저희 집이 PC방을 해서 말하자면 굉장히 긴데 그 돈으로 중국에서 처음 액세서리 가게 하다가 그뒤 분식집, 한국 레스토랑까지 했다. 거기서 크게 망했다"며 "저 유학파"라고 자부했다.
박지현의 중국 유학 시절 사진들이 공개됐다. 박지현은 "전 마라탕 1세대다. 저한테 약간 고추장 수준이다. 무슨 음식이든 마라를 넣으면 맛있다. 만능 소스다. 방과 후에 떡볶이 먹는 것처럼 중국에서 학교 끝나면 무조건 마라통을 먹었다"고 밝혔다.
VCR에서 박지현은 식재료 가게 사장님과 중국어로 대화를 나눴다. 박지현은 "듣는 건 다 된다. 중국어 좀 한다. 제가 상하이에 있는 상홍중학교를 다녔는데 웅변도 했다. 한국분들이 학교에 오시면 한국어로 한 번, 중국어로 한 번. 제가 중국어를 제일 잘해 웅변했다"고 자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수준급 중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7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06회에서는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보양식 재료를 사러 대림중앙시장을 찾은 박지현은 "제가 좋아하는 마라 소스와 삼계탕을 합쳐 마라 삼계탕을 해보려고 한다"고 계획을 전했다.
기안84는 이런 박지현이 중국어 유학생 출신임을 언급했다. 유학파인 사실을 처음 듣는 무지개 회원들이 놀라자 박지현은 "저 초4 때 중국 상해에 2년 동안 가 있었다"고 밝혔고, 고향 누나인 박나래는 "목포 동생 부잣집이었구만?"이라며 놀라워했다.
박지현은 "좀 살았다. 그 당시 저희 집이 PC방을 해서 말하자면 굉장히 긴데 그 돈으로 중국에서 처음 액세서리 가게 하다가 그뒤 분식집, 한국 레스토랑까지 했다. 거기서 크게 망했다"며 "저 유학파"라고 자부했다.
박지현의 중국 유학 시절 사진들이 공개됐다. 박지현은 "전 마라탕 1세대다. 저한테 약간 고추장 수준이다. 무슨 음식이든 마라를 넣으면 맛있다. 만능 소스다. 방과 후에 떡볶이 먹는 것처럼 중국에서 학교 끝나면 무조건 마라통을 먹었다"고 밝혔다.
VCR에서 박지현은 식재료 가게 사장님과 중국어로 대화를 나눴다. 박지현은 "듣는 건 다 된다. 중국어 좀 한다. 제가 상하이에 있는 상홍중학교를 다녔는데 웅변도 했다. 한국분들이 학교에 오시면 한국어로 한 번, 중국어로 한 번. 제가 중국어를 제일 잘해 웅변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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