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25.07.11
샤이니 민호, 하루 운동 4탕 일상이 철인3종 루틴 “좋게 미쳐서 다행”(나혼산)[어제TV][뉴스엔 서유나 기자]
샤이니 최민호가 아이언맨이 되기 위한 차원이 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7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04회에서는 자취 5년 차 샤이니 민호의 열정 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민호는 기상한 지 20분 만에 외출을 했다. 민호가 향한 곳은 모두의 예상대로 운동센터였다. 최첨단 장비가 즐비한 센터에는 수영 훈련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있었다.
민호는 "제가 수영을 시작했다. 세 달 전부터 새로운 운동에 도전하기 시작했는데 그 종목이 철인3종 경기다.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를 하는 트라이애슬론 올림픽 코스"라고 밝혔다.
민호는 이미 한 번 철인3종 경기에 참가한 사실도 털어놓았다. 훈련 두 달 만에 철인3종 경기에 출전해 상위권으로 완주를 해냈다고. 수영을 배운 지 3개월 만에 거둔 성과에 기안84는 "수영 세 달 배우고 철인3종을 나간다고요?"라며 놀라워했다.
민호는 첫 대회의 경우 "완주의 목적으로 나간 것"이라며 "첫 대회에서 괜찮은 성적을 내서 11월에 또 대회를 나갈 예정인데 그때는 포디움(3위 이내 입상자들의 시상대)에 올라가자 해서 지금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표를 위해 수영 선수 박태환이 과거 했다는 극한의 수영 훈련을 한 민호의 공복 운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씻고 나온 민호는 이번엔 자전거 라이딩을 위한 사이클복 차림이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자전거 타러 가나봐. 스트레스 받는다. 보는 것만으로 칼로리 소모된다"며 스트레스를 호소했고 기안84와 박나래는 "이미 철인3종 루틴이네", "대단하신 분이네"라며 감탄했다.
민호는 자전거를 타고 국토대장정까지 해본 전적이 있었다. 무려 1박 2일간 서울에서 부산까지 530㎞를 완주했다는 민호는 "제가 사이클을 시작한 지 두 달 좀 넘었는데 대회 때가 세 번째 탄 거였고 네 번째에 100㎞를 탔다"며 다섯 번째 만에 530㎞를 완주했다고 밝혀 입을 떡 벌리게 만들었다.
긴 운동 끝에 드디어 귀가한 민호는 집에서도 열정 가득한 모습을 유지했다. 민호는 밥도 그냥 먹지 않았다. 일명 6분 라면 챌린지로 라면이 끓는 동안 6분 안에 샤워를 끝내는 것이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제한 시간 안에 안 하면 폭탄이라도 터지는 거냐"며 혀를 내둘렀다. 민호는 복근이 쩍쩍 갈라진 몸으로 집을 열심히 뛰어다니며 자신만의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민호의 하루는 이후로도 이어졌다. 식사 후 잠시 눈을 붙이는가 싶더니 다시 외출한 민호가 향한 곳은 또 체육관이었다. 민호는 "심폐 지구력을 키우는 운동을 해보고 싶어 전역하고 시작한 운동"이라며 이 역시 5월에 대회에 참가해 상위권에 랭크된 것을 전했다. 다음 대회를 위해 운동을 한다는 민호에 무지개 회원들은 "대회를 몇 개 나가는 거냐. 365일 중 300개는 나가는 것 같다"며 "오징어 게임만 나가면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민호의 친형과 절친인 코드쿤스트는 "이걸 다 하루에 하다니"라며 감탄, "민석이랑 나랑 그런 얘기를 한 적 있다. 좋게 미쳐서 다행이라고"라고 민호를 향한 친형의 평가도 전해 폭소를 안겼다.
귀가한 민호의 저녁식사는 고칼로리인 떡볶이였다. 무지개 회원들이 "탄수화물 저렇게 먹어도 살 안 찌지", "이건 먹어도 부족할 걸"이라고 하는 가운데 최민호는 "내일도 운동 스케줄이 있어서 탄수화물을 먹어주면 다음날 운동이 잘 된다"고 말했다.
이런 민호는 "오늘은 세 탕을 뛰었는데 가끔 네 탕까지 뛴 적 있다"며 "전 아이언맨이 되고 싶다"고 불쑥 고백했다. 수영 3.8㎞, 사이클 180㎞, 마라톤 42.195㎞를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것. 코드쿤스트는 "이게 멋지게 미친 것"이라며 민호의 열정을 인정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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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최민호가 아이언맨이 되기 위한 차원이 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7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04회에서는 자취 5년 차 샤이니 민호의 열정 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민호는 기상한 지 20분 만에 외출을 했다. 민호가 향한 곳은 모두의 예상대로 운동센터였다. 최첨단 장비가 즐비한 센터에는 수영 훈련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있었다.
민호는 "제가 수영을 시작했다. 세 달 전부터 새로운 운동에 도전하기 시작했는데 그 종목이 철인3종 경기다.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를 하는 트라이애슬론 올림픽 코스"라고 밝혔다.
민호는 이미 한 번 철인3종 경기에 참가한 사실도 털어놓았다. 훈련 두 달 만에 철인3종 경기에 출전해 상위권으로 완주를 해냈다고. 수영을 배운 지 3개월 만에 거둔 성과에 기안84는 "수영 세 달 배우고 철인3종을 나간다고요?"라며 놀라워했다.
민호는 첫 대회의 경우 "완주의 목적으로 나간 것"이라며 "첫 대회에서 괜찮은 성적을 내서 11월에 또 대회를 나갈 예정인데 그때는 포디움(3위 이내 입상자들의 시상대)에 올라가자 해서 지금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표를 위해 수영 선수 박태환이 과거 했다는 극한의 수영 훈련을 한 민호의 공복 운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씻고 나온 민호는 이번엔 자전거 라이딩을 위한 사이클복 차림이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자전거 타러 가나봐. 스트레스 받는다. 보는 것만으로 칼로리 소모된다"며 스트레스를 호소했고 기안84와 박나래는 "이미 철인3종 루틴이네", "대단하신 분이네"라며 감탄했다.
민호는 자전거를 타고 국토대장정까지 해본 전적이 있었다. 무려 1박 2일간 서울에서 부산까지 530㎞를 완주했다는 민호는 "제가 사이클을 시작한 지 두 달 좀 넘었는데 대회 때가 세 번째 탄 거였고 네 번째에 100㎞를 탔다"며 다섯 번째 만에 530㎞를 완주했다고 밝혀 입을 떡 벌리게 만들었다.
긴 운동 끝에 드디어 귀가한 민호는 집에서도 열정 가득한 모습을 유지했다. 민호는 밥도 그냥 먹지 않았다. 일명 6분 라면 챌린지로 라면이 끓는 동안 6분 안에 샤워를 끝내는 것이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제한 시간 안에 안 하면 폭탄이라도 터지는 거냐"며 혀를 내둘렀다. 민호는 복근이 쩍쩍 갈라진 몸으로 집을 열심히 뛰어다니며 자신만의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민호의 하루는 이후로도 이어졌다. 식사 후 잠시 눈을 붙이는가 싶더니 다시 외출한 민호가 향한 곳은 또 체육관이었다. 민호는 "심폐 지구력을 키우는 운동을 해보고 싶어 전역하고 시작한 운동"이라며 이 역시 5월에 대회에 참가해 상위권에 랭크된 것을 전했다. 다음 대회를 위해 운동을 한다는 민호에 무지개 회원들은 "대회를 몇 개 나가는 거냐. 365일 중 300개는 나가는 것 같다"며 "오징어 게임만 나가면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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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한 민호의 저녁식사는 고칼로리인 떡볶이였다. 무지개 회원들이 "탄수화물 저렇게 먹어도 살 안 찌지", "이건 먹어도 부족할 걸"이라고 하는 가운데 최민호는 "내일도 운동 스케줄이 있어서 탄수화물을 먹어주면 다음날 운동이 잘 된다"고 말했다.
이런 민호는 "오늘은 세 탕을 뛰었는데 가끔 네 탕까지 뛴 적 있다"며 "전 아이언맨이 되고 싶다"고 불쑥 고백했다. 수영 3.8㎞, 사이클 180㎞, 마라톤 42.195㎞를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것. 코드쿤스트는 "이게 멋지게 미친 것"이라며 민호의 열정을 인정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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