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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3
유재석 앞에서 흥분한 전현무 “내가 파친놈이다”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런닝맨’에 전현무가 12년 만에 출연한다.


3일 SBS ‘런닝맨’ 측은 “추석을 맞이해 신분제에 진심인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대감, 나머지 멤버들은 노비 차림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신혼여행으로 자리를 비운 김종국을 대신해 특별한 노비들이 합류한다. 바로 전현무와 정승환이 그 주인공.


전현무를 본 멤버들은 “네가 왜 여기서 나와?”라며 의문을 드러낸다. 무려 12년 만에 ‘런닝맨’에 재출연한 전현무는 소품으로 등장한 대파를 보자마자 “내가 바로 파친놈”이라며 캐릭터 대통합을 시도한다.


전현무, 정승환과 함께하는 ‘대감님의 농작물’ 레이스는 한가위를 앞두고 두 대감집에서 농작물을 추수하는 과정을 담는다.


방송은 5일 오후 6시 10분.



 


(사진=SBS ‘런닝맨’)


김예나 yen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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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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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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