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연예
25.08.23
기생 강한나, 7년 전 살인→최귀화 만나 후궁 됐나 (폭군의 셰프)[결정적장면]
[뉴스엔 유경상 기자]

강한나가 살인 후 최귀화를 만나 후궁이 된 과거사가 암시됐다.

8월 23일 첫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1회(극본 fGRD/연출 장태유)에서는 후궁 강목주(강한나 분)와 제산대군(최귀화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강목주는 이헌(김채민 분)이 샤냥을 갔다가 돌아오지 않자 “전하께서 돌아오지 않으셨다니 어찌된 것이냐. 아무리 사냥을 좋아하셔도 이런 적은 없었다. 무슨 사달이 난 것이다. 설마 대군께서 움직이신 것인가?”라며 제산대군을 의심했다.

강목주는 7년 전 옥살이를 하다가 제산대군을 처음 만났다. 제산대군은 “날 알아보겠느냐. 내 기방에서 처음 너를 보았지. 그땐 머리도 올리기 전이었는데 말이다. 네 어미가 널 이 진사에게 팔았다지. 그 양반을 네가 죽인 것이 맞느냐. 때리면 맞고 밤마다 짐승처럼 달려드는 남정네를 참아내고 하루하루 지옥이었겠지. 허나 이 땅을 사는 여인들에게 늘 있는 일 아니냐”고 말했다.

강목주는 “짐승처럼 사는 게 당연하다는 말이냐. 다시 그리 살아야한다면 저는 그 놈을 또 죽일 것”이라고 답했고, 제산대군은 “내 여기서 널 꺼내주마. 내 여인이 아닌 내 사람이 돼라”고 명령했다. 강목주가 “대군의 목을 겨누는 위험한 칼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하자 제산대군은 “죽은 사람을 어찌 또 죽이겠느냐. 나는 이미 10년 전에 죽었다”며 웃었다.

이어 강목주는 “때를 기다리시는 대군께서 그럴 리 없다”며 제산대군에게 전갈을 보냈고, 제산대군은 이헌이 아직 환궁하지 않았다는 소식에 뜻을 함께하는 이들 중에서 누군가가 섣불리 행동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며 “때를 기다려야 한다”고 당부하는 모습으로 이헌을 향한 음모를 예고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원문보기
댓글

0

최신순
댓글을 남겨주세요.(2~300자)

등록

타인 비방, 허위사실, 욕설 등의 댓글은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연예 추천 뉴스

엔하이픈 벌써 2관왕 “엔진 덕분에 뜻깊은 상, 신보도 열심히 준비”[ASEA2025] 

[뉴스엔 이하나 기자]엔하이픈(ENHYPEN)이 ‘ASEA 2025’에서 ‘THE PLATINUM’을 수상했다. 5월 28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는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5 presented by zozotown, 이하 ASEA 2025)가 개최됐다.정규 2집으로 트리플 밀리언 셀러 달성 및 빌보드 200차트 2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운 엔하이픈은 ‘TOP TOURING ARTIST’ 부문 수상에 이어 본상인 ‘ASEA THE PLATINUM’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대에 오른 엔하이픈은 “뜻깊은 상 주신 엔진(엔하이픈 팬덤명) 여러분 감사하다. 항상 저희 열심히 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노력해 주시는 빌리프랩 식구들도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가 이제 곧 컴백을 한다.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25.05.28

박항서 주말극 찍었다 ‘파파의 유혹’(뭉찬4) 

[뉴스엔 박아름 기자]박항서가 복수극을 준비 중이다.9월 7일 방송되는 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23회에서는 이동국 감독 ‘라이온하츠FC’를 상대로 2전 2패를 기록 중인 ‘FC파파클로스’ 박항서 감독 설욕전이 펼쳐진다.2라운드 내내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던 ‘FC파파클로스’는 최근 3연전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3위로 도약,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라이온하츠FC’와의 맞대결 이후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으며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이에 박항서 감독은 ‘라이온하츠FC’를 상대로 마치 점 찍고 돌아온 복수극 주인공처럼 ‘파파의 유혹’을 예고했다.승리를 향한 열망은 선수들도 다르지 않다. ‘FC파파클로스’ 신우재, 이찬형, 하성운, 서은광, 임남규는 카메라맨으로 변신해 ‘라이온하츠FC’ 잠입 취재에 나선다. 완벽한 변장으로 상대 전술을 캐내려는 이들의 작전은 영화 같은 스릴을 선사한다. 과연 그들이 파악한 ‘라이온하츠FC’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그러나 이들의 스파이 작전은 결국 덜미를 잡히고 만다. 분노한 ‘라이온하츠FC’ 선수들은 이들을 압박하고, 특히 송하빈은 "지금 피 보자는 거죠?"라며 살벌한 경고를 날린다.뉴스엔 박아름 jamie@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25.09.05

김준호, ♥김지민과 신혼생활 솔직고백 “아침 마다 깜짝 놀라”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김준호가 아내 김지민과의 신혼생활을 전한다. 5일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측은 "카자흐스탄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대자연 속에서 ‘야생 캠핑’에 도전한다"고 예고했다. 다같이 저녁 식사를 마친 후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김준호는 "이번 여행이 결혼 후 첫 해외 촬영이라 지민이가 ‘출장 잘 다녀와’라고 해줬다"며 신혼 생활을 자랑한다. 김대희는 "신혼이라 달달하네. 그때가 가장 좋을 때지"라고 거든다. 그러자 김준호는 "(촬영일 기준으로) 결혼한 지 한 달이 안 됐는데, 지민이가 아침에 날 보고 깜짝 놀랄 때가 많다"고 폭로한다. 방송은 6일 오후 9시. (사진=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김예나 yenable@

앳스타일
25.09.05

송범근과 결별 이미주, 김희철과 핑크빛 “결혼 기사에 母도 괜찮다고”(아형) 

[뉴스엔 서유나 기자]가수 이미주가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9월 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98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절친 조합 김호영과 이석훈, 허영지와 이미주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서장훈은 이미주에게 "미주가 우리 희철이랑 이십세기 힛-트쏭 하지 않냐. 희철이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답 없이 미소를 짓는 이미주에 김희철은 기대의 눈빛을 보냈고 이상민은 "고민하면 더 이상해!"를 외쳤다. 이미주는 "우리 오빠 너무 좋지. 너무 잘해주고 진행도 잘하고 날 잘 챙겨준다"고 답했다. 이런 이미주에게 김희철은 이십세기 힛-트쏭으로 인해 두 사람의 핑크빛 결혼 기사가 났던 것을 언급하며 "어머니께서 방송 보셨을 것 아니냐. 어머니가 날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다. 이미주는 "우리 엄마랑 얘기한 적 있다. 이거 또 기사날 거 같은데 우리 엄마는 난 희철이 괜찮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돌연 앞으로 나오더니 카메라를 향해 큰절을 올리며 이미주 어머니에게 정식으로 인사했고, 이미주도 따라 나와 다소곳하게 절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주는 "기사 나니까 엄마가 물어본 거다. 뭐 있냐고. 없다고 하니까 넌 괜찮다 희철이라고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주는 김희철과 함께 KBS Joy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에 출연 중이다. 이미주는 1994년 9월생으로 만 30세이며 김희철은 1983년 7월생으로 만 42세다. 지난해 4월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를 인정했으나 올해 9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이미주는 최근 3살 연하 KBO 한화 이글스 소속 야구선수 이진영과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서로 일면식도 없다"고 즉각 부인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25.09.06

이장우, ♥조혜원 생일에 특별한 이벤트 “앞으로 내 삶 정해져”(두유노집밥)[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배우 이장우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7월 30일 방송된 MBN, MBC every1 예능 두유노집밥 4회에서는 이장우가 여자친구인 배우 조혜원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이날 정혁과 야시장에서 시간을 보내던 이장우는 불쑥 "얼마 전 여자친구 생일날 미역국을 해주는데 (조혜원이) 미역국 냄새에 깬 거다. 그게 하루 중 제일 좋았다더라. 생일날 아침에 미역국 냄새가 나고, 일어난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다는데 속으로 앞으로 내 삶은 이거다 싶더라"고 털어놓았다.이장우의 사랑꾼 발언에 정혁은 "전 사실 아직은 비혼주의인데 그런 거 보면 사람이 오락가락한다. 마치 결혼식장 가면 결혼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내심 부러워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