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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4
밴드 웨이브투어스 ‘롤라팔루자 시카고’ 찢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밴드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가 열광적인 무대로 롤라팔루자를 찢었다.

웨이브투어스는 8월 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세계적인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무대에 올라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었다.


이날 웨이브투어스는 annie(애니), bad(배드), peach eyes(피치 아이즈), 사랑으로 등 대표곡 무대들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고, 특유의 독보적인 음악과 현란한 연주 퍼포먼스, 파워풀한 보컬로 풀밴드 에너지를 선사했다. 관객들 역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정적인 환호를 보냈다.

본 공연에 앞선 지난 2일 웨이브투어스는 Thalia Hall(탈리아 홀)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사이드쇼를 매진시키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멤버들은 이날 역시 완벽한 라이브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단숨에 높인 바 있다.

한편 웨이브투어스는 Play with earth! 0.03(플레이 위드 어스! 0.03)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난해 총 31회의 북미투어를 성료했고,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8월부터 약 2주 동안 미주 7개 도시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개최되는 호주·뉴질랜드 투어 역시 이미 대부분의 공연이 매진됐을 만큼 웨이브투어스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며 K-밴드 붐을 주도하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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