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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6
아들은 5개국어 하는데…사유리 “일본어 잘 안 돼, 한자 못 읽어”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일본인 사유리가 일본어 읽는 걸 어려워했다.


사유리는 지난 21일 본인 채널에 아들 젠과 함께한 일본 후쿠이 여행 영상을 업로드했다.


사유리는 일본 공항에 도착한 후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도심에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사유리는 기차 탑승을 위해 직접 표를 구매했다.


그러나 발권기 앞에서 사유리는 구매하지 못해 쩔쩔맸다. 일본어를 읽으면서도 버벅거리던 사유리는 “우리 엄마가 (휴대폰을 통해) 한자로 알려주는데 내가 한자를 못 읽는다. 몰라. 한자 너무 어렵다”고 일본어 소통을 힘겨워했다.


결국 근처에 있던 일본인에게 도움을 요청한 사유리는 기차표를 구매했다. 사유리는 “역시 일본어 잘 하는 사람이 있으면 너무 편하다”면서 본인이 일본인이지만 “(그 사람이) 내 일본어를 알아 들었다”고 안심했다.


사유리는 기차로 이동하는 내내 아들 젠이 내준 숙제를 푸느라 힘겨워했다. 젠은 일어, 영어, 한국어를 번갈아 사용했다.


앞서 사유리는 아들 젠에 대해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를 구사한다”며 5개국어 능력을 자랑했다.



 


(사진=사유리 채널)


김예나 yen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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