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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8
‘자궁경부암’ 초아, 아기 품에 안고 감격 “무해한 웃음으로 마음 정화”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난임을 극복하고 있는 가운데, 지인의 아기를 만나 기쁨을 표했다.

초아는 6월 1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오늘도 아기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9개월 된 지인의 아들 발바닥 사진을 공개했다.


또 아기가 해맑게 웃는 영상을 공개하며 "어제 오늘 우연히 아기들과 연속 만남 이 무해한 웃음으로 마음 정화 제대로 했네"라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해 10월 초아는 신혼 1년 차에 산전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초아는 기적적으로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꼭 예쁜 아이를 만나 엄마라는 이름을 달고 완치도 해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께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이사한 집을 공개하며 아기를 위해 마련한 방을 공개해 임신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2021년 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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