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25.07.28
‘트라이’ 윤계상, 이보다 성공적인 안방 복귀는 없다[뉴스엔 배효주 기자]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윤계상이 성공적인 안방 컴백을 알렸다.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1년 만에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 윤계상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극 중 그는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의 괴짜감독 주가람 역으로 변신, 웃음과 감동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기적 같은 활약을 펼쳤다.
앞서 진행된 트라이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장영석 감독은 "대본을 봤을 때 쉽게 선배님(윤계상)을 떠올릴 수 있었다"라 전해, 윤계상을 향한 강한 믿음을 보여준 동시에 그가 연기하는 주가람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켰다.
그리고 윤계상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궁금증의 물음표는 트라이 1-2회에서 감탄의 느낌표로 완전히 바뀌었다. 예측할 수 없는 럭비공 같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브라운관을 휘저은 MVP급 호연도 선보였기 때문.
한양체고에서 벌어진 주가람(윤계상 분)의 분투기는 재미와 짠내 사이를 오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폐부 위기에 놓인 럭비부의 신임 감독으로 첫 발을 뗀 그를 기다리고 있던 건 호락호락하지 않은 가시밭 길이었다. 과거 대한민국 럭비계를 주름잡던 스타 선수에서 이제는 도핑 이슈라는 불명예가 따라다니는 문제아로 전락했기에 그 누구도 주가람의 부임을 반기지 않았다.
럭비부원들의 적대심은 계속되고 설상가상으로 감독 해임 건의안까지 올라왔지만, 주가람은 주눅 들지 않았다. 오히려 은은한 광기(?)를 장착, 그만의 재기 발랄한 방식으로 상황을 돌파하며 흥미로운 전개에 탄력을 붙였다.
특히 주가람이 선사한 사이다 같은 한 방은 모두의 속을 뚫어줄 만큼 통쾌했다. 훈련이 금지된 럭비부원들은 교내 승리 기원 고사를 직접 준비한 것도 모자라, 고사상에 럭비공을 두지 못하는 수모도 겪었다. 이에 그는 럭비공을 고사상 위에 놓인 케이크에 꽂아 넣어 도파민 터지는 반격에 나선 것.
뿐만 아니라, 제자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주가람으로 인해 뭉클한 감동도 더해졌다. 그는 자신에게 반기를 들고 훈련장을 이탈한 윤성준(김요한 분)을 찾아가 온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진정성 가득한 다짐을 전하는가 하면, 선수들에게 진정한 도전과 그 뒤에 따라오는 짜릿한 기쁨을 몸소 경험케 하기도. 이를 통해 비로소 원팀으로 거듭난 이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코 끝을 시큰하게 만들며, 앞으로 그려나갈 이야기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윤계상의 깊고 폭넓은 연기력은 트라이에서도 막강한 저력을 발휘했다. 자신의 유머러스함을 극대화한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는 작품의 유쾌한 분위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더 나아가 작중 인물의 특징을 한눈에 보여줬다. 더불어 눈빛과 표정 등에 담아낸 다양한 감정 열연은 몰입감을 치솟게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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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윤계상이 성공적인 안방 컴백을 알렸다.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1년 만에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 윤계상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극 중 그는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의 괴짜감독 주가람 역으로 변신, 웃음과 감동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기적 같은 활약을 펼쳤다.
앞서 진행된 트라이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장영석 감독은 "대본을 봤을 때 쉽게 선배님(윤계상)을 떠올릴 수 있었다"라 전해, 윤계상을 향한 강한 믿음을 보여준 동시에 그가 연기하는 주가람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켰다.
그리고 윤계상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궁금증의 물음표는 트라이 1-2회에서 감탄의 느낌표로 완전히 바뀌었다. 예측할 수 없는 럭비공 같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브라운관을 휘저은 MVP급 호연도 선보였기 때문.
한양체고에서 벌어진 주가람(윤계상 분)의 분투기는 재미와 짠내 사이를 오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폐부 위기에 놓인 럭비부의 신임 감독으로 첫 발을 뗀 그를 기다리고 있던 건 호락호락하지 않은 가시밭 길이었다. 과거 대한민국 럭비계를 주름잡던 스타 선수에서 이제는 도핑 이슈라는 불명예가 따라다니는 문제아로 전락했기에 그 누구도 주가람의 부임을 반기지 않았다.
럭비부원들의 적대심은 계속되고 설상가상으로 감독 해임 건의안까지 올라왔지만, 주가람은 주눅 들지 않았다. 오히려 은은한 광기(?)를 장착, 그만의 재기 발랄한 방식으로 상황을 돌파하며 흥미로운 전개에 탄력을 붙였다.
특히 주가람이 선사한 사이다 같은 한 방은 모두의 속을 뚫어줄 만큼 통쾌했다. 훈련이 금지된 럭비부원들은 교내 승리 기원 고사를 직접 준비한 것도 모자라, 고사상에 럭비공을 두지 못하는 수모도 겪었다. 이에 그는 럭비공을 고사상 위에 놓인 케이크에 꽂아 넣어 도파민 터지는 반격에 나선 것.
뿐만 아니라, 제자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주가람으로 인해 뭉클한 감동도 더해졌다. 그는 자신에게 반기를 들고 훈련장을 이탈한 윤성준(김요한 분)을 찾아가 온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진정성 가득한 다짐을 전하는가 하면, 선수들에게 진정한 도전과 그 뒤에 따라오는 짜릿한 기쁨을 몸소 경험케 하기도. 이를 통해 비로소 원팀으로 거듭난 이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코 끝을 시큰하게 만들며, 앞으로 그려나갈 이야기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윤계상의 깊고 폭넓은 연기력은 트라이에서도 막강한 저력을 발휘했다. 자신의 유머러스함을 극대화한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는 작품의 유쾌한 분위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더 나아가 작중 인물의 특징을 한눈에 보여줬다. 더불어 눈빛과 표정 등에 담아낸 다양한 감정 열연은 몰입감을 치솟게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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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데이식스 팬미팅 과도한 본인 확인 논란에 환불 결정 [공식]
[뉴스엔 이민지 기자]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소속 밴드 데이식스(DAY6) 팬미팅에서의 관객 개인정보 침해 논란에 재차 사과했다. JYP는 7월 23일 공식 계정을 통해 "공연 입장 시 과도한 본인 확인 절차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올린다"며 환불 절차 안내문을 게재했다. JYP 측은 데이식스 팬미팅 1주차 예매자 중 예매자 본인이었으나 현장 운영상 과도한 본인 확인 절차로 입장이 제안되었던 관객에게 배송료를 포함한 티켓 금액 전액을 환불하겠다고 밝혔다. 환불 신청은 23일 오전 11시부터 2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가능하다. JYP 측은 "금번 공연 운영 방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관객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사안의 중대와 문제점을 인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데이식스는 7월 18일~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4번째 공식 팬미팅 PIER 10: All My Days‘(피어 텐: 올 마이 데이즈)를 개최했다.이 팬미팅 공연 입장을 위한 티켓 본인 확인 과정에서 과도한 개인 정보 침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데이식스의 팬미팅은 25일~27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뉴스엔 이민지 oing@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김남길, 송도 총기 사건 속 ‘트리거’ 공개 “조심스러워, 겁났던 부분은‥” [EN:인터뷰①]
[뉴스엔 하지원 기자]배우 김남길이 한국 사회에서 이질적인 소재인 총기 드라마 트리거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7월 29일 김남길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각본 권오승/연출 권오승 김재훈) 공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전편 공개된 트리거는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다. 김남길은 극 중 ‘이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도는 과거 분쟁 지역에서 군 스나이퍼로 활약했던 인물로 불법 총기 사건을 마주하고 정의를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든다.최근 인천 송도에서 총기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총기 관련 작품을 선보이게 된 김남길은 "그런 상황을 예견하고 만든 게 아니라 별개로 봐주셨으면 하는 게 있다. 판타지적인 요소를 갖고 만들었지만 현실에 있을 법한 일들이 아닌가 했는데 진짜로 그런 일이 일어나서 놀라기도 했다. 작품 안에서 일어나는 희생자들이 실제로도 있어서 그런 의미에서 더 조심스럽긴 하다"라고 털어놨다.김남길은 트리거 기획이 인상적이었다며 "우리나라는 총을 국민 절반이 다룰 수 있는 나라다. 글로벌하게 나갈 때 반응이 궁금했다. 우리는 다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하기 때문에 총을 다룰 줄 안다. 그런 나라에서 총이 풀리면 총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게 신선했다. 어릴 때 게임에서도 총을 접한다. 총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나라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김남길은 그렇기에 총알 수나 총기에 대해서 더 예민하게 접근했다고. 김남길은 "총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나라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썼다. 겁이 나기도 했다. 조금이라도 잘못된 부분을 가지고 가면 안 되니까. 거부감이 없게 하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남길은 총기 액션보다는 관찰자 입장에서 연구하고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보편적인 총기 액션은 총을 가지고 빌런을 응징한다든지 제거하는 도구로서 활용이 된다. 트리거는 누군가가 가지고 있는 트리거를 자제시키고 절제시키기 위해 들어간다고 생각했다"며 "꼭 폭력으로 갚지 말자고 생각했다. 액션 할 때도 자제했다. 뒷부분에서는 전쟁터라는 생각을 갖고 총기를 명확하게 사용했다"라고 설명했다.([EN:인터뷰②]에서 계속)뉴스엔 하지원 oni1222@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신세계 家 애니, 돈 한 푼 안 쓰고 복근 완성‥재벌딸의 소박한 관리법
[뉴스엔 하지원 기자]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ADP) 멤버 애니가 ‘공짜’로 완성한 자기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7월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애니는 숙소에서의 소박한 일상을 보여줬다. 재벌가 출신이라는 화려한 수식어와 달리 자기 관리 방식은 단순했다. 애니는 일어나자마자 매트를 펼치고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이어 공복 상태에서 복근 운동을 이어가며 하루를 열었다. 애니는 레그레이즈, 트위스트 플랭크, 크런치, 플랭크까지 다양한 운동을 ‘돈 안 드는 방식’으로 소화했다. 비싼 PT나 헬스장 대신 숙소에서 혼자 꾸준히 루틴을 지켰다.02년생인 애니는 팀 내 최고령자로 “멤버들의 에너지를 따라가려면 몸이 쑤신다”며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복근 운동은 하루 500개를 목표로 꾸준히 이어온다고. 이와 함께 청소한 방바닥에 화장품 가루를 털어버리는 허술한 장면도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처음엔 애니 배경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른 채로 봤다. 회사에서 과제를 내줄 때마다 애니는 제일 먼저 열심히 하려고 하고 노력한다"며 애니의 성실함에 감탄했다. 애니는 신세계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주)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딸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애니는 부모님의 반대를 딛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7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이어왔다. 애니는 화려한 배경에 기대지 않은 성실함과 털털함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뉴스엔 하지원 oni1222@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미주, 이유 있는 뼈말라‥다이어트 안 한다더니 “라면 1개 다 먹어” 자랑(컬투쇼)
[뉴스엔 서유나 기자]방송인 겸 가수 이미주가 마를 수밖에 없는 소식좌 면모를 드러냈다. 8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미주가 스페셜 DJ를 맡았다.이날 이미주는 혼자 사는데 평소 음식은 어떻게 먹냐는 질문에 "배달 음식, 아니면 라면 정도 먹는다"고 답했다. 김태균은 "오래 전부터 봤지만 몸매 관리를 열심히 하는 듯하다. 아이돌이라 그런가?"라며 이미주의 관리 방법을 궁금해했고, 이미주는 "요즘 다이어트를 아예 안 해서 요즘은 정말 잘 먹는다. 먹고 싶은 거 다 먹는다. 배불러서 못 먹는 거지"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대신 이미주가 "조금 먹는구나"라고 추측했다. 그러자 이미주는 "아니다. 저 라면 한 개 다 먹는다"라고 자랑하듯 말해 방청객에게 야유를 받았다.김태균은 "라면 한 개를 다 먹는데. 예상 밖이다. 아이돌이 라면 한 개를 다 먹어? 아이돌은 많이 먹어야 반 개 먹는다고 알고 있는데 놀라운 사실이다"라고 과장스럽게 감탄, "밥 마냐, 안 마냐"고 물었다. 이미주는 "안 만다. 그런데 달걀 두 개 (먹는다). 대단하죠?"라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에스콰이어’ PD “‘굿보이’ 후속작 부담없다면 거짓말, 시즌2 하고 파”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김재홍 감독이 ‘굿보이’ 이후 ‘에스콰이어’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7월 31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에서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 연출 김재홍)’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악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재벌X형사’ 등을 연출한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로 법정 드라마를 연출한다. 인기리에 종영한 ‘굿보이’ 후속작으로 ‘에스콰이어’를 선보이게 된 김재홍 감독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개인적으로 드라마는 절대 평가라고 생각한다, ‘에스콰이어’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열심히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시청률 공약에 대해서는 “채널과 사전 논의가 되지 않았지만 시즌 2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진욱은 “시청률 5%가 넘으면 개인적으로 내게 DM을 보내달라, 무물을 하겠다, 10%가 넘으면 공식적으로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 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 8월 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