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12시간 전
안정환 子 안리환, 싱가포르→국제학교 재학 “영어 멘땅에 헤딩, 전담 선생님 필요했었다”[뉴스엔 이슬기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아들과 영어 교육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14일 채널 ‘제2혜원’에는 안리환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안리환은 현재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며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날 이혜원은 "리환이 스케줄 관리는 저도 부모이지만 배울 점이 많이 있는 거 같다. 특히나 영어, 수학, 다른 과목도 굉장히 차근차근 공부법이 있는 거 같다"고 아들의 태도를 칭찬했다.
이어 그는 안리환에게 국제학교 재학 중인데, 영어 공부에서 어려움은 어떤 게 있었는 지 물었다. 안리환은 싱가포르에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며 "영어를 할 줄 모른 채 갔다. 영어를 따로 배운다기보다 해외에 있고 생소한 환경이다 보니까 주변 애들한테 적응하며 배웠다. 말이 안 통하면 놀지를 못한다.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선생님께 편히 물어볼 수 있는 환경이라 그렇게 접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개인적으로 편하게 질문하고 같이 문제도 풀어보고 하는 전담 선생님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전했다.
그러자 이혜원은 "사실 국제학교는 영어도 중요했지만 운동도 중요했고 음악도 중요했고 다채롭게 수업을 했기때문에 또 거기 안에서 새로운 영어도 배웠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안리환은 "쉽게 말해서 영어 말하는건 단어가 중요하지 않냐. 단어도 중요하지만 솔직히 제일 큰 후회는 맨땅에 헤딩이라 문법과 단어들에 대한 개념, 구조 그걸 확실히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 요즘도 가끔 영어를 어느정도 할수 있어도 틀리는 부분 많다. 그런 걸 좀 제대로 배웠으면 어느 정도 더 잘할수 있지 않을까"라고 아쉬워 했다.
그는 "선생님한테 질문 많이 한다. 맞춤형 공부가 중요하다 생각해서 질문 많이 하고 궁금한 거 있으면 친구들한테도 부끄러움 없이 물어본다. 궁금할때 바로 물어봐야지 집 가기 전에 학교에서 이거 물어봐야겠다 하고 까먹은 적도 많다. 그때그때 물어보고 답을 들어서 답을 확실히 기억하고 넘어가는게 지식 쌓고 공부하는데 도움되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자신 만의 공부 태도에 대해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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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채널 ‘제2혜원’에는 안리환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안리환은 현재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며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날 이혜원은 "리환이 스케줄 관리는 저도 부모이지만 배울 점이 많이 있는 거 같다. 특히나 영어, 수학, 다른 과목도 굉장히 차근차근 공부법이 있는 거 같다"고 아들의 태도를 칭찬했다.
이어 그는 안리환에게 국제학교 재학 중인데, 영어 공부에서 어려움은 어떤 게 있었는 지 물었다. 안리환은 싱가포르에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며 "영어를 할 줄 모른 채 갔다. 영어를 따로 배운다기보다 해외에 있고 생소한 환경이다 보니까 주변 애들한테 적응하며 배웠다. 말이 안 통하면 놀지를 못한다.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선생님께 편히 물어볼 수 있는 환경이라 그렇게 접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개인적으로 편하게 질문하고 같이 문제도 풀어보고 하는 전담 선생님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전했다.
그러자 이혜원은 "사실 국제학교는 영어도 중요했지만 운동도 중요했고 음악도 중요했고 다채롭게 수업을 했기때문에 또 거기 안에서 새로운 영어도 배웠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안리환은 "쉽게 말해서 영어 말하는건 단어가 중요하지 않냐. 단어도 중요하지만 솔직히 제일 큰 후회는 맨땅에 헤딩이라 문법과 단어들에 대한 개념, 구조 그걸 확실히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 요즘도 가끔 영어를 어느정도 할수 있어도 틀리는 부분 많다. 그런 걸 좀 제대로 배웠으면 어느 정도 더 잘할수 있지 않을까"라고 아쉬워 했다.
그는 "선생님한테 질문 많이 한다. 맞춤형 공부가 중요하다 생각해서 질문 많이 하고 궁금한 거 있으면 친구들한테도 부끄러움 없이 물어본다. 궁금할때 바로 물어봐야지 집 가기 전에 학교에서 이거 물어봐야겠다 하고 까먹은 적도 많다. 그때그때 물어보고 답을 들어서 답을 확실히 기억하고 넘어가는게 지식 쌓고 공부하는데 도움되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자신 만의 공부 태도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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