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25.08.05
올데프 타잔, 얼굴에 선명한 흉터 “철인3종 무용 모델→아이돌 데뷔” (살롱드립2)[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이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8월 5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타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장난기가 많고 사람을 좋아한다는 타잔은 "육아 난이도가 높은 어린이였을 것 같다"는 장도연의 추측에 "최상 중의 최상이다. 그래서 몸에 흉터가 많다. 얼굴도 보면 논밭에서 술래잡기하다가 넘어져서 찢어졌다"며 선명한 흉터를 공개했다.
타잔은 부모님에게 가장 많이 들은 잔소리를 묻자 구수한 사투리로 "한시도 가만히 못 있나"라고 부모님 흉내를 내며 "저는 맨날 2시인데?라고 받아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잔은 데뷔 전 현대무용가로 활동했다. 그는 "부모님이 저의 에너지를 소진시키기 위해 무용을 시킨 것 같다. 원래 철인 3종을 했는데 운동으로는 세계 1등을 못 하겠더라. 한계를 느껴서 운동을 그만뒀다"면서 "사촌 누나가 무용을 권했다"고 전했다.
타잔은 "큰 대회 수상 후 들어가고 싶던 미국 무용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운동선수로 치면 올림픽 같은 대회였다. 근데 이게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 맞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원래 힙합을 하고 싶었다. 운동과 무용, 모델을 거쳐 가수가 됐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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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이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8월 5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타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장난기가 많고 사람을 좋아한다는 타잔은 "육아 난이도가 높은 어린이였을 것 같다"는 장도연의 추측에 "최상 중의 최상이다. 그래서 몸에 흉터가 많다. 얼굴도 보면 논밭에서 술래잡기하다가 넘어져서 찢어졌다"며 선명한 흉터를 공개했다.
타잔은 부모님에게 가장 많이 들은 잔소리를 묻자 구수한 사투리로 "한시도 가만히 못 있나"라고 부모님 흉내를 내며 "저는 맨날 2시인데?라고 받아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잔은 데뷔 전 현대무용가로 활동했다. 그는 "부모님이 저의 에너지를 소진시키기 위해 무용을 시킨 것 같다. 원래 철인 3종을 했는데 운동으로는 세계 1등을 못 하겠더라. 한계를 느껴서 운동을 그만뒀다"면서 "사촌 누나가 무용을 권했다"고 전했다.
타잔은 "큰 대회 수상 후 들어가고 싶던 미국 무용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운동선수로 치면 올림픽 같은 대회였다. 근데 이게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 맞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원래 힙합을 하고 싶었다. 운동과 무용, 모델을 거쳐 가수가 됐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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