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연예
25.07.04
‘운동천재’ 크래비티 정모, 축구동아리에 냉동고 선물까지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정모가 데뷔 첫 단독 콘텐츠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정모는 최근 채널 맛깔스튜디오by롯데웰푸드에 새롭게 개설된 단독 콘텐츠 정모의 아이스브레이킹 1화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정모는 정모의 아이스브레이킹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인 구구콘에 대한 애정을 입증했다. 구구콘과 관련된 세 가지 질문에 답하며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에 임한 그는 모든 단계를 통과하며 구구콘에 진심임을 증명해 냈다. 테스트 합격 후 콘텐츠 기획안을 받아 든 정모는 정모의 아이스브레이킹 로고를 보며 "이렇게 저만의 로고가 생긴 게 처음이다"며 기뻐했다.

이어 제작진이 스포츠 정모에 찾아가 인싸되기라는 주제를 공개하자 정모는 "마침 제 올해 버킷리스트가 인싸되기다. 열심히 해보겠다"며 의지를 다졌고, 프로그램 오프닝으로 "오늘도 한번 제대로 부셔보겠습니다. 정모의 아이스브레이킹!"이라는 멘트를 단번에 생각해 내며 타고난 센스를 발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정모는 첫 번째 정모 장소인 국민대학교 축구동아리 NS에 방문했다. 입단 테스트를 보게 된 정모는 "6~7년 전에 하고 안 해봤다. 제일 자신 있는 건 슈팅이다"라며 호기롭게 나섰고, 거침없는 슈팅으로 현장의 환호를 자아내며 단번에 슈팅 테스트에 통과했다. 정모는 이어진 1:1 대결에서도 현란한 턴과 드리블을 보여주며 기선을 제압, 상대가 당황한 틈을 타 골을 넣거나 긴 다리를 활용해 공을 뺏는 등 풋살에 재능을 보이며 완벽한 입단 테스트를 마쳤다.

입단 테스트에 합격한 정모는 본격적으로 학생들과 구구콘을 나눠 먹으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모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자세하게 대답해 주며 적극적인 친목에 나섰다. 평소 축구 보는 것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정모는 "좋아한다. 지금 멤버 중에 세림이 형이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이다"라고 밝혔고, 뭉쳐야 찬다 애청자인 학생들의 격한 호응을 자아내며 한층 더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마지막 메인 미션인 단짝 페널티킥에 도전한 정모는 학생 두 명을 뽑아 팀을 꾸렸고, 큰 소리로 응원하며 미션에 진심임을 보여줬다. 미션 성공까지 단 1점만 남긴 가운데, 정모의 차례가 되자 학생들은 한마음으로 응원을 건넸고, 단 두 번의 시도 끝에 미션에 성공, NS 동아리에 냉동고를 선물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방송 말미 정모는 "평소에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 처음부터 친구들이 박수 쳐주고, 응원가도 불러줘서 많이 친해진 것 같아 너무 좋다, 또 냉동고도 선물할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하며 완벽한 첫 아이스브레이킹을 마쳤다.

정모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동아리를 방문해 정모의 아이스브레이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모가 속한 크래비티는 지난달 23일 발매된 정규 2집 Dare to Crave(데어 투 크레이브)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원문보기
댓글

0

최신순
댓글을 남겨주세요.(2~300자)

등록

타인 비방, 허위사실, 욕설 등의 댓글은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연예 추천 뉴스

이해인 “성적인 컨텐츠 수익 중지에 멘붕, 1억 집 18억에 팔아→건물주 사고 친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이해인이 부동산 콘텐츠를 시도하겠다고 했다.9월 8일 채널 이해인 36.5에는 1억이 18억이 되는 마법, 궁금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서 이해인은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한 달 정도 미얀마를 갔다 왔다. 유튜브 측에서 "너는 컨텐츠 쎄니까. 이해인 채널 수익 창출 금지라는 거예요. 내가 뭘 그렇게 선을 넘었나 싶고 멘붕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해인은 "열심히 했는데 왜 태글이지 생각이 들어서 너무 지긋지긋하더라. 분명히 다 초딱으로 만들었는데. 성적인 컨텐츠로 분류를 하더라. 이지 피아노는 의상도 쎄고 하니까 이해하는데 연기하던 채널도 그러니까 다 싫어지더라. 미얀마에서 힐링도 하고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또 이해인은 "피아노 컨텐츠 할 게 있어서 그거 준비하고. 한식 조리 기능 필기 시험도 보고 하니 5,6개월이 지나가더라"라고 덧붙였다.제작진은 "큰 결심을 하셨다던데 어떤건지"라고 물었다. 이해인은 "최근에 사고를 하나 쳤다. 건물주가 될 거다. 그런 결심을 했다. 사람들이 "미친 거 아냐" 할 거 같은데 저는 진지하다. 20대 때 지방에서 올라와서 소원이 내 집을 갖는 거다. 고시텔, 원룸에서 시작해 종잣돈 1억을 모았고 세를 끼고 장만을 했다. 근데 15년 정도 됐나. 그 당시에 산 집값이 계속 올라갔다. 물론 생활비는 없어서 힘들더라"라고 이야기했다.이해인은 "월세 수입이라든지 현금 흐름을 만들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집을 내놨다. 집값이 많이 올랐다. 16억에 내놨을 때 산다는 사람이 없었는데 18억에 누가 사겠다는 거다. 그래서 팔았다. 잘하는 선택인지 잘 모르겠으나 건물주의 꿈을 향해 가려고 한다. 이 큰 프로젝트를 같이 할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며 "섹시 콘셉트를 안하겠다고 결심했는데. 부동산 컨텐츠를 좀 색다르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정 안 되면 치트키를 쓸 거다"라고 이야기했다.뉴스엔 이슬기 reeskk@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25.09.09

“♥아내에 돈 다 맡겨” 조언에…김종국 급당황 “연애 기간 짧아”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옥문아’에서 김종국이 결혼 조언을 듣고 상당히 당황한다. 10일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측은 "박영규가 출연해 지난 5일 결혼한 새신랑 김종국에게 본인의 경험담으로 솔직한 결혼 생활을 조언한다"고 예고했다. 박영규는 만 49세에 결혼하는 김종국에게 "이제 초혼이야? 너 나이 때 나는 두 번째 결혼했어"라며 네 번째 결혼한 경력자다운 발언을 한다. 박영규는 "와이프에게 모든 걸 다 줘. 금고 키도 주고, 비밀번호도 다 줘"라고 조언해 김종국을 당황시킨다. "선배님도 다 맡기셨어요?"라는 질문에 박영규는 "그렇진 않지"라면서도 박영규는 "다 퍼주는 마음으로 살라는 뜻이다"고 수습한다. 이어 박영규는 "화끈하게 줄 거 다 주고 헤어졌어"라며 김종국에 화끈한 상남자식 이혼 방법을 전한다. 또 김종국은 새 신부에 대한 소문에 "헬스 종사자도 아니고, 20살 차이도 아니다. 연애 기간이 길지 않아서 소문이 안 난 것이다"고 목격담이 없는 이유를 전한다. 그러자 김숙은 "꽁꽁 숨겨서 인형과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돌직구를 날린다. 방송은 11일 오후 8시 30분.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예나 yenable@

앳스타일
25.09.10

이영애 성악 전공 예중2 딸 아이돌 데뷔하나 “오디션 보는 중‥연예인 쉽게 생각할까 걱정” (짠한형) 

[뉴스엔 하지원 기자]배우 이영애가 딸의 관심사를 언급했다.9월 8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의 배우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이영애의 쌍둥이 아들, 딸은 15세로 중학교 2학년이다.이영애는 "아들과 딸이 다르다. 딸은 제 쪽이고 아들은 아빠 쪽"이라며 "우리 딸은 지금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서 계속 오디션 보고 그런다. 내버려둔다. 못한다고 막으면 엄마 때문에 못했어 이런 소리듣는다더라"고 말했다.딸은 예중 성악 전공으로 재학중이다.신동엽이 "엄마가 아미라서 그걸 다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라서 그런 게 아닌가"라고 하자 이영애는 "딸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보이넥스트도어 좋아해서 데리고 가서 보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그걸 되게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 걱정이다. 엄마를 볼 때는 좋은 것만 보지 않나. 엄마가 얼마나 고생하고 여기까지 왔는지 못보고 화려한 것만 보니까"라고 털어놨다.뉴스엔 하지원 oni1222@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25.09.09

트롯 페스티벌 여제 김민희, 핑크빛 흥 폭발 ‘축제로구나’ (더트롯쇼) 

[뉴스엔 하지원 기자]가수 김민희가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전했다.김민희는 9월 8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새 앨범 All for Good(올 포 굿)의 타이틀곡 축제로구나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김민희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밝은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깜찍한 외모와 어우러진 핑크빛 힙합 의상이 김민희만의 트렌디한 매력을 높이며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김민희는 트롯 페스티벌 여제다운 화끈한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성 넘치는 목소리와 함께 신나는 멜로디에 맞춰 열창하는 김민희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무대를 즐기는 김민희의 풍성한 표정과 다양한 제스처도 곡의 분위기를 살렸다. "축제로구나"를 우렁차게 외치며 신나게 춤을 추는 김민희의 무대 매너가 압도적인 장면을 완성했다.김민희의 신곡 축제로구나는 하우스 사운드와 트로트의 흥겨운 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댄스 트로트 곡이다. 강렬한 비트 위에 펼쳐지는 김민희 특유의 유쾌한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는 듣는 순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한편, 김민희는 앞으로도 축제로구나 무대를 비롯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뉴스엔 하지원 oni1222@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25.09.09

천하의 전인권인데 “양희은 앞에만 서면 떨려, 무섭다”(여성시대) 

[뉴스엔 박수인 기자]들국화 전인권이 가수 양희은과의 인연을 언급했다.9월 9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는 들국화 전인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양희은은 전인권에 대해 "우리는 인연이 깊다. 들국화가 처음 활동하기 시작했던 80년대 초반부터 신촌 백화점 옥상에서 공연할 때 시간 만들어서 갔다. 같이 공연하고 객석에서 보고 그랬다"고 말했다.양희은에게 "누님", "누나" 한다는 전인원은 "항상 누나 앞에 서면 떨린다. 누나의 노래만 들으면 얌전해진다. 종로에서 싸움하는 사람들도 얌전해졌다"고 털어놨다.과거 한 방송에서 양희은이 무섭다는 얘기를 한 적도 있다고. 전인원은 "나쁜 걸로 무섭다고 한 게 아니라 보통 분이 아니시지 않나"라며 무서워 하는 이유를 털어놨다.뉴스엔 박수인 abc159@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