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25.08.05
‘모솔연애’ 지연, 정목과 현커 됐나? “누군가에게 마음 열 수 있을까 ?는데”[뉴스엔 박수인 기자]
모솔연애 출연자 박지연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지연은 8월 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을 통해 느낀 점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지연은 "모태솔로인 제가 과연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 수 있을까, 내 모습을 많은 분들 앞에 보여도 괜찮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용기를 내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그만큼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서툴고 불안정한 제 모습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께 저의 부족함을 너그러히 바라봐 주셨으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번 여정을 통해 정말 보석처럼 빛나는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됐다"며 "이 우정을 더욱 소중히 간직하며 저 또한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 저희 모솔연애 모든 출연진들에게 많은 응원과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연은 하정목과 최종 커플이 됐다. 모솔연애 PD는 이들의 현실커플 여부와 관련 "촬영한 지 10개월 지난 상태라 그 이후 상황까지는 지금 시점에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다. 본인들이 곧 밝힐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다음은 모솔연애 지연의 소셜미디어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자 박지연입니다.
작년 여름은 저에게 정말 꿈같은 순간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모태솔로인 제가 과연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 수 있을까, 내 모습을 많은 분들 앞에 보여도 괜찮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용기를 내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그만큼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서툴고 불안정한 제 모습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께 저의 부족함을 너그러히 바라봐 주셨으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경험하게 해 주신 제작진분들과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을 소중히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신 썸메이커 은지 언니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이번 여정을 통해 정말 보석처럼 빛나는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함께 웃고, 함께 고민하고, 밤새 수다를 떨고, 여행을 떠나며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들을 쌓았습니다. 그 시간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은 ‘고마움’입니다.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보다 우리가 함께한 순간들은 훨씬 더 진하고 솔직했기에, 이 우정을 더욱 소중히 간직하며 저 또한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려 합니다.
끝으로, 저희 <모솔연애> 모든 출연진들에게 많은 응원과 따뜻한 시선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모솔연애 출연자 박지연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지연은 8월 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을 통해 느낀 점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지연은 "모태솔로인 제가 과연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 수 있을까, 내 모습을 많은 분들 앞에 보여도 괜찮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용기를 내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그만큼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서툴고 불안정한 제 모습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께 저의 부족함을 너그러히 바라봐 주셨으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번 여정을 통해 정말 보석처럼 빛나는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됐다"며 "이 우정을 더욱 소중히 간직하며 저 또한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 저희 모솔연애 모든 출연진들에게 많은 응원과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연은 하정목과 최종 커플이 됐다. 모솔연애 PD는 이들의 현실커플 여부와 관련 "촬영한 지 10개월 지난 상태라 그 이후 상황까지는 지금 시점에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다. 본인들이 곧 밝힐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다음은 모솔연애 지연의 소셜미디어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자 박지연입니다.
작년 여름은 저에게 정말 꿈같은 순간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모태솔로인 제가 과연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 수 있을까, 내 모습을 많은 분들 앞에 보여도 괜찮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용기를 내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그만큼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서툴고 불안정한 제 모습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께 저의 부족함을 너그러히 바라봐 주셨으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경험하게 해 주신 제작진분들과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을 소중히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신 썸메이커 은지 언니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이번 여정을 통해 정말 보석처럼 빛나는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함께 웃고, 함께 고민하고, 밤새 수다를 떨고, 여행을 떠나며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들을 쌓았습니다. 그 시간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은 ‘고마움’입니다.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보다 우리가 함께한 순간들은 훨씬 더 진하고 솔직했기에, 이 우정을 더욱 소중히 간직하며 저 또한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려 합니다.
끝으로, 저희 <모솔연애> 모든 출연진들에게 많은 응원과 따뜻한 시선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연예 추천 뉴스

플레이브 일냈다, 버추얼 아이돌 최초 체조경기장 입성
[뉴스엔 황혜진 기자]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데뷔 2년 만에 첫 번째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플레이브는 5월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대쉬 : 퀸텀 리프’(2025 PLAVE Asia Tour ‘DASH: Quantum Leap’)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아시아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모션 포스터로 제작된 이미지는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어두운 배경 위에 투어 제목과 각 지역의 개최 정보를 담고 있다. 반짝이는 별들과 다이아몬드 큐빅으로 장식된 글씨가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데뷔 첫 아시아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아시아 투어는 8월 15일부터 17일 3일간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8월 23일 타이페이, 10월 1일 홍콩, 18일 자카르타, 25일 방콕, 11월 1일, 2일 도쿄까지 총 6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플레이브는 국내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KSPO돔(옛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입성하며 이례적인 화제성과 폭발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데뷔 2년 만에 개최되는 첫 번째 아시아 투어인 만큼 다채로운 선곡과 뛰어난 기술력, 빛나는 퍼포먼스로 응집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을 비롯한 아시아 투어 일정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티켓 예매는 플레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플레이브는 6월 16일 일본 데뷔 싱글 ’카쿠렌보(かくれんぼ)’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뉴스엔 황혜진 bloss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군기 바짝 선 차은우, 중대장 훈련병 됐다 (1)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인 차은우의 군 복무 근황이 전해졌다. 13일 오전 육군훈련소 홈페이지 ‘훈련병 스케치’ 코너에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차은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그는 군복 차림에도 조각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중대장 훈련병 완장을 착용하고 각 잡힌 자세와 또렷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기가 바짝 든 자세와 살짝 그을린 피부가 눈길을 끈다. 차은우는 지난달 28일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18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경이다. 입대 전날 라이브 방송에서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한 그는 "2~3살 이후로 가장 짧은 머리"라며 "거울을 볼 때마다 어색하고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신기하다. 입대 후 저의 30대도 궁금하고 기대된다.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했다.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데뷔한 차은우는 2016년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입문했으며,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원더풀 월드’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육군훈련소 홈페이지)

한선화, 데뷔 16년만 첫 단독 팬미팅 ‘어트랙티브 선화log’ 개최[공식] (1)
[뉴스엔 김명미 기자]배우 한선화가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SNS를 통해 한선화의 팬미팅 ‘어트랙티브 선화log’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트랙티브 선화log’는 9월 20일 오후 2시, 6시 2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팬미팅은 한선화가 가수로 데뷔해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하기까지 16년의 동안 변함없이 함께해 준 팬들과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나갈 전망이다.팬미팅 타이틀 ‘어트랙티브 선화log’는 한선화의 팬카페 이름 ‘어트랙티브’와 브이로그(Vlog)를 결합해, 한선화의 일상 속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따뜻한 의미를 담았다. 오랜 시간 한선화와 함께한 팬들에게 일상의 감정과 추억을 공유하며 하나의 기록으로 남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공개된 포스터에는 팬들에게 ‘물복숭아’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한선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득 담고 있다. 자연광이 스며드는 창가에서 포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친근하면서도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미팅에서 펼쳐질 따듯한 만남을 예고한다.첫 단독 팬미팅인 만큼 한선화는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아이디어 회의에 참여하는 등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식 활동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면모를 비롯해, 팬들과의 진솔한 대화, 한선화만의 감성을 담은 코너들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한선화는 그간 ‘연애 말고 결혼’, ‘구해줘 2’, ‘편의점 샛별이’, 영화 ‘강릉’, ‘교토에서 온 편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특히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는 요가 강사 한지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얻었다.지난해는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와 영화 ‘파일럿’ 흥행에 성공하며 로맨스와 코미디 장르 모두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차세대 로코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파일럿’에서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또 하나의 대표작을 남겼다. 최근에는 영화 ‘교생실습’으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이처럼 폭넓은 장르 도전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새로운 얼굴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는 한선화는, 오는 10월 영화 ‘퍼스트라이드’ 개봉도 앞두고 있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뉴스엔 김명미 mms2@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천정명, 각별했던 고현정 연락 끊겼나 “휴대폰 없어져 팩스만 하다가‥”(라스)
[뉴스엔 서유나 기자]배우 천정명이 배우 고현정과의 인연을 밝혔다. 8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27회에는 천정명, 최홍만, 이주승, 2AM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천정명은 자신이 군복무 하던 시절 핸드폰 사용이 금지여서 사회 지인들과의 연락이 참 소중했다며 "10명한테 전화하면 9명이 안 받았다. 수신자부담전화 콜렉트콜이니까 안 받더라. 근데 유일하게 현정 누나가 전화를 받아주셨다. 너무 감사하더라. 전화할 때마다 받아주시니까. 뭐하고 계시냐. 촬영 중이셨냐. 약속 중이셨냐. 요새 어떻게 지내시냐고 했다"고 밝혔다. 그당시 고현정과 굉장히 각별했다는 천정명은 요즘도 연락하냐는 말에 "누나가 그 전에 핸드폰이 갑자기 없어졌다. 한동안 없어져서 그당시 이메일인가 팩스로만 하셨다. 진짜로"라고 말했고, 유세윤은 이에 "콜렉트콜 때문에 그렇게 된 거 아니냐"고 천정명 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최홍만, 前여친에 고마워 눈물 “내게 말 함부로 한 사람에 밥상 엎어”(라스)
[뉴스엔 서유나 기자]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전 여자친구에게 고마워 울컥했다. 8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27회에는 천정명, 최홍만, 이주승, 2AM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홍만은 공개 연애 트라우마가 있다며 "전 평범한 걸 좋아한다. 같이 걸어 다니고 놀러다니는데 자꾸 사람들이 공격을 많이 한다. 말 함부로 하고 귀찮게 하고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보통 여자를 만나면 제가 성격이 여성스러워서 남자 같은 분들을 만난다. 저 대신 안 좋은 말을 해줄 수 있는 분"이라고 밝혔다.그러면 연상을 좋아하냐고 묻자 "아뇨, 전 연하가 좋다"고 딱 잘라 취향을 전한 최홍만은 일화를 공개했다. "한 번 어린 친구가 말을 함부로 했다. X크다고 안 좋게 말했다. 그거에 꽂혀 우울해졌다. 그 모습을 보고 여자친구가 밥상을 엎었다. 앞으로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했다"는 것. 그때 생각에 돌연 울컥한 최홍만은 "저 그냥 평범하고 싶다. 맛있는 음식 먹고 영화관 가고 싶고"라고 토로했고, 그래도 요즘은 좀 분위기가 달라졌지 않았냐는 말에 "지금은 좀 바뀌었다"고 동의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