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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 전
‘컴백’ 몬스타엑스, 오늘(18일) 선공개곡 ‘Do What I Want’ 발매 “몬베베♥”
[뉴스엔 황혜진 기자]

믿듣퍼(믿고 듣고 믿고 보는 퍼포먼스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8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의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를 발매한다.


신곡 두 왓 아이 원트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의 자기 확신을 담은 힙합 트랙이다. 미니멀한 구성 속에서도 중독성 있는 훅, 그루비한 베이스, 리드미컬한 드럼이 돋보인다.

해당 곡에는 멤버 주헌이 작사·작곡에, 아이엠이 작사에 참여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라는 메시지를 솔직하고 강렬하게 풀어냈다.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K-팝 신의 중심을 우직하게 지켜온 몬스타엑스는 강해 보이려는 것이 아닌, 그냥 강한 존재로서의 자신감과 날 것의 에너지를 세련된 질감으로 표현,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두 왓 아이 원트라는 테마가 지닌 즉흥성과 직진성이 담길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다 해보고, 다 해낸 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근거 있는 자신감을 거침없이 방출하며 보고 듣는 재미를 높인다. 지난 16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가 글로벌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만큼 본편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9월 1일 발매되는 신보 더 엑스는 몬스타엑스가 걸어온 10년의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다. 앨범명 더 엑스는 완전한 단 하나의 미지수를 뜻하며 그 속의 수많은 가능성과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로마 숫자 X(10)와도 맞닿아 있어 팀의 10주년을 상징한다.

의미 깊은 10주년을 맞아 몬스타엑스는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 수록곡 새비어(Savior), 투스칸 레더(Tuscan Leather), 캐치 미 나우(Catch Me Now), 파이어 & 아이스(Fire & Ice) 등 총 여섯 트랙을 선보이며 올 하반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몬스타엑스는 8월 18일 소속사를 통해 "9월 1일 컴백 전,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이번 선공개를 결정하게 됐다. 곧 두 왓 아이 원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는데 그동안 보여드린 적 없는 새로운 모습들과 재미난 요소들을 많이 담았으니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는 9월 1일 발매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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