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연예
25.08.02
“코디쌤♥” 박서진 동생 효정 16kg 뺐는데, 핑크빛 썸에 요요왔나(살림남)[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박서진 동생 효정이 다시 살 찐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8월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박서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박효정을 보더니 "(엄마랑) 덩치가 똑같네. 너 다시 살 찌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방송에는 과거 출연 모습보다 조금 늘어난 듯한 박효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은지원은 "저건 다 케이크다"라고, 백지영은 "돌 떡도 다 먹었냐. 그거를"이라고 했다.

박효정이 알고 있다는 듯 "3일 동안 먹어서 그렇다. 부은 거다"라고 반응하자, 박서진은 "니 왜 영주 형만 보고 오면 살이 찌는 거 같지"라고 했다.

이를 본 은지원은 "코디 쌤을 만나면 다시 잘해보려고 살을 뺐는데 포기했나"라고 이야기했다. 박효정은 "계란이나 구워라"라며 말을 돌렸다. 박서진 엄마는 "사랑합니까. 좋아합니까. 아니면 왜 살 찝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박서진 가족은 비빔밥을 해먹었다. 박효정은 유독 많이 먹는 먹성으로 "저건 폭주 아니냐" 소리를 들었다. 이에 백지영과 은지원은 "진짜 왜 쌤 보고 오면 살이 찌냐" "혹시 차였나"라고 의견을 나눴다.

한편 앞서 박효정은 박서진의 영어 코디 쌤을 만났다. 그는 미국 명문대 출신의 훈남 코디로, 방송에는 설렘과 기대가 가득?던 효정의 짝사랑이 소개된 바 있다.

엄마가 "전복 따러 간 거 아니가"라며 박효정의 썸남, 대기업 출신 해남을 언급했으나 박서진은 "새 거 아니다 옛 거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하면 영어 코디 쌤은 직접 피아노 연주까지 하며 박효정의 생일을 축하했다. 베테랑 연예인들도 놀란 파격 이벤트였다. 이에 백지영은 "나 이런 거 싫어"라고, 은지원은 "나도 오글거려. 쟤도 되게 뻔뻔하네. 완전 방송쟁이네"라고 경악했다.

이후 영어 코디 쌤은 박효정과의 둘만의 시간으로도 시선을 끌었다. 선물로 꽃다발을 준비한 코디 쌤은 "생일 축하하느라 선물 줄 타이밍을 놓쳤다"라며 박효정에게 선물을 건넸다. 그는 "같이 처음하는 게 많아서 신기하네" "앞으로 잘해보자"라는 멘트로 설렘을 줬다. 이에 은지원은 "이러다 4수다"라고 반응, 백지영은 "난 대학 4수는 들어봤어도 검정고시 4수는 처음 들어봤다"라고 해 박서진을 긴장케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원문보기
댓글

0

최신순
댓글을 남겨주세요.(2~300자)

등록

타인 비방, 허위사실, 욕설 등의 댓글은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연예 추천 뉴스

가희, 25년 전 탁재훈이 껄떡? “컨츄리꼬꼬 댄서 출신” (돌싱포맨) 

[뉴스엔 유경상 기자]가희가 컨츄리꼬꼬 댄서 출신이라 밝혔다. 8월 26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붐, 가희, 아이키가 출연했다. 가희는 과거 컨츄리꼬꼬의 노래 ‘키스’의 댄서였다고 추억을 소환했고 탁재훈은 “(가희가) 거의 메인이었다. 어렸을 때다. 아기 때”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그럼 만프로 껄떡거렸을 텐데?”라고 의심했고 탁재훈은 “그러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가희는 “춤을 추기 막 시작했을 때다. 컨츄리꼬꼬는 남자 댄서팀을 썼다. 여자 댄서가 필요해서 저희가 원정을 간 거다. 저는 너무 아기고 오빠는 대가수라 말을 섞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가희에 대해 “키가 크고 실루엣이 잘 나왔다. 콘셉트에 맞는 주인공이었다”고 회상했다. 가희는 “너무 재미있게 활동했다”고 추억했다. 25년 전 무대 자료화면이 공개됐고, 가희가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춤을 추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뉴스엔 유경상 yooks@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25.08.26

“교생 아닌 학생” 30대에 교복 입은 공명, 신은수와 풋풋 시너지 낼까 ‘고백의 역사’[종합]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공명과 신은수가 설레는 교복 로맨스를 예고한다.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감독 남궁선) 제작보고회가 8월 2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렸다. 공명, 신은수, 차우민, 윤상현과 남궁선 감독이 참석했다.오는 2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다. 서울에서 온 사연있는 전학생 윤석(공명)은 부산에 오자마자 세리와 묘하게 얽히기 시작한다. 학교 최고의 인기남 김현(차우민)에게 첫눈에 반한 세리(신은수)는 늘 찰떡 같이 붙어 다니는 성래(윤상현), ‘솔.방.울’과 함께 일생일대의 짝사랑 고백 대작전을 준비한다. 얼떨결에 세리의 고백 작전에 합류하게 된 윤석은 세리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점차 열기 시작한다.반짝이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짝사랑 고백 대작전을 소재로, 학창 시절의 추억과 몽글몽글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올여름 전 세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이날 남궁선 감독은 "우리 영화가 건강하고 맑은 이미지여서 참여하는 배우도 그런 이미지이기를 바랐다"며 "특히 공명 배우는 굉장히 해맑고 바른 이미지인데, 그 속에 시크한 면도 있다고 생각했다. 윤석의 모습들을 공명에게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았다. 큰 곰돌이젤리 같은 모습 속에 시큰둥한 면도 찾아볼 수 있겠다 싶었다"고 전했다.31살에 교복을 입고 고교생 연기를 하게 된 공명은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가장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청춘의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그러나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학생이 아니라 교생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공명은 "저도 그 반응을 봤다. 흠칫 놀랐다"고 하하하 웃더니 "영화가 공개되고 나서는 그렇게 보시지 않을 거라 확신한다.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잘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이어 "많은 분들의 걱정처럼 30대에 교복을 입는 게 좀 그래 보일 수도 있지만, 관리를 많이 했다. 마음의 빗장을 열어주시라"고 당부했다.한편, 악성 곱슬머리 세리로 분한 신은수는 "시나리오를 읽고 행복을 주는 대본이란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들도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를 보셨으면 좋겠다 싶어서 꼭 참여하고 싶었다. 이렇게 출연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무엇보다 실감 나는 부산 사투리를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음의 높낮이를 대본에 적고, 선생님의 녹음본도 들으며 노력을 많이 했다. 그 덕에 첫 촬영 전에 대본을 통째로 외워버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8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뉴스엔 배효주 hyo@ / 표명중 acepyo@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25.08.25

쯔양 ‘전참시’ 안경 논란에 답했다 “컨셉 아닌 평소 모습” 억울(쯔양밖정원) 

[뉴스엔 박수인 기자]먹방 유튜버 쯔양이 전참시 속 안경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8월 24일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쯔양이 구독자들이 제기한 의혹에 해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쯔양의 매니저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쯔양 출연 편을 언급하며 "가장 많이 달린 댓글이 안경을 왜 그렇게 쓰냐였다. 안경 댓글이 제일 많았다. 웃긴 댓글을 발견했는데 코마개라는. 귀마개가 아니고 코마개라고 하더라. 컨셉 아니냐고"라고 말했다.이에 쯔양은 "나 근데 이거 진짜 억울해. 나도 영상 보면서 (안경이) 왜 저렇게까지 내려간 거야? 생각하긴 했다. 사실 먹을 때만 그렇게 내려간다. 그런데 계속 먹으니까. 노린 건 절대 아니다. 평소 모습이다. 이렇게 생긴 동그란 안경을 십여년이 넘게 써왔다. 심지어 안경알이 진짜 두껍다. 시력이 진짜 낮기 때문에. 마이너스로 부족해서 마이너스로 한 번 더 돈다. 안경알이 두꺼워서 안경 자체가 무겁다. 저는 어차피 먹을 때 아래를 보고 있고 위를 보면 사람 얼굴이 안 보이는데 저는 그게 좋다"고 설명했다.뉴스엔 박수인 abc159@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25.08.25

송가인 실버버튼 받는다, 유튜브 구독자 10만 돌파 “감사합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가수 송가인이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다.송가인은 8월 2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튜브 채널 ‘송가인’의 구독자 10만 명 돌파 소식을 알리면서, “10만이라니.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송가인은 최근 소속사 제이지스타와 전속 계약 이후 활발한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송가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는 물론, 신곡 콘텐츠, 팬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인극장’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이 중 ‘아사달’ 뮤직비디오와 ‘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은 150만 뷰를 넘어섰고,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들 역시 평균 4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유튜브 동영상 총 조회수가 3800만 뷰를 돌파하며 ‘트롯 여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한편 송가인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설운도가 작사 및 작곡해 선물한 ‘사랑의 맘보’로 컴백한다. 이번 곡은 맘보 리듬 특유의 드럼과 경쾌한 브라스 라인, 위트 있는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로트 곡으로, 송가인의 댄스까지 확인할 수 있다.뉴스엔 김명미 mms2@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25.08.26

임윤아, 올해 tvN 토일 첫방 최고 시청률 찍었다…고추장 버터 비빔밥에 프랑스어까지(폭군) (1)

[뉴스엔 황혜진 기자]믿고 보는 임윤아가 첫 방송부터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임윤아가 출연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임윤아는 8월 23일 첫 방송에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다. 지난 첫 방송에서 임윤아가 연기한 연지영은 화구 고장 위기를 기지로 극복하며 프랑스 최고 요리 경연 대회의 우승을 거머쥐고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 기회까지 얻었다. 그러나 한국으로 돌아오던 길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손에 쥔 고서 ‘망운록’에 의해 타임슬립을 겪게 되는 모습으로 흥미를 높였다. 낯선 시대로 떨어진 연지영은 자신에게 활을 겨누는 폭군 이헌(이채민 분)의 위협 속에서도 거침없는 태도와 당당함으로 맞서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또 셰프로서의 요리 실력과 특유의 기개로 고추장 버터 비빔밥을 만들어 이헌의 마음을 동요시켜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에는 대역죄인으로 몰려 발각되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 놓이면서 연지영이 폭군 이헌과의 위험한 동행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임윤아는 셰프로서의 전문성을 담아낸 섬세한 표현력과 말맛을 살린 능청스러운 대사 처리, 자연스러운 외국어 구사를 선보였다. 폭군을 마주한 예측불가한 상황 속에서도 당찬 연지영의 성격을 쫄깃한 열연으로 그려내며 사랑스러우면서 단단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를 탄생시켰다.임윤아의 활약이 빛나는 ‘폭군의 셰프’는 전국 4.9%, 수도권 5.1%, 최고 6.8%(닐슨코리아 기준)로 올해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중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2화는 24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뉴스엔 황혜진 bloss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