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21시간 전
경기 시작 앞두고 쏟아진 폭우..수원 KT-LG전 우천취소[t수원(경기)=뉴스엔 안형준 기자]
LG와 KT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8월 1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즌 팀간 12차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오락가락하던 비가 오후에 접어들며 거의 그친 수원은 경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경기 시작 약 5분 전부터 폭우가 쏟아졌다.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는 점점 거세졌다. 내야 그라운드의 흙이 파울 지역으로 흘러내릴 정도로 폭우가 쏟아졌고 파울 지역은 거의 물에 잠겼다. 결국 KBO는 오후 6시36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수원 경기가 비로 취소되며 이날 예정됐던 수도권 3경기는 모두 취소됐다. SSG와 키움의 인천 경기, NC와 두산의 잠실 경기가 일찌감치 취소됐고 마지막으로 수원 경기도 취소됐다.
이날 LG는 송승기, KT는 배제성이 선발등판할 예정이었다. LG는 14일 선발투수를 임찬규로 교체했고 KT는 배제성을 그대로 선발 예고했다.(사진=KT 위즈파크)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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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KT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8월 1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즌 팀간 12차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오락가락하던 비가 오후에 접어들며 거의 그친 수원은 경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경기 시작 약 5분 전부터 폭우가 쏟아졌다.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는 점점 거세졌다. 내야 그라운드의 흙이 파울 지역으로 흘러내릴 정도로 폭우가 쏟아졌고 파울 지역은 거의 물에 잠겼다. 결국 KBO는 오후 6시36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수원 경기가 비로 취소되며 이날 예정됐던 수도권 3경기는 모두 취소됐다. SSG와 키움의 인천 경기, NC와 두산의 잠실 경기가 일찌감치 취소됐고 마지막으로 수원 경기도 취소됐다.
이날 LG는 송승기, KT는 배제성이 선발등판할 예정이었다. LG는 14일 선발투수를 임찬규로 교체했고 KT는 배제성을 그대로 선발 예고했다.(사진=KT 위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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