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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간 전
라이징 스타 려운 ‘오케이 마담2’ 출연‥스크린 데뷔 성사[공식]
[뉴스엔 배효주 기자]

려운이 영화 오케이 마담2에 출연한다.

려운 측 관계자는 10월 15일 뉴스엔에 "려운이 영화 오케이 마담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개봉한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엄정화와 박성웅이 부부 호흡을 맞추며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5년 만에 새 시리즈로 돌아오는 오케이 마담2는 비행기에서 크루즈로 배경을 옮긴다. 전편을 연출한 이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인공 엄정화도 복귀한다.

려운의 오케이 마담2 출연이 성사됨에 따라, 스크린 데뷔를 이루게 됐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과 반짝이는 워터멜론, 나미브, 약한영웅 Class 2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려운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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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박수홍, 늦둥이 딸 예뻐 죽네…볼 남아나지 않을 만큼 뽀뽀 

[뉴스엔 김명미 기자]방송인 박수홍이 딸바보 면모를 자랑?다.박수홍은 10월 1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랑해요 J. 재이의 OOTD"라는 글과 함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딸 재이 양을 끌어안고 있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겨있다. 재이 양의 인형 같은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특히 박수홍은 재이 양이 예뻐 죽겠다는 듯 두 눈을 질끈 감고, 마구 뽀뽀를 퍼붓고 있다. 늦깎이 아빠의 딸바보 면모가 인상적이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한 부부는 지난해 10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뉴스엔 김명미 mms2@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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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3

우즈, 정규 컴백 예고까지…‘드라우닝’ 역주행 그후 “하루하루 행복”(멜론 팬밋업) 

[뉴스엔 황혜진 기자]"요즘 하루하루 행복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10월 14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가수 우즈(WOODZ)의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이 진행됐다.The Moment : Live on Melon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인 멜론이 구독 회원들을 위해 특별 기획한 오프라인 팬밋업(FAN MEET-UP) 행사다. 출중한 음악적 역량을 보유한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음악 애호가들이 얼굴을 마주한 가운데 음악을 매개로 특별한 추억을 쌓는 만남의 장이기도 하다.WOODZ LIKE?(우즈 라이크?)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팬밋업은 우즈의 작업실에 모여 그가 어떤 음악을 사랑하고, 또 어떤 음악으로 사랑받고 싶은지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앞서 그룹 샤이니 멤버 키(KEY)의 팬밋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우즈의 팬밋업 역시 알찬 코너 구성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뜨거운 환호 속 무대에 오른 우즈는 데뷔 12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팬미팅 형식으로 팬들과 근거리에서 대면한 것은 처음이라며 설렘을 표했다. 우즈는 "이번 연휴 때 미국에 가서 여러 가지 비즈니스 미팅, 현지 프로듀서 분들과 음악적 소통을 했다"며 "(LAFC 경기) 전광판에 나올 줄은 몰랐다. 너무 신났다. 첫 직관이었다. 축구를 그렇게 좋아하지만 경기장에서 본 적이 없었다.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근황을 밝혔다.이어진 Behind The Music 코너에서는 최근 자신의 사운드 클라우드(무료 음원 공유 플랫폼) 계정 .9ARAGE(개러지)를 통해 공개한 데모곡 카더라, 순수, Falling(Feat. Young K), love your lies, Dance With Me, 나의 겨울 등에 관한 흥미로운 작업 비화를 전했다. 개중에서도 Falling과 나의 겨울 등을 기타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특히 우즈는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와 함께 만들고 부른 Falling 음원 정식 발매 가능성을 암시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우즈는 "Falling은 예전에 영케이 형이 아이돌 라디오(2020년 7월 2일 방송) DJ 하고 있었을 때 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형이 저에 대해 약간 색다르게 생각해 줘서 그때 연락처를 교환해서 곡 한 번 같이 쓰자고 했다"고 말했다.우즈는 "5년 전에 (영케이를) 알게 되고 몇 달 있다가 쓰게 된 곡인데 아쉽게도 앨범에 들어갈 그게 안 보였다. 그럴 거면 이렇게라도 들려드리자 해서 (지난해 9월 12일 사운드 클라우드 계정에) 풀게 됐고 지금도 영케이 형의 팬분들과 제 팬분들께서 많이 듣고 싶어 하는 노래인데 이게 또 모른다. 어떻게 될지"라며 미소 지었다.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우즈의 자작곡들을 기반으로 진행된 음악 퀴즈 코너 MOODZIC GAME에서는 우즈와 무즈(우즈 공식 팬덤명)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이외에도 우즈는 팬들에게 직접 받은 질문들에 답하는 Q&A 코너를 통해 그간 쌓인 궁금증들을 해소했다.무엇보다 이날 우즈는 새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오늘 쓰는 프로필 [WHAT WOODZ LIKT?] 코너 속 요즘 우즈의 최고 도파민은?이라는 질문에 "노래가 잘 써졌을 때"라고 답한 것. 그는 "어제 노래가 잘 나왔다. 제가 현재 정규 앨범을 만드는 중이다. 그래서 곡이 잘 나왔을 때 가장 도파민이 많이 올라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을 수 있냐는 MC의 질문에는 "올해는 아니다"며 웃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음악 퀴즈에서는 정답 Who Knows(후 노우즈)를 맞힌 후 "어제 쓴 곡이 이 곡보다 10배 세다"고 귀띔했다. Q&A 코너 중 다음 앨범을 향으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는 "되게 어렵다. 그러면 향을 한 번에 되게 많이 피워야 하는데. 우즈의 색깔이 많이 들어간 앨범일 것 같아서 우디한 향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답했다.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도 예고했다. 연내 콘서트를 개최하냐는 팬의 궁금증에 우즈는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허락을 받기 위해 무대 뒤로 달려가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돌아온 우즈는 "저 올해 콘서트 한다. 서울에서 한다"고 외쳤다. 공연장이 고척돔이냐는 추측에는 "제가 고척은 안 된다"라는 답으로 겸손함을 드러냈다. 우즈는 "송파구 쪽인데 곧 아시게 될 거다. 금방이다. (콘서트 공지가) 진짜 얼마 안 남았다. 다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었다. 내년 연말까지 제 계획이 꽉 차 있다. 걱정하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이어 행복하길 바란다는 팬의 당부에는 "너무너무 행복하다. 요즘 하루하루 일이 많긴 한데 힘들지는 않다. 너무 재밌고, 또 이렇게 찍어놓은 걸 무즈들이 볼 생각을 하면"이라며 미소 지었다. 2014년 보이그룹 유니크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우즈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5 출연, Mnet 프로듀스 X 101 출연을 통한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데뷔 등 음악적 변화와 도전을 부단히 이어오며 성장했다. 엑스원 해산 이후에는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양질의 자작곡을 연달아 발표하며 다부진 디스코그래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특히 우즈는 군 복무 중 Drowning(드라우닝) 역주행 열풍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우즈가 단독 작사하고 네이슨, HoHo와 공동 작곡한 이 곡은 2023년 4월 26일 출시된 미니 5집 앨범 OO-LI(우리) 수록곡으로, 발매 직후 차트 아웃(100위권 밖) 됐으나 발매 1년 6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20일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톱 백) 등 주요 음원 차트 100위 내에 첫 진입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무대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음원 역시 상승세를 탄 것. Drowning은 반짝 인기에 그치지 않고 5월 7일 기준 TOP 100 1위마저 꿰찼다. 역주행 시작 7개월여 만의 쾌거다. 멜론에 따르면 Drowning은 올 상반기 멜론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곡 3위에 오르고, 출퇴근 인기곡으로도 열띤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우즈는 7월 21일 만기 전역 후 일본 최대 음악 축제 서머 소닉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MBC 놀면 뭐하니?의 80s MBC 서울가요제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너른 사랑을 받고 있다.우즈는 "제가 이제 데뷔 12년 차"라며 Journey(저니) 노랫말처럼 팬들과 함께 바라던 순간을 위해 걸어온 날들을 되새기고, 새롭게 시작된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무즈 분들이 승연이(우즈 본명 조승연) 이거 나갔으면 좋겠고 이거 했으면 좋겠다고 해 주셔도 나갈 수 없는 상황이 있었을 수도 있고, 사실 제가 나갈 수 있을 만한 사람이 아니었다. 방송도 그렇고 여러모로 상호작용이 있어야 하는데 이제 그럴 만한 기반이 어느 정도 마련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승연이 드디어 나왔어라며 봐주시는 게 되게 기분이 좋다. 요즘 되게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다"고 말했다.끝으로 우즈는 팬들에게 못다 한 진심을 전했다. 우즈는 "요즘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시지만 제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굉장히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는 게 쉬운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끼리라도 해서 좋은, 긍정적 에너지를 다른 사람들한테도 펼칠 수 있는 우리가 됐으면 좋겠다. 저도 너무너무 사랑하고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이어 "그러니 아프지 말고. 전 아시다시피 건강한 사람이다. 여러모로 무즈가 좋아하는 것들도 할 거고 제가 보여주고 싶은 것도 보여드릴 테니까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여러분이 이루고 싶은 것 다 이루시길 바란다. 전에 편지에도 썼던 것 같은데 전 무즈로 알고 있지만 각자 개개인의 인생을 항상 응원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힘들면 언제든지 잠깐 쉬었다가 또 달려 나가고, 그러다 또 힘들면 잠깐 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날 공연의 엔딩을 장식한 무대는 9월 24일 발표된 새 싱글 I’ll Never Love Again(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이었다. 우즈는 이 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이며 다정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한편 멜론은 오는 11월 초까지 MZ세대에게 ‘힙당동(힙한 신당동)’으로 불리는 신당동 일대의 충무아트센터에서 유료 회원들을 위한 스페셜 공연 시리즈 The Moment : Live on Melon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22일에는 비투비 이창섭의 팬밋업이 열린다.The Moment : Live on Melon 스페셜 공연도 연달아 개최된다. 엑소 수호, 10CM(십센치), 경서, 이영현, 데이브레이크, 소란, 옥상달빛, 백아, 위수, 이강승, 12BH, 3호선 버터플라이, 봉제인간, 앤드오어(ANDOR), 선우예권, 뮤지컬 배우 카이, J-POP 아티스트 레이나(Leina), 7co, 우시오 레이라(UshioReira), 웨즈 아틀라스(Wez Atlas), 아이덤(idom) 등 총 21팀의 분야별 인기 아티스트들이 몰입도 높은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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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간 전

56년 살아온 박준형 “똥 많이 밟아본 인생…빠져나올 방법 알려주겠다”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박장대소’에서 박준형이 인생의 길라잡이를 자처한다. 15일 채널S 새 예능 ‘박장대소’ 측은 "30년 우정의 박준형과 장혁이 일반인들의 요청을 받아 현장에 출동해 직접 해결해준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MC를 맡은 박준형은 "프로그램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나와 얼마나 케미스트리가 잘 맞는 사람과 하느냐’다. 나에게 ‘넘버원’ 장혁과 내가 믿을 수 있는 제작진과 함께 하게 돼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반인들의 다양한 콜(요청) 해결에 나서는 박준형은 "원래 어릴 때 꿈이 미술 선생님, 혹은 상담사였을 정도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걸 즐기는 편이다"면서 "전 인생에서 똥을 많이 밟아 본 사람이다. 누군가에게는 똥을 안 밟을 수 있는 방법을, 이미 똥을 밟았다면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 지를 알려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제 역할이라고 느낀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박준형과 장혁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될 채널S ‘박장대소’는 29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김예나 yen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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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간 전

전소연 앞세워 한일 합작·힙합·걸그룹‥복잡한 조합 ‘힙팝 프린세스’ 통할까 [종합] 

[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힙합이란 장르와 팝이라는 장르가 결합된 힙팝이라는 새로운 장르 여자 그룹이 탄생하는 게 최종 목표다"9년 만에 돌아온 언프리티 랩스타가 새로운 장르의 힙합 그룹 탄생을 예고했다.10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작진과 메인 프로듀서 4인 i-dle(아이들) 소연, 개코, 리에하타, 이와타 타카노리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힙팝 프린세스’는 2015년 첫 방송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의 리뉴얼 버전으로 약 9년 만에 돌아온 새 시즌이다.전작이 실력 있는 여성 래퍼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힙팝 프린세스’는 여성 힙합 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셀프 프로듀싱 미션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완성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이번 시즌은 한·일 합작 프로젝트다. K-POP과 J-POP이 만나 음악뿐 아니라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양국의 문화 코드를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 교류를 선보일 전망이다. 프로그램의 단독 MC이자 메인 프로듀서로는 그룹 아이들의 리더이자 ‘언프리티 랩스타’ 참가자였던 소연이 발탁됐다. 여기에 대한민국 힙합씬의 대표 아티스트 개코, 일본의 안무가 리에하타, 그룹 산다이메 제이소울 브라더스 멤버 이와타 타카노리가 합류하며 프로듀서 라인업을 완성했다.정민석 PD는 언프리티 랩스타와 힙팝 프린세스 조합에 대해 "힙합이란 장르와 팝이라는 장르가 결합된 힙팝이라는 새로운 장르 여자 그룹이 탄생하는 게 최종 목표다. 여자 래퍼들의 실력 중심 경쟁, 당당하고 솔직했던 그런 모습들이 이번 프로젝트에도 반영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합작법인 챕터아이 담당 황금산 관계자는 탄생 그룹 거처와 행보에 대해 "26년도에 챕터아이라는 회사로 계약을 해서 CJ 모든 역량과 일본의 광고대행사인 하쿠호도를 통해서 지원을 아낌없이 할 거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화법으로 그룹 활동을 시키는 부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존하고 다른 형태의 활동, 마케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최종 멤버 수는 미정인 상태다. 황금산은 "계약에 대한 부분들은 일본과 한국의 매니지먼트에서 조율하고 있는 단계라 진행이 되면 별도로 말씀을 드리겠다"며 "멤버 수는 고민 중에 있다. 지금은 조화롭고 리스펙하는 과정 속에 있기 때문에 확정하는 것보다는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확정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참가자에서 프로듀서로 돌아온 소연은 "언프리티 랩스타가 재탄생했다는 게 기분이 좋다. 9년 전에는 고등학생이었는데 지금 성인이 돼서 다시 할 수 있다는 게 영광스럽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소연은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가 처음은 아니다. 원래는 되게 매력이나 스타성을 많이 강조했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오디션과 달리 언프리티 랩스타라는 제목을 달고 나오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무조건 실력을 강조했다"고 말했다.타이틀곡 프로듀싱을 맡은 개코는 "40명의 참가자 랩을 내가 집중해서 끝까지 디렉팅 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시간적, 체력적으로 가능할까 싶었다. 막상 녹음이 시작되고 나서 걱정이 사라졌다. 실력이 너무 좋다 보니까 녹음에서 특별히 디렉팅 할 부분이 많지 않아서 짧게 수월하게 끝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여러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프로듀서 겸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개코는 "최종적으로 그룹을 만드는 콘셉트라는 걸 인지하고 참여했다"며 "심사에 있어서는 힙합을 많이 보게 되는 거 같다. 본인이 쓰는 랩을 무대에서 얼마나 표현하는지 다른 사람과 다른 창의적인 부분이 있는지 본인이 특별한 점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어쩔 수 없이 보게 되더라"고 털어놨다.리에하타는 "스우파 때는 심사를 받는 입장이라 40명 참가자 입장을 이해하고 있다. 스우파에서 승패에 집착하면서도 본인과의 싸움이라는 걸 느꼈다. 이번엔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성장하고 동기를 얻어갈 수 있게 언니로서 역할을 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오디션 참가 경험이 있는 이와타 타카노리는 "굉장히 레벨이 높은 참가자들이 있어서 놀랐다. 여기서 승패를 가리는 것뿐 아니라 순간순간 생기는 드라마에 감동하실 거 같다"고 말했다.한편 힙팝 프린세스는 16일 오후 9시 50분 Mnet에서 첫 방영되며 유넥스트(U-NEXT)를 통해 일본에서 동시 송출된다.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이재하 rush@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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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간 전

일드 ‘유리심장’ 밴드 TENBLANK 뜨자 1만8천명 열광 

[뉴스엔 이민지 기자]TENBLANK(텐블랭크)가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유리심장 극 중 밴드 TENBLANK가 10월 11일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진 요코하마・피아 아레나 MM에서 한정 이벤트 ‘TENBLANK from "Glass Heart" FAN MEETING feat. Takeru Satoh. Yu Miyazaki. Keita Machida. Jun Shison’을 개최했다. 멤버 4명인 사토 타케루, 미야자키 유, 마치다 케이타, 시손 준이 모두 참여했다. 극 중 TENBLANK는 사토 타케루가 연기한 고독한 천재 음악가 후지타니 나오키, 미야자키 유가 연기한 대학생 천재 드러머 사이조 아카네, 마치다 케이타가 연기한 노력파 카리스마 기타리스트 타카오카 쇼, 그리고 시손 준이 연기한 음악 마니아이자 외로운 피아니스트 사카모토 카즈시로 구성된 록밴드이다. 드라마 속 록밴드 TENBLANK가 실제 무대에 선 모습을 보기 위해 공연 티켓 신청에 총 20만 장이 넘는 응모가 몰렸고 행운을 거머쥔 국내외 팬 18,000명이 요코하마에 집결했다.나라와 세대를 초월한 수많은 드라마 팬들이 티셔츠와 타월 등 이벤트 굿즈를 착용한 채 객석을 가득 채웠다. 예정된 시간이 되자 자연스럽게 객석에서 박수 소리가 퍼져나가기 시작했고, TENBLANK의 데뷔 앨범 GLASS HEART 수록곡 PLAY OUT LOUD가 울려퍼졌다.화려한 영상 효과와 사운드 이펙트가 시작된 가운데 마치다 케이타가 격렬한 기타 리프를 연주하고, 미야자키 유의 강렬한 드럼 소리가 울려 퍼지며, 시손 준이 화려하게 피아노를 연주하고 마지막으로 베이스 보컬인 사토 타케루가 등장했다. TENBLANK 네 명이 무대 위에 모두 모인 순간, 첫번째곡 MATRIX가 시작되었다. 최상층까지 가득 찬 관객석을 바라보며 사토 타케루는 “요코하마”라고 외쳤다. 초반부터 강렬한 사운드와 노래가 공연장 전체를 뒤흔들고, 객석의 열기는 순식간에 최고조에 이렀다. 이어 두번재 곡으로는 히트 차트에도 오른 인기곡 Crystalline Echo를 선보였다. 미야자키의 박력 넘치는 드럼 솔로를 시작으로, 질주감 넘치는 Unbroken으로 이어지며, 오프닝부터 숨 돌릴 틈 없이 3곡이 연이어 펼쳐졌다. 사토 타케루의 “다시 인사드립니다, TENBLANK입니다” 라는 인사로 멤버 네 명의 크로스 토크가 시작되었다. 미야자키 유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TENBLANK라는 밴드에 모여주다니 여러분께 사랑을 전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함께 뜨겁게 즐겨봐요”라고 말했다. 시손 준은 “느껴본 적 없는 심장의 고동을 느꼈어요. 이 순간만의 기회를 함께 즐겨봐요”라고 전했다. 마치다 케이타는 “피아 아레나는 우리에게도 추억이 담긴 장소입니다. 오늘은 함께 신나게 즐깁시다”라며 작품 속에서도 실제 라이브 장면을 촬영했던 성지, 피아 아레나에서의 공연을 기념했다. 그리고 사토 타케루는 “오늘을 손꼽아 기다려 왔습니다. 우리 모두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열심히 연습해서 여기까지 왔어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세요”라고 말했다.MC에 처음 도전하는 미야자키 유의 진행으로 첫 코너인 TENBLANK 최강 양궁왕 결정전이 시작되었다. 이들은 쏟아지는 환호속에서 한 발씩 화살을 쏘았다. 우승자는 미야자키 유였다. 벌칙으로 준비된 것은 다른 등장인물이 되어 명장면을 재현하는 것이었다. 객석에서는 즉흥 연기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이내 네번째 곡 Citrus로 이어졌다. 마치다의 기타 리프를 시작으로 공연장 분위기가 달라지고, 밴드는 관객을 한껏 끌어들였다. 곡이 끝나고 무대가 암전되자, 공연장 스크린에는 작품 속에서 TENBLANK가 출연했던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츠’의 테마곡이 흘러나왔고, 프로그램 MC인 치도리 노부가 등장했다. 이후 작품과 마찬가지로 드러머 사이조 아카네가 행방불명된 사실이 밝혀졌다. 각 층의 객석에 사이조 아카네를 찾는 사토 타케루, 시손 준, 마치다 케이타가 나타났다. 공연장에는 터질 듯한 환호가 쏟아지는 가운데, 마침내 객석에서 신자키 토야(스다 마사키)와 유닛 ‘OVER CHROME’의 아리스가와 마히로(레이니)와 함께 있는 사이조 아카네를 발견했다. 무사히 멤버 네 명이 다시 합류하며, 사이조 아카네 실종 소동은 막을 내렸다. “네 명 다 모였으니, 곡 하나 할까요? 아직 더 할 수 있죠?” 라는 사토 타케루의 물음에 객석에서는 큰 환호가 터져 나왔다. 공연장 전체가 하나가 된 가운데 마치다 케이타의 기타가 울려 퍼지고, ’Chasing Blurry Lines’로 이어졌다. 사토 타케루의 “잊지 말아줘, 우리가 있으니까. 함께 힘내자” 라는 메시지에, 관객들의 노랫소리가 아레나 전체에 울려 퍼졌다.본편의 마지막은 TENBLANK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Glass Heart.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며, 사토 타케루는 "오늘 저희 TENBLANK가 분명히 이곳에 존재했다는 증거를 남기러 왔습니다. 우리는 오늘을,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날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만나줘서 고마워요. 만약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그때 또 함께 노래합시다"라고 말했다. 멤버들도 한층 더 열정을 담아 연주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유리 심장 세계관이 무대 위에 그대로 펼쳐졌다. 스포트라이트 아래, 미야자키 유의 힘찬 드럼 솔로가 울려 퍼지고, 무대 위 대형 화면에는 ‘TENBLANK’라는 밴드명이 크게 비춰지며, 공연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공연장 안에 울려 퍼지는 앙코르 요청에 응답한 멤버들이 투어 티셔츠로 갈아입고 다시 등장했다. 작품 속 장면 그대로 마치다 케이타가 사토 타케루를 태운 손수레를 끌고 무대에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들어주세요”라는 사토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시작된 앙코르 첫 곡은 ’Forever Eve’였다. 곡이 끝난 뒤, 네 멤버가 차례로 관객에게 진심 어린 한마디씩을 전했고, 마지막으로 ’Unbroken’의 풀버전이 연주되며 공연장 전체가 하나가 되었다. 한편 11월에는 사토 타케루가 TENBLANK를 대표해 아시아 4개 도시 타이베이, 서울, 홍콩, 방콕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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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