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25.09.09
전현무, 곽준빈 결혼식 사회 맡는다 ‘전현무계획’ 의리[공식입장][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유튜버 곽준빈(곽튜브) 결혼식의 사회를 맡는다.
전현무, 곽준빈 소속사 SM C&C 측은 9월 9일 뉴스엔에 "전현무가 곽준빈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곽준빈은 오는 10월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소속사 측은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린다"며 예비신부의 혼전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전현무, 곽준빈은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 함께 출연 중인 상황. 최근 전현무계획2 녹화 중 곽준빈의 열애 소식을 알게 된 전현무는 깜짝 놀라면서도 부러움을 표한 바 있다.
곽준빈은 최근 개인 채널 곽튜브를 통해 "여자친구를 만난 건 유명해지기 전이다. 연애를 좀 하다가 서로 바빠지고 소홀해지다 헤어졌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만났다. 다시 만나서 서로에게 더 큰 위로가 됐다. 여자친구는 훨씬 어리지만 항상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친구다. 정말 내성적인 친구인데 보잘것없는 나를 정말 많이 띄워주고 챙겨준 친구"라고 소개했다.
결혼을 앞당긴 이유에 대해서는 "식장을 5월로 잡고 열렬히 준비하다 보니까 더 큰 축복이 와서 아빠가 됐다. 세 명이 됐다. 그래서 10월에 바로 결혼하는 걸로 결정했다"며 "어릴 때부터 가족을 만들고 싶었다. 특히 아버지에 대한 로망이 컸다.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랐고 나 또한 우리 아버지, 어머니처럼 좋은 부모가 되고 싶었다. 꼭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이 돼야지 하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는데 정말 이 친구와 함께라면 결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유튜버 곽준빈(곽튜브) 결혼식의 사회를 맡는다.
전현무, 곽준빈 소속사 SM C&C 측은 9월 9일 뉴스엔에 "전현무가 곽준빈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곽준빈은 오는 10월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소속사 측은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린다"며 예비신부의 혼전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전현무, 곽준빈은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 함께 출연 중인 상황. 최근 전현무계획2 녹화 중 곽준빈의 열애 소식을 알게 된 전현무는 깜짝 놀라면서도 부러움을 표한 바 있다.
곽준빈은 최근 개인 채널 곽튜브를 통해 "여자친구를 만난 건 유명해지기 전이다. 연애를 좀 하다가 서로 바빠지고 소홀해지다 헤어졌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만났다. 다시 만나서 서로에게 더 큰 위로가 됐다. 여자친구는 훨씬 어리지만 항상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친구다. 정말 내성적인 친구인데 보잘것없는 나를 정말 많이 띄워주고 챙겨준 친구"라고 소개했다.
결혼을 앞당긴 이유에 대해서는 "식장을 5월로 잡고 열렬히 준비하다 보니까 더 큰 축복이 와서 아빠가 됐다. 세 명이 됐다. 그래서 10월에 바로 결혼하는 걸로 결정했다"며 "어릴 때부터 가족을 만들고 싶었다. 특히 아버지에 대한 로망이 컸다.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랐고 나 또한 우리 아버지, 어머니처럼 좋은 부모가 되고 싶었다. 꼭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이 돼야지 하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는데 정말 이 친구와 함께라면 결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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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난자 냉동 자랑…인내심 폭발 데프콘, ‘나솔’ 24기 옥순에 팩폭 “플러팅 지겨워”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나솔’ 24기 옥순이 복붙 플러팅을 또 남발했다. 역시나 난자 냉동으로 자부심을 보이고, 이성적 호감도 없으면서 연인처럼 태도를 취해 상대를 흔들었다. 이미 숱하게 본 24기 옥순의 막 던지는 플러팅에 결국 MC 데프콘이 분노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24기 옥순은 미스터 제갈과 1:1 데이트를 했다. 식당에서 밥을 먹던 24기 옥순은 "좋아하는 건 냉동 삼겹살이다"고 메뉴를 알린 후 느닷없이 "저 난자 얼렸다"고 말했다. 1988년생 24기 옥순의 반복되는 난자 플러팅에 MC들은 "난자 또 나온다" "난자 얘기 그만해"라는 아유를 쏟아냈다. 그러나 24기 옥순은 본인의 강점이라고 생각한 듯 "요즘 난자 냉동 잘 된다"면서 "괜찮다, 나 자연임신 가능하다, 냉동난자 안 써도 가능하다"고 자랑하자, 미스터 제갈은 "스타일이 당돌하네, 매력있다"고 상황을 넘겼다. 굳이 미스터 제갈의 고기 뼈를 발라주던 24기 옥순은 "내 남자한테 잘한다"고 가벼운 플러팅을 또 날렸다. 이를 보던 MC 데프콘은 흥분하며 "이제는 지겹다. 24기 옥순 씨, (플러팅) 새 거 가져와. 플러팅 다른 거 가져와"라고 이미 닳고 닳은 24기 옥순의 플러팅을 팩폭했다. 24기 옥순의 ‘내 남자’ 발언에 미스터 제갈 역시 "아직 네 남자 아니야"라고 반격했다. 그러자 24기 옥순은 "될 거잖아, 될 수도 있잖아"라고 발끈했다. 24기 옥순과 데이트를 마친 미스터 제갈은 인터뷰에서 "호감 표시인지, 원래 그런 스타일인지 다정한 면도 있었지만 솔직한 얘기로는 진짜 모르겠다"며 24기 옥순의 플러팅에 현혹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4기 옥순은 미스터 제갈에 대해 "공감 잘해주고 선하고 너무 좋다. 옆에 있으면 저도 착해지는 기분이다. 좋은 사람인지 알겠지만 (남자로는) 모르겠다. 호감으로 발전할지, (촬영이) 끝나도 만나고 싶을지 아직 모르겠다"며 이번에도 의미 없이 플러팅했음을 인정했다. 한편 24기 옥순은 ‘사계 데이트권’을 포기하려는 미스터 권에게 "나한테 써 달라. 우리가 타이밍이 맞다"고 적극 어필했다. 23기 옥순에게 마음을 품고 잇는 미스터 권이지만, 자신의 호감이 거절됐다고 오해하고 일방적으로 토라진 상황. 24기 옥순은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 데이트 신청을 역제안하며 미스터 제갈에 이어 두 번째 데이트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데이트 직전까지도 23기 옥순을 향한 호감을 품고 있던 미스터 권은 "데이트권을 이런 식으로 날려도 돼?"라며 24기 옥순에 데이트 신청한 것을 후회했다. 예고편에서 미스터 권이 데이트 중인 24기 옥순에게 "23기 옥순이 1순위, 넌 2순위"라고 못 박아, 24기 옥순의 플러팅이 전혀 먹히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김예나 yen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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